일단. 아이언맨3!!!


흐엉흐엉 






보너스 맨오브스틸!


슈퍼맨은 리부트를 몇번하는건지....ㅋ


엑스맨의 브라이언싱어. 다크나이트의 크리스토퍼놀란이 제작에 참여하고


300과 왓치맨의 잭 스나이더가 감독하네요. 초 기대작.



흐엉흐엉 헐리우드 상업영화들이 또 제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합니다.  ㅎ


'Quot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복되는 일상.  (0) 2010.08.31
마더  (0) 2009.06.22
트랜스포머2 한국판 트레일러  (0) 2009.05.20
아라짓 지도.  (0) 2009.05.16
용의자 X의 헌신  (0) 2009.04.02

'Quot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언맨3 그리고 슈퍼맨의 새로운시리즈 맨오브스틸 트레일러!(티저)  (0) 2013.03.25
마더  (0) 2009.06.22
트랜스포머2 한국판 트레일러  (0) 2009.05.20
아라짓 지도.  (0) 2009.05.16
용의자 X의 헌신  (0) 2009.04.02

미국에서 유학중인 아는 누나가 들어오셔서 새봉양과 같이 마더를 보았습니다.

하버드 대학원생이라 어디가서 거들먹거릴 수 있는 인맥이군여.

뭐 암튼 마더를 보았습니다. 문제의 영화.


기대를 많이 했고.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유심히 보았습니다.

물론. 흠잡기에 혈안이된 어떤 사람들 처럼 영화보는내내 삐딱한 시선은 아니었지만

설명이 너무 부족한 영화였습니다. 

친절하지 않더군요.

결말을 관객에게 돌리는 영화는 많이 보아왔지만. 조금 불편했습니다. 

뭔가. 찝찝하달까요. 















여기서 부터는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겠네요.







김혜자가 놓는 침의 의미(?)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고
(저는 침과 한약에 의해 원빈이 기억을 잃고 바보가 되어 간다고 생각했습니다. 5살때 농약사건도 그렇구요.)

원빈의 지능에대해서도 말이 많더군요(천재다. 혹은 바보다.)

저는 쌀떡 소녀라는 이름을 소년들에게서 언급될 때부터 나홀로 또 하나의 플롯이 쫙 짜졌습니다..ㅋ

온 마을 사람들에게서 죽임을 당한 소녀.(실제 살인자는 한명이겠지만요..온 마을 모든 남자에게...쌀과 성을 교환하고..뭐 그런 스토리의 상상이었습니다. )

뭐 아무튼. 재밌고 좋은 영화긴 하지만

뭔가 뒤가 구린기분이 든 영화였어요.


한번 더 보고 싶네요.

'Quot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복되는 일상.  (0) 2010.08.31
마더  (0) 2009.06.22
아라짓 지도.  (0) 2009.05.16
용의자 X의 헌신  (0) 2009.04.02
엑스맨 탄생 : 울버린 (X-Men Origins: Wolverine, 2009)  (0) 2009.03.25

'Quot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더  (0) 2009.06.22
트랜스포머2 한국판 트레일러  (0) 2009.05.20
용의자 X의 헌신  (0) 2009.04.02
엑스맨 탄생 : 울버린 (X-Men Origins: Wolverine, 2009)  (0) 2009.03.25
아톰 극장판 예고편 - Astro boy  (0) 2009.03.25

저는 잘 웃는 남자입니다.

그리고 잘 우는 남자이지요.

감정의 기복도 심한편이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표현을 합니다.

대부분의 모습은 웃고 있지만요.


드라마는 감정의 선이 이어지질 않아서 감정이 이입되는 경우가 잘 없지만

영화를 보면 많이 슬퍼합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주인공의 희생이나 헌신. 그리고 그 감정의 피고가 그 사실을 모르거나 나중에야 알았을 때.

제 센티멘탈은 폭발한답니다.

인간의 몸에서 나오는 분비물중에 유일하게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는 물질인 눈물을 흘려내지요.


여러모로 우울하던중에 용의자 X의 헌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겠네요.






















주인공은 우연찮은 계기로 옆집 여성을 좋아하게 됩니다.

보는 것으로 좋고. 그녀가 삶의 의미가 되어있죠.

그녀에게 곤경이 닥치고. 주인공은 자신이 그 곤경을 뒤집어 쓰는 것으로 헌신합니다.

과정중에 오해가 있었던 부분을 그녀가 알게 되면서 두 남녀가 울면서 서로 다른길을 가게 되는것으로 끝이 납니다.

 


영화를 보신 분들은 위의 제 해석이 약간 난해할 것 같네요. 같은 영화를 본게 맞는가 싶을 정도로요....

분명 영화의 플롯은 살인 사건과 그 알리바이를 만든 수학자. 그것을 풀어내려하는 물리학자의 이야기를 따라갑니다만.

제가 영화를 보고 나서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위와 같습니다.

용의자 X의 헌신이 있었고. 그 희생으로 여자는 감정의 빚을 짊어지게 되는 내용이지요.



영화가 끝날 즈음. 너무 슬퍼서 펑펑 울었습니다.

왜 우는가에 대해 본질적으로 생각해 보다보니

저는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모르게 헌신하는하는 그런 모습들에 많은 감동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로망이라고 하면 가볍고 낭만이라고 말해도 부족함이 있네요. (같은 말인데 말이죠.)













제가 좋아하는 SF영웅물입니다. 심지어 왓치맨도 나름 재밌게 본 저로서는 굉장히 기대가 되요...

아 요새 하는 푸시도 보고싶네요..^^

같이 볼 사람이 없는 이런 수모를 언제까지 겪어야 할 지....ㅠㅠ













플루토에서 열광했는데 아톰이 다시 나오는 군요.^^
ㅎㄷㄷㄷㄷㄷ

일단 영화관에 달려가야...



'Quot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엑스맨 탄생 : 울버린 (X-Men Origins: Wolverine, 2009)  (0) 2009.03.25
아톰 극장판 예고편 - Astro boy  (0) 2009.03.25
오센 2화에서 아오이 유우  (0) 2009.02.18
눈마새.  (0) 2009.02.07
노미야.  (0) 2008.09.21
....귀엽네요....

재밌어서 열심히 보고는 있는데...

다이어트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 드라마 군요....ㅋㅋㅋ



'Quot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톰 극장판 예고편 - Astro boy  (0) 2009.03.25
트랜스포머 2 - 패자의 역습 2가지 영상( Teaser Trailer, Big Game TV Spot)  (1) 2009.02.18
눈마새.  (0) 2009.02.07
노미야.  (0) 2008.09.21
키요하루...  (0) 2008.09.21

케이건과 아스화리탈


"바지로이 범그루말 어이리. 님자를 베퍼 나게 한 이언만..."
"공교롭게 얽힘을 어찌하리. 그대를 베풀어 태어나게 한 사람이건만... "

 

"어위크놋다. 드라카"
"넓고도 크구나. 용이여"

 


보늬와 케이건


"아치얻브오."
"싫소."

 

"죠곰도 변호미 업난 그듸 모야히."
"조금도 변함이 없는 그대 모습이."

 

"그 마리 아니오. 녜와 이졔왜 혼가지인 그듸 져믄 모양 마리오."
"그 말이 아니오. 옛날과 지금이 한가지인 그대의 젊은 모습 말이오."

 

"그듸를 원망지 아니하오. 서의호미 이 늘근 겨지베 유일한 버디엇소. 하나 그듸 맛나니 그망업던 져믄 나리 새로외요."
"그대를 원망하지 아니하오. 엉성함이 이 늙은 계집의 유일한 벗이었소. 그러나 그대 만나니 아득한 젊은 날이 새롭소."

 

"스싀옴 뉘노리 가탄 생. 하나 늑놀며 늘것소. 이제자 디나간 날을 슬타혼돌 무의미혼 니리지만."
"스스로 물살 같은 생. 그러나 자꾸 미루며 늙었소. 이제야 지나간 날을 서럽다 한들 무의미한 일이지만."

 

"아니한소이 오소. 안직 아릿다온 맹수여."
"잠깐 오소. 가장 아리따운 맹수여."

 


보늬와 케이건2


"어엿븐 소드락이요?"
"가엾은 도둑놈이오?"

 

"너므 너즈러비 오셨소."
"너무 늦게 오셨소."

"

바라믄 롱호미라 호나 모딘 길헤 뻐러디여 그 우니난 곳니픈 엇디호리오."
"바람은 희롱함이라 하나 험한 길에 굴러다녀 그 우는 꽃잎은 어찌하리오."

 

"원치 아니하오."
"원치 아니하오."

 

"이 늘근 겨지베 소망은 네와 이졔왜 혼가지요."
"이 늙은 계집의 소망은 예나 이제나 한가지요."

 

"어양쓰난 겨지블 어위키 용서하오. 드위힐훠 니르노이다. 다시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억지쓰는 계집을 너그럽게 용서하오. 다시한번 이르노이다. 다시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시우쇠

 

"그듸 저즈런 므흔 지잘 알외노라!"
"그대가 저지른 끔찍한 짓을 알려 주겠다!"

("그대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겠는가!" 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단어


아첟브다: 싫다
모야ㅎ: 모양
졈다: 어리다, 젊다
서의하다: 성기다, 엉성하다
그망없다: 아득하다
스싀옴, 스싀로: 스스로, 저절로
뉘누리: 물살, 소용돌이
늑놀다, 능놀다: 일을 자꾸 미루다, 천천히 쉬어가며 일하다
아니한: 많지 않은, 적은
안직: 가장

바지로이: 공교롭게
범글다: 얽히다, 얽매이다
어위다: 넓다, 너그럽다

어엿브다: 불쌍하다





네크로맨서는 정녕 천재ㅋㅋ 가끔 생각나는데 일일히 찾기 귀찮아서 일단 포스팅합니다.

고대어. 옛말

'Quot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랜스포머 2 - 패자의 역습 2가지 영상( Teaser Trailer, Big Game TV Spot)  (1) 2009.02.18
오센 2화에서 아오이 유우  (0) 2009.02.18
노미야.  (0) 2008.09.21
키요하루...  (0) 2008.09.21
댄인러브  (1) 2008.05.18





- 대단하시네 목표라는게 있어서.....

- 뭐어!?

- (벌컥) (후-)

- 난 무엇을 목표로 살아가야 할지 아직 못 찾았어

-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을 열심히 살기로 맘 먹은거야

- 네 녀석이 짓밟고 있는 바로 이 순간을

- ....

- 지금 있는 곳이 더럽게 재미없는 직장이지만 

- 이것도 내 길이라는 사실엔 변함이 없어.

- 내 골인지점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 언젠간 연결 될 거란 것만은 확실해.










당신은 지금 목표가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라면 이 순간이라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까.




'Quot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랜스포머 2 - 패자의 역습 2가지 영상( Teaser Trailer, Big Game TV Spot)  (1) 2009.02.18
오센 2화에서 아오이 유우  (0) 2009.02.18
눈마새.  (0) 2009.02.07
키요하루...  (0) 2008.09.21
댄인러브  (1) 2008.05.18





- 롤러코스터를 타본적 있어?

- ?!

- 그거 실제로 타고 있는 시간은 몇 분 안되잖아?

- 그렇다고 그걸 타고 있는 동안 앞으로 몇 분 안 남았다 이제 몇 초 후면 끝난다

- 이런 생각만 하면 뭐 하러 그걸 탓는지 알 수 없잖아.

-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지 알 수 없게 되어 버리잖아.

- 그럴 여유 없어.

- 주어진 삶이 짧다면 멋지게 사는걸로 승부!!

- 승부란 말이 좀 이상한가?








내게도. 지금 이 순간이 아직 오지 않은 미래와 흘러간 과거보다 십만배쯤 소중하다.

'Quot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랜스포머 2 - 패자의 역습 2가지 영상( Teaser Trailer, Big Game TV Spot)  (1) 2009.02.18
오센 2화에서 아오이 유우  (0) 2009.02.18
눈마새.  (0) 2009.02.07
노미야.  (0) 2008.09.21
댄인러브  (1) 2008.05.1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삶은 실망으로 가득 차 있단다.

'Quot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랜스포머 2 - 패자의 역습 2가지 영상( Teaser Trailer, Big Game TV Spot)  (1) 2009.02.18
오센 2화에서 아오이 유우  (0) 2009.02.18
눈마새.  (0) 2009.02.07
노미야.  (0) 2008.09.21
키요하루...  (0) 2008.09.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