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이 차올랐습니다.



첫째는 레버류의 조작감.


둘째는 소음.


셋째는 사이드미러의 시인성이습니다.



오리지널 랠리 레버라고는 하지만. 브레이크와 클러치 레버의 형태가 가늘고 너무 커서 손의 통증의 심각한 상태..ㅡ,.ㅡ


독일덕느님들의 사이트에서 며칠전 도착한 몇개의 물품을 장착하기로 마음먹었지요.


일단 레버들.





사진의 클러치 레버는 이미 장착완료되어진 상태입니다.



오리지널 레버랑 형태가 조금 다르지요. 한번 꺾여있고 손가락이 닿는 부분의 면적이 넓습니다.


판매의 사진은 이렇슴.



(Dog-leg handle bar levers)


 

스포츠레버, 혹은 개다리레버라고 불리네요.


저렇게 한번 껶여있는 덕분에 클러치조작이 쉬워지고, 면적이 넓이짐으로 손가락통증이 덜어집니다.


교환은 간단하지요. 뒤쪽 어저스트볼트를 조금 풀고 교환!. 교환 후 와이어텐션 맞추는게 조금 귀찮긴 하지만 


작업의 성과는!!!!


클러치조작이 아주 쉬워짐!!!!ㅋ


이 제품은 ET3에도 쓰고 있는데, 가격도 싸고 좋은 물건인것 같습니다.


약간 유격이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들긴 하는데(약간 비비면서 기어가 들어가는 느낌) 뭐 패스!!


문제는 오른쪽 브레이크 레버도 바꾸려했지만.


브레이크 스위치를 눌러주는 볼트를 끼울 수 없어서 다음으로 미루었지요. 이로써 일단 첫번째 불만은 절반의 성공!!!




두번째는 미러교체입니다.


기존 보유하던 쿠피니 미러를 장착해두고 있었는데 이게 영 시인성이 좋지 않습니다.


요새는 다 광각미러로 나오는데 왜 이건...ㅡㅡ;;


광각미러 검색하다 겨우 나오는게 스텔라 미러..ㅡ,.ㅡㅋ


어쩔수 없이 스텔라 미러를 주문해서 장착!





근데 문제는 멍청이같이 한쪽만 주문했네요. 덕분에 오른쪽만 광각미러.


왼쪽은 기존 쿠피니...ㅡㅡ;;


뭔가 오늘은 절반씩만 했네요.ㅡ,.ㅡ


테스트 주행 해보았는데 역시.


사이드미러에 엄청 의존하는 저로서는 신세계입니다.


주행할때의 심리적 불안감이 엄청 해소되는 군요!!ㅎㅎ


시야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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