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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프라이드의 그릴 교체와 범퍼 도색을 실시했습니다.


사실 시간차가 좀 나는 작업들인데 오랫만의 포스팅인 관계로 몰아서...ㅎㅎㅎ


그릴은 경남 폐차산업에서 중고품 이용했구요 하단 범퍼는 다음까페 올드카 부품센터에서 신품을 주문.


하에프롱이라고 표기하시던데...무슨의미인지는 모르겠네요...37000원에 구입...ㅎㅎ( 아..싸다)







요것과(굴뚝마크!!!!!)







요것입니다요.



일단 제 프라이드의 원래 상태는....





요러햇습니다..(써금써금...ㅠㅠ)



그릴도 깨지고....하단 범퍼는 구겨진상태에서 녹이......


똥차라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ㅎㅎㅎㅎ



일단 그릴작업은 밤바키들을 재활용해서 그냥 끼우면 되는 쉬운 작업!!!( 프라모델 조립해보셨으면 다들 이정도는 하잖아요,)




훨씬 나아진듯한 프론트 부입니다. 클래식한 분위기가,.,ㅎㅎ




범퍼는 장안평으로 달려가 도색을 했지요!




인터넷 검색으로 최저가 도색집 서칭.


장안평의 아침모터스로 낙찰되었습니다. 9만원!!! 


주소는 요기 http://www.morning-motors.com/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집이랑 무진장 가까워서 요기로 했네요..ㅎㅎ


작업은 범퍼를 맞기고 도색 완료되면 다시 가서 장착하는 방식으로...ㅡ,.ㅡㅋ



뜯는데 고생을 하시더라구요. 볼트들도 쩔어있고.....구형 프라이드는 생소하셔서......


작업중에 사진 좀 찍었더니 좀 나와 계시라고..일하는데 방해된다고....ㅋ


싼가격인 만큼 서비스는 기대하지 않아야 겠네요 ㅎㅎ






작업중 사진입니다. 요거찍는데 엄청 면박 주시더라는..ㅡㅡ;;


작업 완료!


도색 자체는 퀄리티가 뛰어나진 않습니다..(뭘바라냐...도색에 장착까지 9만원이면..ㅡㅡ;;)


부분부분 페인트가 조금씩 뭉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자세히 봐야 보이는 것이고. 일견 보기엔 아주 말끔한게 좋네요..ㅎㅎㅎ


완성사진!





나주 덕인관에서 찍은 사진이긴 합니다만...ㅎㅎ






강남에서 수입차들과도 꿀리지 않아요..ㅎㅎㅎ



뭐 싼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집에서 자가도색은 엄두도 안나고...기분좋게 도색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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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릴 


http://www.kncar.co.kr/parts/view/?idx=1302079




2.그릴 고정클립





3. 하에프롱 외 범퍼







4. 파워윈도우 스위치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일단 컨셉 사진!





이번에도 이미 지난 시점 포스팅.


이게 마지막 지난 시점 포스팅이길 빌며...ㅎ



사실 포스팅 안하는동안 종합검사도 받았는데...사진이 남아있는게 없네요. 그래서 그건 그냥 패스! (9월 21일날 종합검사했음.)


뭐 집 근처 카센터에 토요일날 찾아가서 교환했습니다.


평소 끼룩끼룩하는 소리도 들리고 사이드 조금만 살짝 잡아도 슬슬 움직이고 해서 갈아줄때가 됐군...하고 있었는데...ㅎㅎ






찾아간곳은 집앞 도로 건너편. 충남카센터였나...ㅡ,.ㅡ



뭐 아주 조금 바가지긴 했지만 저의 임기응변과 천운으로 적정가에 교환...ㅡ.,ㅡㅋ



일단 리프트에 올려지고 쓰윽 보시더니 작업자분이 어우 이거 다됐네요 하면서 교환시작했습니다.







이상하게 레프트와 라이트 마모상태가 다르더군요...ㅡ,.ㅡㅋ


두께를 보면 차이를 아실수 있음.



그리고 리어쪽.


안쪽은 실린더가 터져서 오일이 비치는 상태였는데....교환하면 10만원 넘는다고 해서 그냥 덮고 패드만 갈았습니다.










프론트 4. 리어 5를 부르셨는데....


제가 알기론 7이면 앞뒤 다 교체할텐데...어쩔수 없이 해달라고 하고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리어작업중에 센터 보유중인 패드가 중고품인걸 발견!!!


작업자분께서 그냥 3에 해주신다고 하시고는 교환. ㅎㅎ


브레이크 액도 보충하고 나서 작업 끝나갈쯤에 조수석 윈도우 스위치 부품좀 구해주실수 있냐 물었더니 그렇답니다.


그래서 부품기다리고 있으면서 넌지시 얼마냐고 물어봤죠.


그랬더니 주섬주섬 윈도우 스위치 뭉치를 뜯으시면서 2만원을 부르시는겁니다.



제 의도는 그냥 부품만 받아서 제가 교체하는 거였는데.....2만원이라뇨....제가 순정품 가격 7천원인거 알고있는데.


교체하는거 콘센트 뽑았다 끼우는 정도의 노력만 있으면 되는건데...ㅡ,.ㅡ


마침 부품상에 재고가 없다고 하여 낼름 아 됐습니다 하고 나왔어요.



휴 순식간에 내돈 1.3만원 버릴뻔 했네요...





아무튼 이걸로 불안감 해소....


교체하고 나오는 길에 브레이크가 좀 밀리더군요.


기본적으로 교체하고 난 후 일주일간은 길을 살살 들여야해서 조심조심 운행했습니다..







교환후 간 마트에서 한컷!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헤드라이트 앗세이 교환을 오늘 완료했습니다!!! (감격의 눈물)



제 프라이드는 오래된 차량이므로. 흔히 걸리는 백내장에 걸려있는 상태였습니다..ㅠ


올드카들의 헤드라이트 유리 백탁현상을 백내장이라고들 하지요..ㅎㅎ



일단 교환전 사진부터...





오늘 교환전 사진입니다. 


사진이 일몰전 찍은 사진이라 색온도가 노란끼가 돌아 저런색이 아닌가요? 라고 할수 있지만....


옆에 콤비네이션 램프의 투명도를 보시면 알수 있지요....색온도 때문이 아닙니다..ㅡ,.ㅡㅋ





증거사진1




증거사진2



일단 부품은 아직도 생산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구요. 


현대 모비스에 전화해서 부품번호를 알려주고 주문을 했습니다.






부품번호는 


KK12B-51-030 (좌)/040(우) 입니다.


가격은 두개 세트로 7.8 정도였던것 같네요.


부품번호 조회에는 POC 회원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감사합니다.)




작업은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했습니다. 선유도 공원을 동생이가자고 졸라서 나왔다가....엄청난 고생을 했죠.



날씨는 춥고. 깔깔이나 롱T복스 없이 몽키스패너랑 드라이버 하나만 달랑 가져간게 고행을 불러올줄은,...ㅡ,.ㅡㅋ



일단 작업은 간단합니다. 말로만.


그릴떼어내고 콤비네이션 램프 떼고 11미리 볼트네게 풀어서 교환.....


근데 요게 제가 가져간 공구들이 잘 안들어가는 위치에 있더군요..ㅠㅠ









콤비네이션 램프 분리사진을 안찍었네요...ㅡ.,ㅡ


그릴을 떼어내시면 바로 보이는 나사 풀고 뒤로 그냥 제끼면 빠집니다..ㅡ,.ㅡㅋ


아무튼 저 빨간 거 두개풀고.






저것들도 풀면 됩니다....참쉽죠잉.


뭐 그다음 커넥터 빼고 다니 끼우고....


그리고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



휴. 이 간단한걸 공구가 없어서  하나 교환하는데 30분 넘게 걸렸네요.....








짝눈 상태입니다.....확연히 보이네요...ㅎㅎ


너무 추워서 그냥 이대로 집에 가버릴까 했는데....그냥 마저 작업하기로 합니다..,.


손은 시리고...공구 없어서 짜증은 나고.....그래도 묵묵히..ㅡ,.ㅡㅋ





교환완료!!!  ( 사진 수평안맞은건 걍 넘어갑니다.)


휴 차가 더럽네요.......그릴도 깨지고....하단 범퍼도 찌그러지고ㅠㅠ



세차도 안했고..ㅋㅋㅋ


뭐 일단 교환만으로도 광량이 좋아진 느낌이에요. 무지 밝음. 그리고 깨끗하다고 생각했던 콤비네이션램프가 더러워 보이는 효과까지...ㅋㅋ


뭐 어쩔수 없죠. 만족해야지..일단 그릴이랑 범퍼.뒤 범퍼만 갈면 외관은 멀쩡하게 돌아가겠네요.



원래 동생의 목적이었던 선유도 공원에 도착하니 이미 어둑어둑...



괜히 미안해지네요..ㅎㅎㅎㅎ





선유교에서 찍은 놀사진입니다.





폰카의 한계..ㅠ













이미 지난 시점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간단한 차계부 기록 정도라고 생각해둡시다.



역시나 이번에도 유진상사에서 엔진오일 교환을 진행했었습니다.


지난 6월에 교환했는데 벌써 왔으니 그동안 열심히 달렸다는 방증이겠지요.


누적키로수는 






152020km 되겠습니다.


지난번 교환때가 6월 18일. 147288km 였으니 5000 거의 채우고 바로 교환입니다..ㅎ


오일 게이지의 상태는 썩 나쁘진 않았으나 제가 오일은 열심히 자주 갈아주는 편이라....ㅎ


역시나 이번에도 캐스트롤 마그네텍 5-40 짜리로 갈았구요


오일필터와 에어크리너도 당연히 교환.


부품가격은 2.8정도. 공임이 0.7 정도 청구 되었네요.


작업은 깔끔하게 완료!@!










일단은 장착완료 사진부터!






깔끔하게 작업완료 했지만....가는 길은 멀고멀었다능.....ㅜㅜ


장착법은 참 쉽습니다....메뉴얼상으로는.



일단 전 카오디오세상에서 옥스랑 SD, USB만 지원되는 기본모델 MP210NK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6.9


프라이드에 맞게 잭개조를 다 해서 보내신다는 판매자의 말에 일단 지르고 택배를 기다리고 기다렸지요.


잭개조를 해야하니 당일발송은 안된거 같았고 주문한지 2일 후에 받았습니다.



일단 센터 콘솔 케이싱 부분 탈거!


제껀 피스를 안껴놔서 그냥 탈거가 되더라구요.(이때부터 이상한 조짐을 눈치챘어야....ㅠㅠ)


글러브박스 피스 두개 풀고 좌우로 흔들흔들해서 탈거하니 앙상한 오디오가 나오고


전면을 뒤로 뜯으니 뼈와 내장이 보입니다..(기판..이야기하는거임)


양쪽에 브라켓 고정 피스 풀면 끝!


오디오를 토해내는데.......뭔가 이상합니다.



지난번에 본 사진에선 뭔가 잭같은게 있었는데......


제걸 뜯어보니 이런선이...





.......................

....................................

.................................................



순정오디오가 아니었습니다....ㅡ,.ㅡ


현대껄로 교환되어있었네요,.허허허




일단 스피커선들은 색상으로 구분하기 쉬우니 스피커선은 따로 골라내고......나머지 선 4개들이


ACC, 안테나, 상시전원, 접지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검정은 접지일것이고....


남은 선은 주황 노랑 빨강!





대략 다른 잭의 일반적인 모습....




어디에 어디랑 연결했는지 기억나지 않아요...ㅡ,.ㅡㅋ


그냥 하나씩 물려보고 테스트해서 완성!!!


그래봐야 경우의 수는 6개 정도 밖에 안되니 안심...ㅎㅎㅎ 




일단 선은 찾았는데 커넥터가 없어서 이마트갔다가 홈플러스 갔다가.....급 옥스선도 지르고...(노이즈캔슬링옥스살까 그냥 싼거 살까하다 고민하다 싼거 샀더니...ㅠㅠ)


결국 철물접에서 커넥터를 샀지요.




압착터넥터인데 배선 꼬아서 동그란부분에 넣고 찝어서 압착시키는 방식으로 사서 썼습니다..ㅎㅎ



아예 순정커넥터를 사서 끼우면 좋았을텐데.....급한 마음에 완성!


마감재도 재단해서 넣고 하니 그럴싸하네요..ㅎㅎㅎ






그런데......옥스선을....일반으로 샀더니


노이즈가 생기네요.


그냥 물리면 안나는데 휴대폰을 충전시키면서 옥스 연결하니까 바로 잡음이........


바로 페라이트 코어 구매!






화요일 즈음 배송오면 바로 달아봐야겠습니다...


일단은 충전하면서는 음악 듣지않는걸로!!!!





주유 148947km - 16.5L 주유.


연비 11.1km/l






누적 155.7

렉시온 볼트업 MP210NK 6.9

옥스선 0.4

페라이트코어 0.3

커넥터 0.1

거치대 2.5


계 165.9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하게 되네요...ㅎㅎ


오늘은 타이어교환을 했습니다. 전 포스팅에도 밝혔듯 앞뒤 휠이 다른관계로 빠른 교환이 필요한 상태였지요.


장소는 기통형네 아틀리에. 휠타이어는 버드형 제공입니다.



아차 퇴근길에 차장님 대리님 인턴 태우고 신사역 - 여의도 -집을 찍었는데....차장님이 차샀으니 뭐 필요하냐시더니 10만원을 주시네요.


완전 감동의 눈물을....ㅜㅜ


차장님, 이 은혜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ㅠㅠ




암튼 김포의 감정동에 위치한 아틀리에로 올레내비의 힘을 빌어 고고싱!


하기전에 집에 온 택배상자를 뜯어보니 마운트몰에서 주문한 휴대폰 거치대가 뙇!!!!!


부모님께도 사드린 모델인 IK-166으로 주문했었지요.







가장 긴 타입으로 주문했는데 실물을 못봐서 너무 길지않으려나 했지만 그것은 기우!!


딱 들어맞더라구요. 장착사진은 추후 업뎃!


뭐 암튼 휴대폰을 거치하고 올레내비 켜서 감정동 찍고 고속도로를 탔습니다.


40분정도 달리니 도착!


왕복 40키로 정도 되네요..ㅎㅎ


비타오백 한박스 사들고 아틀리에 입성!




처음 가보았는데 이곳은 천국! 젖과 꿀이 흐르네요. 만화책, 레고, 프라모델, 토모스, 람브레타, 프라이드까지.......


기통형 프라이드도 보고 버드형 웨건도 보고 라면끓여먹은 후 바로 작업들어갑니다.


작키 빼서 차대에 고이고 대충 휠볼트(휠너트가 아니라니!!) 대충 푼 후 작키 띄우고 하나씩 교환 교환.


볼트 하나가 안빠져서 더블유디 신공 발휘하고 빠른 작업!



한국타이어 옵티모 165/70R/12로 4짝 교환했습니다.


임프레션은..부드럽고 쫀득해진 승차감과 안정감!!!!!!


기분이 좋네요..신발도 새로 신기고...ㅋㅋㅋ


다음은 오디오로 넘어가야겠습니다....ㅎㅎ



오늘 주유했는데 연비는 14가까이 나오는군요. 고속화도로를 많이 타서 그런가.....굿!!!!





장착샷!


시야에 가리지도 않고 딱이네요.


긴타입주문했지만 짧은타입이 온건 함정. 


긴거도 좋을뻔했지만....그리 짧지도 않아서 그냥 쓰기로 했네요...ㅎ





148764km -16L 주유.




누적 150.7

휠 타이어교환 5


계 155.7


얼마나 더 바르게 될까 걱정입니다...ㅋㅋ






머리가 지끈지끈 아픕니다.


오늘 직장에서 일찍 빠져나와 연료게이지랑 수온계를 손보기 위해 집 주변의 카센터를 찾았습니다.


애니카랜드..ㅡ,.ㅡㅋ


결론만 이야기 하면. 돈이 좀 아깝네요.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수온계가 냉간시 외엔 항상 H에 가있고, 송풍구에 찬바람만 나오는걸로 봐서 100% 써머스탯,


주유게이지가 항상 Full인건 주유게이지센서 문제라고 스스로 진단하고 그 두개를 교환해 달라고 했습니다.


부품을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시티백에 왠 청년이 배달을 오더군요.ㅡ,.ㅡㅋ


배달오기전 일단 기사분이 냉각인테이크 분리하고 끌과 류타로 열심히 카스켓 본드를 제거 하셨습니다.


프라이드는 배전기 바로 밑에 냉각수 인테이크가 있어 손이 잘 닿지 않아 고생하시더군요.


일단 새부품을 교환하고 조립이 문제. 


공간이 협소해서 써머스탯끼우고 가스켓이랑 인테이크를 조립하는데 굉장히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일단 조립완료.......



하지만 증상은 여전합니다????????



연료게이지도 교환을 했는데....여전히  FULL 을 가르킵니다?????



읭??????


이즈음 저는 뭔가 잘못되어가는 것을 느낍니다.


써모스탯교환했는데 왜 히터가 안나와요?  기사님께 여쭸더니....여기 송풍구엔 원래 히터가 안나온답니다....







끄어어어어어


왠지 써머스탯이 문제있는데 2-3시간 고속주행을 무리없이 한것도 이상하고....ㅡ,.ㅡ


정상이었던거??? 그걸 그냥 교체한거????


일단 구형프라이드의 히터는 다리쪽과 앞전면유리쪽으로만 나온다고 하네요...ㅡ,.ㅡㅋ


써머스탯은 그렇다 쳐도....연료게이지는 왜!!! 교체할 필요없었는데 왜!!!!!!!





일단 기사분이 검전기 물리시더니 접지가 너무 안좋다고 하셨는데 마침 제가 수영갈 시간도 되고 샵도 문을 닫을 시간이 되서 그냥 왔습니다.


쩝.


확인도 안해보고 그냥 부품얼릉 교환한 샵도 문제지만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제가 어설프게 진단하고 말한것도 문제가 있네요.....허허



퓨즈랑 접지 잡으면 정상작동할지...걱정입니다.


연료게이지야 키로수 보면서 주유한다 치지만....수온계는 위험하니까요..ㅡㅡ;;


에휴........




아차 오늘 이전 등록했네요. 취등록세 면제. 번호판이랑 번호판케이스, 인지세, 채권료 전부 다해서 2.4장 들었습니다....완전 저려미!!!!!!! >__<


번호판 값이 제일 비쌌다능.....


그리고 오늘 보험 긴급출동 불렀네요. 열쇠를 두고 잠궈버려서...ㅡㅡ;;


휴 파란만장한 하루!





누적 147.2

취등록이전비 2.4

써머스탯2.5,연료게이지4.8,부동액보충0.5 총합 7.8


총 150.4







인수 후 가장 놀랐던 점은 서머스탯불량도 아닌...

앞뒤 휠 사이즈가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전차주분께서 폐차장에서 휠타이어셋을 저렴하게 구입하신 후 그냥 장착해서 타셨던 것 같네요.


윌타이어 네짝을 받아오긴 했는데.....머리가 아픕니다.


앞은 13인치. 뒤는 12인치에 타이어도 짝짝이로...ㅡ,.ㅡㅋ


일단 레어버드님께 이야기했더니 제 휠 8개를 모두 수거하시고 12인치 새타이어가 껴있는것으로 교환해주신답니다.^^


물론 저렴한 가격에 말이죵..ㅎㅎ 오예!



추후 혹시나 14인치 휠을 구매할지도 몰라 일단 휠 스펙을 찾아봅니다.


순정 5도어는 역시 12인치!!


스펙은


4홀 / PCD 114.3 / 허브 59 


라고 합니다.



베타는 13인치라고 하구요.


휠 교환시에는 허브사이즈가 클 경우엔 허브링을 끼워 장착이 가능하지만

 

허브사이즈가 교체하려는 휠이 작을경우에는 교체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마티즈2 휠이 pcd 114.3 / 허브69로 교체가능하고


엑센트 휠도 허브링끼우면 교체가능하다고 하네요.


구체적인 국산차들 휠 스펙은






이렇게 되겠습니다.


타이어 일단 받아서 타다가 나중에 마모가 심해지면 타차종 순정휠을 고려해 봐야겠네용.ㅎㅎㅎ



아 시간이 너무 빨리갑니다.




일요일아침. 느지막히 일어나서는 실내세차를 알아봅니다.


레어버드님이 실내세차 비추천했지만 저는 도무지 그냥 탈 수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알아보던중 한군데 업체를 찾아냅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시트 탈거후 스팀 실내세차! 심지어 출장으로!!!!






기사분이 오셨는데....시트를 못떼시네요..


원인은 전주분이 장착해놓으셨던 알 수없는 사제 콘솔박스 때문...ㅡ,.ㅡㅋ


제가 드라이버로 떼어내 버리고 시트 탈거를 도와드렸습니다.







시트탈거의 장애물. 이상한 콘솔박스










더러움이 보이시나요?ㅋㅋ 냄새도 나고...엉망진창이었습니다...ㅡ,.ㅡㅋ


그리고 실내세차 시작!!


시간은 세시간 정도 된다고 알려주셨구요 기사님 두분이 다마스로 오셔서 작업시작하셨습니다.




결과는 대만족! 완전 깨끗해졌어요. 새차느낌??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대박!!!!!!!


돈이 안아깝네요..ㅎㅎ



누적 137.2

실내세차 10


147.2









저는 운전병 출신입니다.


군대에서 2 1/2톤. 1/4톤구형짚차, 45인승 버스를 몰았지요.


바퀴달린 탈것을 너무 좋아했지만 가난해서 차량은 언감생심 꿈도 못꾸고 있었는데


레어버드님이 얼마전부터 프라이드 뽐뿌를 넣었습니다.


100만원도 안되게 구매 후 이런저런 튜닝해서 탈만한 차로 바꾸는.....



그날 부터 저도 열심히 눈팅하다가 그럭저럭한 매물이 나왔길래 이틀만에 구매에 이르게 됩니다.(자동차를 충동구매하다니..ㅡ,.ㅡㅋ)












중고나라에서 110에 올라온것을 거래직전 연료게이지 고장, 제가 직접 지방 픽업을 조건으로 70에 구매....헤헤


글 올리신분의 아버님이 타시던거라 판매글 올린분은 직접 뵙지 못했네요.ㅎ


경북 영주로 내려가서(처음가봄) 판매자분(어르신)을 만나 댁에가서 거래 완료했습니다.


식사도 차려주셨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그냥 왔네요.


어르신이 시골에서 소를 키우시는데 차안에 소X 냄새가 가득하고 


내부가 굉장히 지저분했었습니다...ㅠㅠ


차량 내외부 살펴보다 다시방 손잡이도 제가 부셔먹고.....ㅋㅋ


워셔액은 퐁퐁에 물을 섞어서 넣어쓰셨다고 하시고(대박..) 뒤워셔액은 아예 없습니다...ㅠ


뒤쪽 와이퍼고무도 수명이 다되었.....휴.



어르신께서 시골에서 싸게 굴리던 차량이라 타이어교환을 새것으로 하시지 않고 폐차장에서 남는 휠타이어를 2만원정도에 사셔서 갈아끼우셨었나봐요.


이때는 몰랐는데 그러면서 남은 휠 4짝을 받아옵니다.


휠캡이 안맞는다시길래 왜 안맞는가 했는데..나중에야 알게되요..ㅎ





주유게이지 오작동은 알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수온계가 H를 가르킵니다. 


이상하지만 일단 서울 도착!



바로 이상한 핸들커버 떼버리고 홈플러스에서 포장불량으로 인한 파격할인하는 새제품 장착. 


방향제 하나랑 흰색 왁스하나, 불스원 뒤쪽 와이퍼도 구매해 옵니다.


참고로 구형 프라이드의 와이퍼는 앞 450mm 뒤는 350mm입니다.



첫날의 두근거림도 잠시...


다음날 타이어를 보곤 충격적인 사실을......ㅋ








나름 깔끔.....ㅋㅋ










 인수 후 서울 올라오는 치악휴게소에서..ㅡ,.ㅡㅋ




삼성화재 64.2

차량가격 70

와이퍼,와셔액,핸들커버,왁스,방향제 3


총 누적 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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