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절반은 여자사람입니다.

그 나머지 절반인 남자사람중의 하나인 저도 이상형이 있지요..












얼굴 참 작네요.....참치군이 GG 치겠습니다....ㄷㄷ














이나영입니다.^______^

여신이지요......




동영상 비율이 이상하네요... 플레이하다가 바를 한번 살짝 옮기면 정상적으로 나와요...^^




두근. 거려요....


처음에는. 라네즈 CF 이미지에서만 접했죠. 너무 예뻐서 한참을 봤던것 같습니다...

그러다가..충격의 드라마를 접하게 되었어요. 바로. 네멋대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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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나한테만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이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사람이에요...

첨 봤어요...

..난, 최고의 사람을 만난 거에요..
..최고의 마음을... 지금 만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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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들이 너무 많은 드라마라서. 마음을 울리는 말들이 너무 많은 드라마라서

그에 관해서만 써도 하루 종일 쓸수 있을것 같네요.....


각설하고.....

네 멋대로 해라. 후아유. 아는여자.


여기에 나온 이나영의 캐릭터를 너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비주얼로만 연예인을 좋아하는건 새로운 마스크나 어린 연예인이 등장하면 금새 그 애정이 사그라들지요...

그녀가 연기한 전경. 인주. 한이연이 너무 좋았어요.


그중에도 한이연.이 제일 좋아요. 전경도 좋지만...^^


다리가 길고. 얼굴이 작고. 그런것들을 떠나서

저는 그녀의 말투가 너무 좋습니다.

뭔가. 어눌하면서. 귀여워요. 



흔히 말투가 귀엽다...라고 하면 애교섞인 콧소리에 잉잉대는것들을 생각하기 쉬운데.

전 그런것들이 싫더라구요. 가식이 아닌 진짜 그 사람의 말투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그녀의 말투가 좋아요. 뭔가 딱 한마디로 묘사하기 힘든. 그녀만의 말투.


현실에서도. 그렇네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대화를 하지요.

그 사람이 말하는것을 들으면. 그 사람의 성격과 환경도 보입니다.

지나치게 분석적인 사람. 욕을 많이 하는 사람. 어렵거나 현학적인 어휘로 스스로를 뽐내는 사람. 별 생각없이 내뱉는 사람. 

담아두고 담아두다 짧은 한마디 하는 사람...........

이러한 대화들은 그 사람의 생각을 엿볼 수 있게 하더라구요. 

성격이나 환경 그리고 생각을 듣다보면.. 그사람의 마음이 보이구요....


대면한지 얼마 안된 이와도 많은 대화를 하는데 하물며 연인과는 어떨까요.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즐거워지고. 행복해지면. 그것만으로도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조근조근. 어눌하면서. 이야기를 하면 재밌어지고. 즐겁고. 귀엽고.

그런 말투를 가진 사람은 착한 마음씨도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런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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