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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 하면 생각나는건 빈처 지요. 뭔가 공식처럼 떠오릅니다.

염상섭도 연관검색어처럼 머릿속에 맴도네요. 

저는 운수 좋은 날이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마침 오늘. 운수 좋은 날의 플롯과 비슷한 상황이 전개 되어 글을 적어 봅니다..



저는 Show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기는 블랙잭이라고 PDA 폰이지요.

Show에는 여러 요금제가 있는데..제가 전화를 잘 안쓰다 보니...쓸데없는 지역할인이나 시간 할인 보다는 저렴한 기본요금으로 

쓰는게 저에게는 경제적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다 마침 Show 영화표준 요금제를 선택했습니다. 기본료 1.4만원에 

한달에 한편 영화가 무료거든요.CGV에서요. 마침 자전거를 타면 상암까지 40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영화를 예매했습니다. 

적벽대전 2 를 선택을 했지요..^^

적벽대전 2 : 최후의 결전
감독 오우삼 (2009 / 중국)
출연 양조위, 금성무, 장첸, 장풍의
상세보기


전날 예매를 하고...일찍 자야하는데 잠이 오지 않더라구요...뒤척거리다가 4시쯤 잠이 드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영화시간은 12시 15분) 잠자리에서 뒤척이면서도 아..영화 볼수는 있으려나...그런생각이었는데

기가 막히게도 아침에 택배아저씨가 저를 깨워주셨습니다.(응?)

택배를 주문한것이 있었는데 오늘 도착하리라고는 생각치도 못했던 (엄청난 속도의 쉽핑!!..해외구매했거든요..금욜날 오후 

결제했는데 오늘 도착했네요..) 물건이 도착을 했고 마침 도착한 시간이 제가 준비를 하고 도착을 하면 딱 맞을 시간대!!!

기분이 좋았습니다. 왠지 오늘 하루 잘 풀릴것 같더군요...


출발하기전에 안경을 고민하다가 외출용 안경을 고르고 (안경이 2개인데...외출용 안경은 렌즈도 잘보이고 잘 어울린답니다..)

열심히 달려 상암 도착!! 발권을 마치고 저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문제는 자전거를 타면 수분을 보충해주기 위해 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마시게 되는데....그것이 오늘 일들의 대초명적이 되버렸습니다.

적벽대전 영화는 뭐. 나쁘지 않았습니다. 단. 소설과의 연계성은 따로 두고 하나의 판타지적 창작품으로써 킬링 타임용의 

영상물이라고 생각했을때 말이죠.(황개 고육지책은 주유 한마디에 버로우. 소교 눈화가 조조한테 찾아가고 방통의 연환지계는 

어디에 있나여..손상향이 첩자로 뛰는데다 마지막 주유의 한마디 " 이 전쟁에 승리자는 없다.." 헐...) 

사실 첨에 "미"공근 주유에 금성무. 와룡에 양조위로 대본이 갔었다고 하고 그 쪽이 더 이미지에 맞다는 생각이 들지만 비중이 

주유가 높다 보니 양조위가 바꿨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손권역에는 주윤발이 내정되어있었는데 불발되었구요.(사실 꿈의 캐스팅)


뭐 암튼 문제의 발단은 다량 섭취한 수분이었습니다...한창 영화를 보는 와중에...신호가 오더군요...

적벽대전이 러닝타임이 2시간 30분 정도로 긴편인데... 사람 감질나게 클로징 40분 전부터 신호가 오는것입니다...

미칩니다...영화는 후반부에 들어가 이 영화의 백미인 대규모 전투신이 시작 되어가고 있는데 (그것을 위해 1시간 넘게 앉아있었는데 

말입니다!!!) 신호는 오고...시계를 보니 40분..잘하면 참을 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고..ㄷㄷㄷ  

하지만 역시 의지박약. 클로징 10분을 남기고 화장실로 달려갔습니다..ㅠㅠ 덕분에 결말을 보지도 못하고 나왔네요.


괜찮습니다..뭐....영화를 볼 때 썼던 안경을 벗어 주머니에 넣고 홈플러스에서 간단히 장을 본 후에 집에 오는 길에 

자전거 사진도 찍었지요.


홍제천의 R2000


사진도 찍고 어르신께서 예쁘다고 칭찬해주셔서 기분도 좋아져 힘껏 페달을 밟으며 집으로 귀가도중...문제가 생겼습니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페달을 밟고 있었는데 상사점에서 무릎에 이어폰 코드가 걸리면서 

아이팟이 시속 30Km로 달리던 저에게서 탈출을 시도 한 것입니다.......ㄷㄷㄷㄷ

혼자 안가더군요....블랙잭이랑 함께...바닥을 뒹굴렀습니다...엉엉..

급히 달려갔더니...아이팟...다행히 액정은 안나갔더군요...일단 다시 켜보니 정상작동. 휴..안심. 블랙잭은..뭐 삼성핸폰이니 

자동안심. 근데 아이팟이..상처가 많이 생겨버렸네요..크랙은 없는데...덴트를 시켜줘야 할 정도로 푹 패였습니다...


보이나여 덴트 요망!


접사렌즈가 없어서 30미리로 찍고 크롭했네요..ㅎ 블랙잭 상처는 보이지도 않....

암튼 홀드버튼?? 스위치?? 근처가 움푹 패이고...허허허...어차피 케이스도 안넣고 막굴리는 아이팟이지만...쩝.

암튼 허겁지겁 수습하고 다시 이어폰 꽂고 집에 가다가 은행이 보이길래 돈이나 뽑자..라고 생각했는데 조끼 주머니를 뒤졌더니.

헉....

이번에는 지갑이 없다!!!! 켁켁...

완전 당황해서 귀에서 뜯어내듯 이어폰을 뽑다가 한쪽 귀걸이도 날아가고..(다행히 찾았지만 끝내 뒤에 막아주는것은 분실..) 

허둥댔는데...허탈하게도 바지 주머니에서 발견. 베스파나 자전거 탈때 바지주머니엔 아무것도 안넣는데 왜 들어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암튼 안 잃어버렸다는 사실에 안도할 때 쯤...아... 안경은 어디에?????????????


그렇습니다. 결국 안경을 분실한 것입니다. 전 빌어먹을 얼굴을 타고나서 얼굴에 같다 붙이건 쓰건 뭐든 악세서리는 

다 안어울리는데요..(그래서 모자는 한개도 없습니다...비니 한개 밖엔.) 

그나마 인생에서 가장 어울리는 안경이라고 생각했던 그것을 잃어버린것입니다..허허

알아차린순간 혼미...귀걸이 한쪽도 잃어버리고 안경도..영화는 끝부분 보지도 못하고...으아아아악!!!!!!!!!!!!!!!!!!!!!!!!!


운수 좋은 날이었던 것입니다...엉엉. 





 




글:지미 페나, 조 부벤 사진:이안 로건 삽화:애런 굿맨

출처 : M&F KOREA

정말 심각하게 더 늦기 전에 살을 빼고 싶다면? 리프팅 훈련과 유산소 훈련이 결합된 알찬 프로그램으로 단 4주 만에 체지방 수

㎏을 분해한다. 날씬한 몸에는 복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올바르게 먹고 열심히 훈련해야 한다. 둘 중 어느 한가지만으로 되지 

않는다. 열심히 훈련하려면, 견고한 리프팅 및 유산소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그냥 리프팅 훈련을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또 단순히 트레드밀 위를 터벅터벅 걷는 경우, 열이면 아홉 지방감량은 헛수고가 되고 만다.


다음 프로그램은 고-훈련량 리프팅 훈련과 초-고강도 유산소 훈련을 함께 구성한 진정한 종합 훈련이다. 고/저반복 훈련을

혼합한데다 인터벌 기반의 유산소와 일정 속도로 장시간 실시하는 유산소까지 결합했다. 나머지 훈련을 제외한 한가지 

훈련으로 체지방을 좀 뺄 수 있을지는 몰라도, 가능한 많은 감량효과는 볼 수는 없다.

4주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동안, 훈련이 힘들고 한 달이 길게 느껴지겠지만, 프로그램 막바지에 이르면 이 프로그램을 

왜 시작했는지 몸소 깨닫게 될 터. 지방 덩어리를 많이 태울 수 있을 뿐더러 복근도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만하면 복합적인 노력이 아깝지 않다. 그렇지 않은가?


이 프로그램에서는 일주일에 6일 훈련하며(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매 훈련은 리프팅 및 유산소 훈련으로 구성돼 있다. 

매주 거의 동일한 훈련을 실시한다. 하지만 고 훈련량 및 고강도라는 프로그램의 속성 상 큰 효과를 보는데 무리가 없다. 

4주 훈련이 끝날 때까지도 우리 신체는 여전히 스트레스에 적응 중일 것이기 때문이다. 운동, 세트수, 반복수, 훈련시간 등의 

상세한 내용은 뒤 페이지부터 훈련일 별로 소개된다. 다음은 요일 별 훈련 내용을 개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속성 지방감량 프로그램

분할훈련
훈련일 훈련부위
1

2

3

4

5

6

7
팔, 유산소(고강도)

다리, 유산소(저강도)

유산소(저강도, 장시간), 복근, 종아리

가슴, 어깨, 유산소(고강도)

등, 승모근, 유산소(고강도)

유산소(저강도, 장시간), 복근, 종아리

휴식



훈련 1일┃월요일


고-훈련량의 팔 훈련과 고강도 유산소 훈련 순으로 1주 훈련을 시작한다. 리프팅 훈련은 이두근과 삼두근 각각 3개 운동으로

구성된다. 이두근의 경우, ‘버디’ 컬 이라 불리는 운동으로 시작한다. 대략 10회 반복에서 실패지점에 도달하는 중량을

선택한다. 1회 반복을 한 후 바를 훈련 파트너에게 건네준다. 파트너가 1회 반복을 한 후 바를 다시 돌려받아 2회 반복한다.

다시 파트너에게 건네줘 2회 반복하게 한다. 다시 돌려 받아서 3회를 반복, 같은 방식으로 계속 실시한다.

마지막 세트에서 10회 반복이 될 때까지 반복수를 1회씩 늘려간다(훈련 파트너가 없는 경우, 세트 사이 벤치를 바에 내려 놓고

파트너가 동일한 반복수를 하는데 걸릴 것 같은 시간만큼 휴식을 취한다). 이 방식은 프로그램의 특징인 훈련량을 늘리고

훈련강도를 키우는데 더없이 좋다. 이두근과 삼두근의 나머지 운동들은 일반세트 방식으로 실시한다.

보다시피, 거의 모든 운동이 반복범위 6~20회x 3~4세트로 구성된다(버디 컬 만 예외다). 이 반복범위의 최저수인 6회 반복으로

첫세트는 고중량 훈련을 실시한다. 이후 중량을 점차 줄여 3~4번째 세트에서는 20회를 반복한다. 따라서 각 운동을 실시하는

단 몇 분 동안 각 근육은 고중량, 중간 중량, 저중량 훈련을 모두 경험하게 된다. 덕분에 신체는 특정 중량에 익숙해 지지

않게 된다. 

훈련 1일┃팔
운동 세트수 반복수
이두근
바벨 ‘버디’ 컬
인클라인 케이블 컬
덤벨 프리처 컬
2
3~4
3~4
551
6~20
6~20
삼두근
웨이티드 벤치 딥
트라이셉스 프레스다운
스탠딩 오버헤드 케이블 익스텐션
3~4
3~4
3~4
6~20
6~20
6~20
1.약 10회 반복에서 실패지점에 도달하는 중량을 선택한다. 1회 반복을 하고 1초 혹은 파트너가 1회 반복을 하는데 필요한 시간만큼 휴식을 취한다. 2회 반복을 하고 파트너가 2회 반복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만큼 휴식을 취한다. 10회 반복에 이를 때까지 이 과정대로 실시한다. 여기까지가 1세트다.
유산소
운동 시간/반복수
점프 줄넘기
고중량 줄넘기
벤치 점프
1분
30초
25회1

>>이들 운동을 서킷훈련으로 10회 실시한다.

>>2~4주차에는 점프 줄넘기 시간을 매주 1분씩 늘리고, 고중량 줄넘기는 30초씩, 벤치 점프는 10회까지 늘린다. 4주 즘에는, 점프 줄넘기는 4분, 고중량 줄넘기는 2분, 벤치 점프는 55회를 실시해야 한다.
1벤치를 뛰어 넘었다가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1회 반복이다.





아저씨 정말 괴로워 보여.....



훈련 2일에는 다리를 훈련한다. 솔직히 말하겠다. 고-훈련량에 매우 강도 높은 훈련이다. 

스쿼트, 레그 프레스 같은 기본 복합관절운동과 하체의 큰 근육무리인 대퇴사두근, 둔근, 슬굴곡근을 훈련하는 3가지 종류의

슈퍼세트로 구성돼 있다. 바벨 크롤과 점프 스쿼트라는 참신한 운동을 실시함으로써 신체에 더 충격을 가한다.

총 10가지의 하체운동을 실시하고 난 후 다리가 완전히 녹초가 되리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따라서 하체훈련 직후에는 

상대적으로 쉬운 유산소 훈련을 실시한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점프 줄넘기를 실시하지만, 이번에는 속도를 늦춰 줄넘기를 1분 

실시하고 1분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40분간 실시한다. 사실 줄넘기는 단 20분만 실시하는 셈이다.


훈련 2일┃다리
운동 세트수 반복수
바벨 스쿼트
-슈퍼세트-
바벨 크롤1
3~4

3~4
6~20

40~60걸음
레그 프레스 3~4 6~20
레그 익스텐션
-슈퍼세트-
점프 스쿼트
3~4

3~4
6~20

6~20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3~4 6~20
라잉 레그 컬
-슈퍼세트-
보디웨이트 점프 스쿼트
3~4

3~4
6~20

20
1.스쿼트의 각 세트 직후 중량이 없는 짧은 바를 등에 얹고 약 6~9m가량 스쿼트 자세로 앉아서 걸어간다. 멈춘 후 몸을 돌려 시작지점으로 돌아간다.





   훈련 3+6일┃수요일+토요일


  훈련 3일과 6일은 4주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내내 동일하다. 

  매번 유산소 훈련을 먼저 실시한 후 잠시 복근과 종아리를 훈련한다. 

  유산소 훈련(트레트밀 이나 스테어-스테퍼를 걷는다)은 저강도로

  장시간 실시한다. 정확히 말하면 2시간 동안 실시한다. 월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실시하는 고강도 유산소 훈련과는 달리 속도에 급격한 변화가 

  생기는데, 바로 이 점이 중요하다. 고강도/저강도 훈련을 모두 실시할 때 

  신체는 체지방을 더 많이 태울 수 있다.

  3일과 6일의 리프팅 훈련은 복근과 종아리 각각 총 6세트씩 훈련하는 

  것으로 최소화한다. 세트 사이 휴식 시간(30~45초)을 짧게 유지해 

  리프팅 훈련시간을 빠르게 진행해도 무방하다.



                        헐...멈춤은 없다....



훈련 3일┃복근+종아리
유산소
트레드밀 이나 스테어-스테퍼: 저강도에서 2시간
(최대심박수의 50~60%)
복근+종아리
운동 세트수 반복수
복근
행잉 니 레이즈
머신 크런치

3
3

실패지점까지
10~12
종아리
스탠딩 카프 레이즈
시티드 카프 레이즈

3
3

20
20









훈련 4일┃가슴+어깨
운동 세트수 반복수

가슴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인클라인 덤벨 플라이
벤치 프레스
펙-덱 플라이
스미스 머신 디클라인 프레스
어깨
오버헤드 덤벨 프레스
케이블 래터럴 레이즈
벤트-오버 케이블 레터럴 레이즈 

3~4
3~4
3~4
3~4
3~4


3~4
3~4
3~4
6~20
6~20
6~20
6~20
6~20


6~20
6~20
6~20
유산소
운동 시간/반복수
점프 줄넘기
고중량 줄넘기
벤치 점프
1분
30초
25회1
>>이들 운동을 서킷훈련으로 10회 실시한다.
>>>>2~4주차에는 점프 줄넘기 시간을 매주 1분씩 늘리고, 고중량 줄넘기는 30초씩, 벤치 점프는 10회까지 늘린다.
        4주 즘에는, 점프 줄넘기는 4분, 고중량 줄넘기는 2분, 벤치 점프는 55회를 실시해야 한다.

  1벤치를 뛰어 넘었다가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1회 반복이다.
 


체지방 감량가이드

훈련 1일┃팔
운동 세트수 반복수

이두근
바벨 ‘버디’ 컬
인클라인 케이블 컬
덤벨 프리처 컬
삼두근
웨이티드 벤치 딥
트라이셉스 프레스다운
스탠딩 오버헤드 케이블 익스텐션


2
3~4
3~4

3~4
3~4
3~4
551
6~20
6~20

6~20
6~20
6~20
1.약 10회 반복에서 실패지점에 도달하는 중량을 선택한다. 1회 반복을 하고 1초 혹은 파트너가 1회 반복을 하는데 필요한
  시간만큼 휴식을 취한다. 2회 반복을 하고 파트너가 2회 반복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만큼 휴식을 취한다. 10회 반복에 이를
  때까지 이 과정대로 실시한다. 여기까지가 1세트다.
유산소
운동 시간/반복수
점프 줄넘기
고중량 줄넘기
벤치 점프
1분
30초
25회
1

>>이들 운동을 서킷훈련으로 10회 실시한다.
>>2~4주차에는 점프 줄넘기 시간을 매주 1분씩 늘리고, 고중량 줄넘기는 30초씩, 벤치 점프는 10회까지 늘린다. 4주 즘에는, 점프 줄넘기는 4분, 고중량 줄넘기는 2분, 벤치 점프는 55회를 실시해야 한다.
1벤치를 뛰어 넘었다가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1회 반복이다.


훈련 2일┃다리
운동 세트수 반복수

바벨 스쿼트
-슈퍼세트-
바벨 크롤
1

레그 프레스
레그 익스텐션
-슈퍼세트-
점프 스쿼트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라잉 레그 컬
-슈퍼세트-
보디웨이트 점프 스쿼트

3~4

3~4
3~4
3~4

3~4
3~4
3~4

3~4
6~20

40~60걸음
6-20
6-20

6-20
6-20
6-20

20
1.스쿼트의 각 세트 직후 중량이 없는 짧은 바를 등에 얹고 약 6~9m가량 스쿼트 자세로 앉아서 걸어간다. 멈춘 후 몸을 돌려 시작지점으로 돌아간다.
유산소

점프 줄넘기
 

1분 하다가 1분 쉬는 방식으로 40분간 실시한다
(20분은 점프 줄넘기를 20분은 휴식을 취한 셈이다)


훈련3일┃복근+종아리
유산소
트레드밀 이나 스테어-스테퍼: 저강도에서 2시간
(최대심박수의 50~60%)
복근+종아리
운동 세트수 반복수

복근
행잉 니 레이즈
머신 크런치
종아리
스탠딩 카프 레이즈
시티드 카프 레이즈

3
3

3
3
실패지점까지
10~12

20
20
훈련4일┃가슴+어깨
운동 세트수 반복수

가슴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인클라인 덤벨 플라이
벤치 프레스
펙-덱 플라이
스미스 머신 디클라인 프레스
어깨
오버헤드 덤벨 프레스
케이블 래터럴 레이즈
벤트-오버 케이블 래터럴 레이즈 

3~4
3~4
3~4
3~4
3~4


3~4
3~4
3~4
6~20
6~20
6~20
6~20
6~20


6~20
6~20
6~20
유산소
운동 시간/반복수
점프 줄넘기
고중량 줄넘기
벤치 점프
1분
30초
25회1
>>이들 운동을 서킷훈련으로 10회 실시한다.
>>>>2~4주차에는 점프 줄넘기 시간을 매주 1분씩 늘리고, 고중량 줄넘기는 30초씩, 벤치 점프는 10회까지 늘린다. 4주 즘에는, 점프 줄넘기는 4분, 고중량 줄넘기는 2분, 벤치 점프는 55회를 실시해야 한다.

1
벤치를 뛰어 넘었다가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1회 반복이다.
훈련5일┃등+승모근
운동 세트수 반복수


덤벨 데드리프트
T-바 로우
스트레이트-암 랫 풀다운
시티드 로우
승모근
파머스 워크1
덤벨 슈러그

3~4
3~4
3~4
3~4


3~4
3~4
6~20
6~20
6~20
6~20


실패지점까지
6~20
유산소
운동 시간/반복수
점프 줄넘기
고중량 줄넘기
벤치 점프
1분
30초
25회1
>>이들 운동을 서킷훈련으로 10회 실시한다.
>>>>2~4주차에는 점프 줄넘기 시간을 매주 1분씩 늘리고, 고중량 줄넘기는 30초씩, 벤치 점프는 10회까지 늘린다. 4주 즘에는, 점프 줄넘기는 4분, 고중량 줄넘기는 2분, 벤치 점프는 55회를 실시해야 한다.

1
벤치를 뛰어 넘었다가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1회 반복이다.

훈련6일┃복근+종아리
유산소
트레드밀 이나 스테어-스테퍼: 저강도에서 2시간
(최대심박수의 50~60%)
복근+종아리
운동 세트수 반복수

복근
행잉 니 레이즈
머신 크런치
종아리
스탠딩 카프 레이즈
시티드 카프 레이즈

3
3

3
3
실패지점까지
10~12

20
20
 

훈련 5일┃등+승모근
운동 세트수 반복수

덤벨 데드리프트
T-바 로우
스트레이트-암 랫 풀다운
시티드 로우
승모근
파머스 워크
1

덤벨 슈러그


3~4
3~4
3~4
3~4

3~4
3~4
6~20
6~20
6~20
6~20

실패지점까지
6~20
1.덤벨 슈러그 시의 8RM~10RM에 상당하는 중량을 선택한다(상대적으로 고중량). 중량을 옆에 들고 약 6~9m가량 걸어간다. 멈춰서 뒤로 돌아 시작지점까지 돌아간다. 승모근 상부가 피로해지면서 중량을 더 이상 들 수 없을 때까지 반복한다.

유산소
운동 시간/반복수
점프 줄넘기
고중량 줄넘기
벤치 점프
1분
30초
25회
1

>>이들 운동을 서킷훈련으로 10회 실시한다.
>>2~4주차에는 점프 줄넘기 시간을 매주 1분씩 늘리고, 고중량 줄넘기는 30초씩, 벤치 점프는 10회까지 늘린다. 4주 즘에는, 점프 줄넘기는 4분, 고중량 줄넘기는 2분, 벤치 점프는 55회를 실시해야 한다.
1벤치를 뛰어 넘었다가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오는 것이 1회 반복이다.


훈련 4일┃목요일

 목요일에는 가슴과 어깨를 훈련한 후 월요일에 실시한 동일한 유산소

 훈련을 실시한다. 흉근과 삼각근 훈련 시에는 대개 기본 

복합관절운동을 사용해 가능한 많은 근섬유를 자극함으로써 칼로리 

소모를 극대화한다. 이날 훈련에서는 훈련량이 증가해

(가슴운동 5개, 어깨운동 3개) 훈련 중 칼로리 소모량이 증가하고 

따라서 신진대사가 높아진다.


훈련 6일┃복근+종아리
유산소

트레드밀 이나 스테어-스테퍼: 저강도에서 2시간
(최대심박수의 50~60%)

복근+종아리

운동 세트수 반복수

복근
행잉 니 레이즈
머신 크런치
종아리
스탠딩 카프 레이즈
시티드 카프 레이즈


3
3

3
3
실패지점까지
10~12

20
20
 

훈련 5일┃금요일

금요일에는 등과 승모근을 집중적으로 훈련한 후 월요일과 목요일에 

실시한 점프 줄넘기/벤치 점프 유산소 훈련을 실시한다. 등은 고-훈련량

(4개 운동)과 덤벨 데프리프트, T-바 로우 같은 기본 운동으로 훈련한다.

승모근 훈련에서는, 덤벨 슈러그에 더해 ‘파머스 워크’라고 알려진 

스트롱맨 운동을 실시한다. 고중량을 양손에 들고 실시하는 운동이라 

승모근 상부가 먼저 지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승모근 운동으로 

간주한다(손과 전완이 먼저 지치지 않도록 스트랩을 사용해도 좋다). 

하지만 분명히 해둘 점이 있다. 파머스 워크는 등 상부에서 다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근육이 개입하는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가 엄청나다. 

즉, 이 프로그램에 안성맞춤인 셈이다.

이 정도면 프로그램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은 됐으리라 생각한다.

군더더기 없는 리프팅 훈련과 지방을 태우는 유산소 훈련의 완벽한 콤비다. 이번 달은 다양한 훈련강도와 훈련시간이 조합된 

세계 최고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데 집중하길 바란다.





실행하는자 당신은 이미 초인.


글:크리스 아세토, 마크 소프 사진:이안 로건


앞 페이지의 '초고속 지방감량 프로그램'과 함께 사용하든 아니면 다른 강력한 훈련 프로그램을 선택해 사용하든, 


지금 소개할 4주 식단은 신진대사를 원활히 유지해 체지방을 태우는데 기여한다.




무시무시한 근매스-증가 프로그램은 막 끝이 났고, 몸은 거구가 됐다. 아마 살짝 과하다 싶을 정도겠지만, 딱 바라던 수준이다.


M&F 같은 잡지 표지에 실릴 정도의 늘씬한 상태로 몸집을 줄이기에 딱 좋은 상태다. 그리고 지금부터 30일 안에 해낼 참이다.

이제 식단에서 탄수화물은 모두 빼버려야 한다. 맞는 말처럼 들리지만, 장시간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을 경우 신진대사가 


느려질 수 있다. 식사 조절을 하는 내내 신진대사를 적정 속도로 유지하는 '더 나은'(극단적이지 않은) 해결책이 있다.

신체 신진대사는 식단과 운동에 따라 적응한다. 따라서 식단과 운동에 변화를 주는 방법과 시기를 알고 있어야 신진대사를 


조절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신진대사가 서서히 느려지다 비만인 범주로 역행할지도 모른다. 결과는 처참하다. 


신진대사가 줄어들면 날씬해 질 수 없다. 이번 식단 프로그램은 3가지 방법으로 신진대사 감소 문제를 해결한다. 


1)칼로리 결핍 상태를 만들어 신체의 지방연소 능력을 증진시킨다. 


2)특수한 유산소 훈련을 병행해 체지방 감량을 가속화한다. 


3)지방연소 상태를 유지하는 일부 보충식품을 권장한다. 여기서 핵심어는 결핍이다. 5일마다 반복되는 엄격한 5일 식단을 

소개한다.





우왕 굿!!!





칼로리 수수께끼


음식섭취량 감소는 대부분 탄수화물과 지방에 집중된다. 


사실, 이 식단 프로그램에서는 거의 모든 식이지방을 배제했고 탄수화물 섭취도 하루 단 2회로 제한했다. 


칼로리 섭취 감소가 감지되면,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체지방이 사용되면서 군살을 태우는데 도움이 된다. 


이 때 탄수화물 섭취 수준을 잘 조절하지 못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먹으면 안 된다고 '욕먹는' 영양소인 바로 이 탄수화물에서 탄탄한 근육이 만들어진다. 


탄수화물은 물과 결합해 근육 내에 근육 글리코겐으로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근육 내에 탄수화물 저장량이 많을수록 근육이 


크며 또 어느 정도까지는 더 단단해 보인다. 2차례 미스터 올림피아인 제이 커틀러가 비시즌기 근매스 증가 단계에서 


체지방이 증가할 때도 날씬해 보이는 이유다. 근육이 글리코겐으로 꽉 차있어서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만들어 낸다.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탄탄한 진짜 근육질의 몸으로 바꾸고, 실제로 군살을 빼고자 하는 경우, 탄수화물 섭취를 상당량 


줄여야 한다. 탄수화물 섭취가 지방분해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근육에 탄수화물을 공급하지 않고도 근육을 탄탄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다른 매개체를 사용해 근육을 글리코겐으로 채우면 된다.


저-칼로리, 저-탄수화물 식단의 처음 4일은 스님도 몸서리 칠 정도로 엄격해야 한다. 


하지만 근육을 탄탄하게 하고 또 신진대사를 높이는 데는, 5일째 식단에서 칼로리와 탄수화물 섭취를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증가한 탄수화물 섭취는 신체가 엄격한 식사조절이 끝났다고 믿게 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덕분에 신진대사 하락을 막을 수 있다. 프로그램 중의 탄수화물 섭취 증가는 근육의 탄력과 신진대사뿐 아니라 이 식단을 


실시하는 대부분 시간 동안 쳐져 있을 기력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식단 프로그램

체중 81㎏에 맞춰 설계됐지만 72~90㎏인 훈련자에게도 적용되는 식단 프로그램으로, 


칼로리와 탄수화물 섭취를 4일간(식단 A) 제한한 후 5일째(식단 B, 2가지 예제식단 포함)에 두 가지 모두 섭취를 늘려 


신체가 칼로리와 탄수화물이 부족한 상태가 끝났다고 믿도록 속임수를 주는 방식이다. 5일간의 식단과정을 계속 반복한다.


하지만, 일부의 경우에는 말처럼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 같은 식단이라도 사람에 따라 제 각각 모두 다르게 반응한다는 


점에서, 식단에 수정을 가해야 할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식단 4일째까지도 몸의 상태나 혈색이 꽤 괜찮은 경우, 식단 A를 


하루 더 실시한 후 6일째에 식단 B를 실시하고, 6일간의 식단 과정을 계속 반복한다. 한편, 식단 A를 사용한지 3일만에 완전히 


맥이 빠지고 지친 경우, 식단 4일째에 식단 B를 실시한다. 원래 계획보다 하루 앞당겨 실시하는 셈이다. 


그리고는 다시 처음부터 과정을 반복한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우리 몸은 식단에 모두 제각각 반응한다는 사실을 기억한다. 신진대사 균형이 완전히 망가질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지방연소식품을 소량씩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먼저, 활성 구굴스테론(guggulsterones) 25~100㎎을 하루에 3회씩 섭취한다. 허브로 만든 보충식품으로 신진대사를 


관장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을 예방한다. 다음은 훈련 전후 특히 유산소 훈련 후에 카르니틴 2~3g을 


섭취한다. 카르니틴은 지방연소를 촉진하며 근육세포 분해를 막아 결과적으로 신진대사율이 감소하지 않도록 하고 심지어 


근육의 테스토스테론 흡수를 돕는다. 마지막으로 몸에 열을 내는 보충식품을 섭취한다. 이 식품은 신진대사를 높이고 


지방세포 분해를 촉진해 지방 신진대사를 높이는 호르몬인 노르에피네프린 수치를 높인다. 아침 유산소 훈련 전과 기타 


훈련 전에 세르머제닉스(Thermogenics)를 섭취해 일일 칼로리 소비량을 증진시킨다. 살을 빼는 게 목적이라면 절대 


빠트려서는 안 되는 과정이다. 




러닝 맨

M&F의 '초고속 지방감량 훈련 프로그램' 말고 다른 프로그램을 실시할 경우, 체중감량 과정 중에 함께 풀어야 할 중요한 


난제 하나가 있다. 바로 유산소. 아침식사를 하기 전 기상 직후는 유산소 훈련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다. 밤새 금식을 


하고 특히 탄수화물을 한참 섭취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신체 혈당수치가 낮다. 따라서 신체는 에너지원으로 축적된 체지방을

 

사용한다. 혹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 훈련 둘 다를 함께 실시하고 싶은 경우 웨이트 트레이닝 직후에 유산소 훈련을 


실시한다.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서 유산소 훈련을 실시하는 것보다 웨이트 트레이닝 후 유산소를 


실시하는 것이 지방연소에 훨씬 효과적이다.

훈련강도에 있어서는, 언제나 강도가 셀수록 좋다. 훈련강도를 높이는 손쉬운 방법은 인터벌을 사용하는 것. 원하는 유산소 


머신을 사용해 한 2분간 머신에서 뛰쳐내려올 정도의 빠른 속도로 달려 심박수를 높인 후 2분간 속도를 줄여 천천히 뛴다. 


이 순서를 30분간 지속한다. 느린 속도로 훈련하는 중에도 심박수가 높게 유지될 것이며, 따라서 칼로리 소모량을 늘릴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유산소 훈련을 할 경우, 웨이트 트레이닝은 신체에 회복할 시간을 준 후 오후 늦게 즘이나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하루에 2번 신진대사를 높일 기회를 보장 받을 수 있는데다 유산소 훈련 직후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성장호르몬 감소가 억제된다.

대부분 유산소 훈련은 고강도로 실시하는 한 30분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체력이 허락하는 경우 45분까지 늘려도 좋다. 


훈련 25분 즘에 기력을 가늠해보는데, 피곤하다고 생각되면 30분만 실시한다. 별로 피곤하지 않은 경우 45분까지 해도 좋다.

 

단 45분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칼로리 섭취가 부족한 상태에서 훈련을 하고 있으므로, 괜히 머신에서 넘어져서 다칠 수 있다.





M&F 지방감량 식단



식단 A: 칼로리 및 탄수화물 제한

이 식단을 4일간 실시한 후 5일째에는 식단 B를 사용한다. 훈련일에는 2끼(식사 2,3 혹은 식사 4,5)를 훈련 전 식사(훈련 30분 이내에 유청단백질 20~40g)와 훈련 후 식사(훈련 후 30분 이내에 유청단백질 40~60g과 게토레이 560㎖)로 대체한다.

훈련 1일

식사 1
달걀흰자 12개
오트밀 1그릇(약1/2컵)
식사 2
칠면조 가슴살 227~284g
깍지콩 1컵
식사 3
닭가슴살 227~284g
無지방 마요네즈와 감미료(스플렌다) 섞은 조각 양배추 2컵
식사 4
유청단백질 40~60g
저지방 통밀 머핀 1개 혹은 사과 1개
식사 5
닭가슴살 340g
강낭콩 2컵
식사 6(취침 전)
카세인단백질 40~60g


훈련 2일

식사 1
달걀흰자 12개
無설탕 잼을 바른 호밀빵 토스트 2조각
식사 2
감미료를 섞은 無지방 코티지 치즈 1⅓컵
식사 3
바비큐 소스를 바른 닭가슴살 227~284g
버터맛 감미료를 뿌린 콜리플라워 1~2컵
식사 4
유청단백질 40~60g
크림 라이스 시리얼 1 그룻(無지방, 無콜레스테롤, 無글루텐 제품으로 오트밀의 훌륭한 대체식품)
식사 5
생선 340g
브로콜리 2컵
식사 6(취침 전)
카세인 단백질 40~60g

훈련 3일
식사 1
달걀흰자 8개
순살코기 스테이크 113g
중간크기 감자 썰어서 구운 것 284g
식사 2
갈은 칠면조 가슴살 227~284g
깍지콩 1컵
살사(매운 칠레 소스) ¼컵
식사 3
간장 양념을 한 닭가슴살 227~284g
잘게 썬 양파와 피망 2컵
식사 4
유청단백질 40~60g
저설탕 잼을 바른 호밀빵 토스트 2조각 이나 바나나 1개
식사 5
새우 340g
파마산 치즈 가루를 얹은 국수호박 2~3컵
식사 6(취침 전)
카세인단백질 40~60g

훈련 4일
식사 1
달걀흰자 8개
갈은 칠면조 가슴살이나 저지방 터키 소세시 113g
호밀빵 3조각 이나 감미료(스플렌다)를 첨가한 호밀 씨리얼 1그릇
식사 2
유청단백질 50g
식사 3
간장 양념을 한 닭가슴살 227~284g
無지방 마요네즈와 감미료를 섞은 양배추 채 2컵
식사 4
유청단백질 40~50g
사과 1개
식사 5
흰물고기(송어의 일종) 340g
혼합 야채 2~3컵
식사 6(취침 전)
카세인단백질 40~60g



식단 B: 칼로리 및 탄수화물 늘리기

5일째에 다음 예제식단 중 하나를 실시한 후 다시 식단 A를 4일간 사용한다. 훈련 날인 경우에는 2끼(식사 2,3 혹은 식사 4,5)를 훈련 전 식사(훈련 30분 이내에 유청단백질 20~40g과 과일 한 조각)와 훈련 후 식사(훈련 후 30분 이내에 유청단백질 40~60g과 게토레이로560~900㎖)로 대체한다.

훈련 5일, 
예제식단 1
식사 1
달걀흰자 8개
오트밀 1그릇(약 1컵)
바나나 1개
식사 2
터키 가슴살 170g
현미 1컵
식사 3
닭가슴살 227g
당근 1컵
고구마 작은 것 1개
식사 4
유청단백질 40~60g
저지방 통밀 버핀 1개 혹은 사과 1개
식사 5
닭가슴살 227g
카이저롤(독일에서 즐겨먹는 호빵 크기의 빵. 윗면에 별 무늬가 있다) 1개
사과 1개
식사 6(취침 전)
카세인단백질 40~60g
훈련 5일, 예제식단 2
식사 1
달걀흰자 8개
無설탕 잼을 바른 통밀 베이글 1개
식사 2
닭가슴살 170g
야채 1컵
고구마 작은 것 1개
식사 4
유청단백질 40~60g
저지방 통밀 머핀 1개 혹은 사과 1개
식사 5
양지살 스테이크 227g
無지방 사우어 크림을 곁들인 중간크기 감자 구운 것 1개
식사 6(취침 전)
카세인단백질 40~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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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라자 양장본이....작년 11월에 발매 되었었군요....허허허허...............


샤아가 작년에 피마새 양장본이 새로나왔 어쩌고 하길래 "님 그거 원래 양장이고 저 소장중임." 이랬는데...

역시 약간 왜곡된 정보였네요..

DR양장본에...나무상자에...24K 책갈피에...신작한권 추가에...캘린더에....지도 까지 증정하는 대박 행사였네요...

땅을 쳤지만..


550개 한정, 물량 풀린후 1분 18초만에 물건 매진.


이라는 글을 보곤..아. 알았어도 못샀겠군....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퍼온 사진.


약간 조악하긴 하지만.. 그래도...말이죠..욕심은 납니다. 실제로 보면 멋지구리!를 외칠수도......


암튼 그냥 일반 양장본 구매해야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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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의 페퍼민트에서.
간지의 끝.



백린소이연막탄이라네요. 이름만 연막. 이지 이건 사람잡는 연막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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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건과 아스화리탈


"바지로이 범그루말 어이리. 님자를 베퍼 나게 한 이언만..."
"공교롭게 얽힘을 어찌하리. 그대를 베풀어 태어나게 한 사람이건만... "

 

"어위크놋다. 드라카"
"넓고도 크구나. 용이여"

 


보늬와 케이건


"아치얻브오."
"싫소."

 

"죠곰도 변호미 업난 그듸 모야히."
"조금도 변함이 없는 그대 모습이."

 

"그 마리 아니오. 녜와 이졔왜 혼가지인 그듸 져믄 모양 마리오."
"그 말이 아니오. 옛날과 지금이 한가지인 그대의 젊은 모습 말이오."

 

"그듸를 원망지 아니하오. 서의호미 이 늘근 겨지베 유일한 버디엇소. 하나 그듸 맛나니 그망업던 져믄 나리 새로외요."
"그대를 원망하지 아니하오. 엉성함이 이 늙은 계집의 유일한 벗이었소. 그러나 그대 만나니 아득한 젊은 날이 새롭소."

 

"스싀옴 뉘노리 가탄 생. 하나 늑놀며 늘것소. 이제자 디나간 날을 슬타혼돌 무의미혼 니리지만."
"스스로 물살 같은 생. 그러나 자꾸 미루며 늙었소. 이제야 지나간 날을 서럽다 한들 무의미한 일이지만."

 

"아니한소이 오소. 안직 아릿다온 맹수여."
"잠깐 오소. 가장 아리따운 맹수여."

 


보늬와 케이건2


"어엿븐 소드락이요?"
"가엾은 도둑놈이오?"

 

"너므 너즈러비 오셨소."
"너무 늦게 오셨소."

"

바라믄 롱호미라 호나 모딘 길헤 뻐러디여 그 우니난 곳니픈 엇디호리오."
"바람은 희롱함이라 하나 험한 길에 굴러다녀 그 우는 꽃잎은 어찌하리오."

 

"원치 아니하오."
"원치 아니하오."

 

"이 늘근 겨지베 소망은 네와 이졔왜 혼가지요."
"이 늙은 계집의 소망은 예나 이제나 한가지요."

 

"어양쓰난 겨지블 어위키 용서하오. 드위힐훠 니르노이다. 다시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억지쓰는 계집을 너그럽게 용서하오. 다시한번 이르노이다. 다시 태어나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시우쇠

 

"그듸 저즈런 므흔 지잘 알외노라!"
"그대가 저지른 끔찍한 짓을 알려 주겠다!"

("그대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겠는가!" 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단어


아첟브다: 싫다
모야ㅎ: 모양
졈다: 어리다, 젊다
서의하다: 성기다, 엉성하다
그망없다: 아득하다
스싀옴, 스싀로: 스스로, 저절로
뉘누리: 물살, 소용돌이
늑놀다, 능놀다: 일을 자꾸 미루다, 천천히 쉬어가며 일하다
아니한: 많지 않은, 적은
안직: 가장

바지로이: 공교롭게
범글다: 얽히다, 얽매이다
어위다: 넓다, 너그럽다

어엿브다: 불쌍하다





네크로맨서는 정녕 천재ㅋㅋ 가끔 생각나는데 일일히 찾기 귀찮아서 일단 포스팅합니다.

고대어.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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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se lindh (라세 린드)의

River 와 C'mon through.





몰랐는데 스웨덴 사람이라고 합니다.

영국냄새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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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사람 정말 연출쪽으로 능력자..

꽃보다 남자 안보고 있는데. 보고싶어지는걸???

ㅋㅋㅋ 구혜선을 구혜선 안돼 구하라를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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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보케 사진이라고 하면 각 렌즈 조리개 날개의 숫자에 해당하는 다각형이 생기는것을 뜻하는데요

따로 필터를 달아 빛망울의 모양을 달리 할 수도 있습니다.

쓰고 있는 렌즈의 구경에 맞는 사이즈의 두꺼운(빛이 새지 않을 정도..)종이를 준비해서

그 가운데에 원하는 모양을 오려내고 렌즈앞에 끼우고 찍으면 됩니다.

샘플입니다.



번들렌즈에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저는 저기에 있는 모양의 크기가 너무커서 사진이 잘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저는 저것보다 작게 잘랐습니다.


결과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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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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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많이 쪄 있습니다.

이건 뭐. 생애 최대의 중량을 나날이 갱신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 원인은 술일것이라고 예상이 되네요;...

날마다 술을 혼자 집에서 마신답니다.ㅋ

뭐 암튼.


독하게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자전거를 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중학교때 이후로 자전거를 타본적이 거의 없다 보니 뭘 사야되는지도 모르는 마당에 길에서 이런 자전거를 보았죠..



화제가 되고 있는 꽃보다 남자! 라는 드라마에서도 나온 자전거. 

비싸보이지만 12만원 정도면 살 수 있는 국산의 르보아. 라는 모델입니다. (검색 고고)

암튼 저 모델을 보고 너무 귀여워서 사고 싶었습니다...만. 저는 180에 지금......과체중입니다.

저걸 사면 아마 동물원에 재주부리는 곰이 타는 자전거 삘이 날듯 하더군요...

일단 아쉬움을 뒤로하고 각종 까페에 가입했답니다. 자출사,내맘속에 미벨 등등등.........

첨에는 그냥 저렴한 접이식 자전거를 사려고 했는데........(집이 협소해서요...)

역시 한국인의 이왕이면....그럴바에.....병이 도져서

어느새 고르고 있는 모델은 미니스프린터..........................(드롭바의 매력에 빠져버렸..)

사브 2016F와 (매물없음) 티티카카 스피드를 뒤로하고 삼천리 아팔란치아 R2000를 구매해버렸습니다.




대략 이렇게 생인 녀석이다. 20인치 휠에 드롭바. 16단....사실 어릴때는 단 수가 중요했는데

사실 앞 체인링의 톱니수와 뒷 아우터의(스프라켓이라고 하던가..) 톱니수 비율이 중요한 것입니다.....!!

원리는 잘 알고 있었는데...ㅋㅋ 암튼 나의 아리천은 52T 12T(뒤는확실하지가 않다...ㅡ,.ㅡ)로 고속성향입니다.

미니벨로라고 무시했다가는 바로 따입니다. 순발력도 좋고 최고속도 빠르지만....엔진이 저질.

엔진이란 바로 페달을 밟는 나를 이야기 하는것인데....한강공원 좀 둘러봤더니 아무래도 지구력이 좀 떨어져서 

바퀴 큰애들한테 두세번 따였습니다...ㅠㅠ 하지만 다시 근성으로 재추월! (위험합니다....)

암튼 지금은 저모습에서 안장을 바꾸고 바테입도 바꾸고....인라인 브레이크도 달았습니다.

자전거와 함께하는 즐거운 다이어트가 되어야죠!!

10키로 감량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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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에 여기에 글 쓰려니 쉽지 않네요...ㅋ

참 다들 그렇겠지만 순탄하지만은 않습니다. 살다보면 말이죠....

이런일이 저에게 벌어질 줄은 말이죠..

저의 신변잡기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면. 너무 길어지고 재미도 없을테니 다른 이야길 하도록 하죠.


사실 최근에 별로 기분도 좋지 않고 답답해서 여행을 가고 싶었습니다.

모든 상황이 1월 여행으로 틀이 잡혀가고 있었는데 샤아 놈이 급 12월 엠티를 주창하더군요.

나름 즐거웠어요...ㅋㅋㅋㅋ


뭐 샤아놈 사진 한번 올려볼까요?



흔들리지 않고. 시선이 조금 다른 사진도 한장있는데요. 그사진은 다른곳에 업로드를 해서

이곳에는 이 사진을 올려봅니다.

역시 얼굴이 안나와야 사진이 사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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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단하시네 목표라는게 있어서.....

- 뭐어!?

- (벌컥) (후-)

- 난 무엇을 목표로 살아가야 할지 아직 못 찾았어

-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을 열심히 살기로 맘 먹은거야

- 네 녀석이 짓밟고 있는 바로 이 순간을

- ....

- 지금 있는 곳이 더럽게 재미없는 직장이지만 

- 이것도 내 길이라는 사실엔 변함이 없어.

- 내 골인지점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 언젠간 연결 될 거란 것만은 확실해.










당신은 지금 목표가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라면 이 순간이라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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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러코스터를 타본적 있어?

- ?!

- 그거 실제로 타고 있는 시간은 몇 분 안되잖아?

- 그렇다고 그걸 타고 있는 동안 앞으로 몇 분 안 남았다 이제 몇 초 후면 끝난다

- 이런 생각만 하면 뭐 하러 그걸 탓는지 알 수 없잖아.

-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지 알 수 없게 되어 버리잖아.

- 그럴 여유 없어.

- 주어진 삶이 짧다면 멋지게 사는걸로 승부!!

- 승부란 말이 좀 이상한가?








내게도. 지금 이 순간이 아직 오지 않은 미래와 흘러간 과거보다 십만배쯤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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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롱타임 노씨 였습니다.

간만에 스킨도 바꾸고 해서 글을 좀 쓸줄 알았더니.. 전 역시나 게을렀습니다. 

글하나라도 적어야지 적어야지 하다가 결국에는 몇주일이 지나서야 키보드를 두드리게 되는.....반성중입니다.

제가 싸이도 완전 폐쇄해 버리면서까지 여기다 글쓰는 습관을 들이려고 한거였는데...

저의 본질이 사나이의 결심을 무디게 만들더군요.

뭐 각설하고 오늘은 아이팟에 관한 이야기를 해야겠습니다.


아이팟이 처음 우리나라에 들어왔을때는 다들 불편한 인터페이스와 국내실정에 맞지않은 애플의 정책 그리고 국내 중소기업 MP3

의 고품질 등을 내세우며 전망을 비관하던 한때가 있었습니다. 뭐 다들 아시는 이야기려니 다 접어두고.... 

결국은 보란듯이 성공을 했죠. 

저는 계속 CDP 유저였다가 처음 산 엠피3이 바로 이 애플 아이팟이었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2005년 이었네요. 아이팟 나노가 처음 나왔을 때입니다. 헐헐....

제가 군대에서 이라크 평화유지군에 지원을 하게 되었고 한방에 덜컥 붙었으며 자이툰 파병시에 장병들의 사기유지와 

여가선용을 위해 MP3, PSP, 디카 등의 전자기기들의 반입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열심히 전자기기들의 구매를 알아보던
 
중이었습니다. (반만....맞는 말이란걸 알았을때는 후회하는 이들이 꽤나 있었습니다....저는 다행히 모두 무사통과)

교양있는 군인들의 1순위 양서로 꼽히는 맥심....이 아니고 GQ에서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던 바로 그 나노를, 블랙을 보고 

그 드레시함에 이것을 꼭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그 당시 라이터도 지포. 맷블랙을 쓰던 저였습니다..)

제가 9월 말부터 광주 특전교육단에서 훈련을 받기 시작했으니까 10월 즈음에 구매를 한것 같네요. 참고로 나노 발매일은 

9월1일이었답니다. 백화점에서 인터넷 최저가와 같은 가격으로 ( 그 당시에는 물건이 없어서 못팔정도 였습니다.) 

2GB 블랙 모델을 구매했습죠....



바로 이 모델입니다...
처음 패키지를 개봉했을때의 감동이란...ㅠㅠ 멋지구리하구나!!!를 연발하며 음악을 들으려는 순간!......................

..................................................................................................................................................................

(아 ㅅㅂ 뭐가 이렇게 어렵지?? 설명서에 설명은 한줄 딸랑이고...이거 어떻게 쓰라는거임?????????????)

아 군인의 머리로 이 얇고 번쩍이는 전자기기의 사용법을 알아내기란 지난한 일이었습니다.

네이년과 3시간의 사투끝에 동봉된 시디로 아이튠즈를 설치하고 음악을 넣어야 하며 다른포맷으로 저장이 되고 동기화를 시키면 

끝장나며 멋진 디자인을 가지긴 했지만 비싼 가격과  모든사람들이 구리다고 평하는 음질, 아이튠즈의 부담감,

별다른 기능없음, 충전기조차 동봉되어있지 않음에 통탄하게 되었습니다..................만 이것도 잠시... 디자인을 감상하며 

흐뭇...해하는 단순하며 이중적인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뭐 발군의 디자인엔 이견이 없어 보는 사람마다 감탄을 했으며 결국 내 꼬드김에 이것을 산 전우들도 몇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나노1세대에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액정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화이트 모델이군요....

어떤사람은 이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어요. " 제 아이팟 나노가 셔플이 되었어요,....ㅠㅠ"

뭐 암튼 저도 주머니에 넣고 침대에서 한번 뒹굴었더니...저렇게 되어있었습니다...허허허허허허

다행히 워런티가 있어 한국에서 새제품으로 교체할 수 있었지요... 하지만 그것도 1년안에 아작이 나더군요..................

내 다시는 아이팟을 안사리라 마음먹었습니다.

배터리는 조루에다가 mp3 바로 넣어지지 않고 아이튠즈를 사용해야 하며 음질이 나을것도 없고......

하지만 그 결심은 금새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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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이런글을 보고 예전 생각이 나와서 퍼왔어요.

----------------------------------------------------------------------------

-초딩의 질문글-


오늘 학교에서 수학선생한테 대들다가


그 XX가 두께 29.5cm 출석부로 1783558231만대를 때리는거야..


왜 맞았지? 그놈이 잘못한거 아냐?





- 답변글 -


RE: 바보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답변입니다. / 추천수 : 310 / 글쓴이 : 커플지옥솔로천국)




거참... 자네와 그 수학선생이란 작자는 손오공과 마인부우정도는 되는것이냐???


1783558231만대라니.... 내 너희들이 얼마나 괴물들인지 수학적으로 따져주지.


자. 생각해보자. 자네는 오늘 11시20분에 이 글을 올렸네.


오늘 학교에서 맞았다고 치면,


수업시간이 아무리 빨라야 9시, 그러니까 약 2시간 20분정도 맞았다고 가정하세.


그렇다면 초당 2123283608.333333333333333대를 맞았다고 할수 있네.


일단은 사람에 따라 스윙 길이에 길고 짧음이 있을테지만,


일단 스윙거리는 30cm로 가정하겠네.
(그렇다면 한번 때릴 때마다 왕복으로 60cm의 거리를 이동한 셈이야.)
계산상으로 따지면 그 수학선생은 1초동안 1273970.1km의 거리를


팔로 휘두른 셈이야.


속도로 따지면 시속으로 4,586,292,000km나 되는 셈이지.


(빛의 속도가 1,080,000,000 km이므로 대략 4배정도 빠르다고 사료되네.)


자네는 출석부의 두께가 29.5cm라고 했나???


(직육면체의 모습이 떠오르네. A4용지의 길이가 21cmX29,7cm라고 봤을 때... 조금은 웃
기게 생긴 출석부겠구만.)


내 전공책 두께 4cm짜리가 1kg 나간다네.


출석부가 면적으로 따지면 내 전공책보단 넓을테니


대략 7kg정도의 무게를 가졌을테군.


여기까지의 계산으로 충돌에너지를 구할 수 있네.


고등학교 물리를 제대로 배운 사람이라면


운동에너지가 대략 1/2 X 질량 X 속도의 제곱이라는 것을 알걸세.


보통 이런 경우를 비탄성충돌이라고 하며 대부분 충돌 후에 운동에너지가


감소하네 만, 내 계산에 따르면 총 운동량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네.


어차피 탄성충돌이든


비탄성충돌이든 총 운동량은 보존되니,


이 식으로 계산을 계속 하겠네. 계산기로 두드려본


결과 타격 하나당 73619260082424000000 kJ의 에너지가 계산 되는군.


내 스크롤의 압박이 심히 염려스러워


메가톤과 킬로줄의 관계식을 올려줄 순 없네 만..


대략 자네의 수학 선생의 출석부 한 대의 위력은 3,504메가톤 이라네.


(수소폭탄이 1,000메가톤이네만....)


그 수학선생이 한번 휘두룰 때마다 3.5개의 수폭이 터지고 있다는 것이지.


놀라운 것은 그 위력의 출석부를 1783558231만대를 맞은 자네라는 것이야.


자네와 그 수학선생에게 경의를 표하는 바이네.


----------------------------------------------------------------------------



고삐리때 보던 뉴타입이라는 잡지에 실려있던,

공상비과학대전이 생각나네요.

요새는 저런식으로 난도질 해논것들이 많은데

예전에는 그런형식의 글이 좀 신선해서 재밌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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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싸이월드를 하고 있습니다만

타인에게 알리지도 않고 블로그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싸이월드가 수많은 이용자를 바탕으로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나의 모습들이나 생각들을 업데이트 한다면..


여기는 그냥 조용하게 생각을 정리하고 꾸밈없는 말들을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싸이월드에 올리는 말이나 글들은 어느 날 클릭해보니 생각없이 즉흥적으로 써내린 미욱한 글들이더군요

글쓰는 것을 좋아하고 문장을 사랑했던 내 모습들이 어디갔나 싶답니다..(어릴때는 PC통신에 소설도 썼었는데요..)


앞으로 이곳에는 좀 더 생각하고 다듬어서 글을 올려야 겠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적으려니 띄어쓰기도 어휘도 다 어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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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 과제를 하루종일 하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네요. 저는 그러려면 인터넷이 안되는 공간에 있어야 할까봐요.

최근엔 안 좋은 일들이 겹쳐서 일어났습니다.

누군가는 머피의 법칙이라고 하던데 그런 진부하고 상투적이며 식상하고 매너리즘적인 클리셰는 싫어하지만서도

딱히 최근의 저의 상황을 표현할 길이 없네요.


유일하게 가지고 있던 키뭉치를 잃어버렸구요..

산지 한달된 엠피쓰리 액정은 빠직하고 나가버렸습니다.

안경은 어디갔는지 보이질 않네요.


물론 제 주위의 어느 치처럼 우울해서 죽을 지경 아닌게 다행입니다만...


집에서 놀면서...지금 가지고 싶은것 들을 정리 해보았습니다.

이중에서 2-3가지는 정말 사게 될지도 모르겠네요...카드한도가 좀 남았으니...


첫번째는 일단 MP3

봐둔 제품은 코원의 D2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코원시스템 iAUDIO D2(4G)

요렇게 생겼는데요....

펌웨어업글로 각종 기능이 지원된다는 장점이....디엠비부터 전자사전에 공학용계산기 기능도 있다고 하는군요...

뭐 쓰다보면 실질적으로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이왕이면 아니겠습니까. 쓸 일이 있을지도 모르구요....

엠피쓰리라는것도 사실 전 있을때는 에이 뭐 있으나 마나...였는데

없으니깐 정말 미칠것 같답니다..헐...음악없이 작업도 못하겠구요...ㅎㅎ



두번째로 가지고 싶은 물건은...온국민이 가지고 있다는 닌텐도 DS...

이건 뭐 다들 아니까. 넘어가도록 하구....


세번째는

에스프레소 머신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DeLonghi EC-200CDB

저가의 물건들도 많이 보이지만 그런것들은 압력이 낮아서 크레마도 안나오고 너무 연하다는 평이 압도적인데

이 제품은 2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쓸만하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요새 커피에 맛들여서 큰일입니다...허허허


다 네번째 달려볼까요...

네번째는 바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캠프타운 DELTA(eiger)


이번 여름에 베스파를 타고 전국여행을 생각하고 있어서요......

텐트와 함께 침낭이나 기타 캠핑용품들이 조금씩 눈에 들어오네요. ^__________^

전국여행 아니더라도 제주도 여행이나 뭐 그런게 강력하게 땡긴답니다. ㅋ



이 밖에도 어느 카페에서 공구하고 있는 아테로스 무선랜카드도 사고 싶구요...(제 놋북 무선랜이 시원찮아서요...)

광각렌즈도 하나 사고 싶고...헐헐 사고 싶은것들은 한트럭을 넘겠네요..

결국은 현실의 벽에...ㅋㅋㅋ

뭐 다들 1-20만원 안에 구할 수 있는것들이니 조만간에 무언가를 또 하나 살것 같네요.

허허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접사렌즈가 없어서..빗방울이 너무 작아서 다들 찍어내는 유리창 너머의 빗방울을 예쁘게 담아내질 못했네요..


오늘은 비가 왔습니다.

저는 비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일단은.

고3때부터 이용했던 교통수단인 바이크를 이용하기가 좀 어렵다는 점이 그 첫번째요

습도가 높은것을 몹시도 못견디는 저의 성격탓이 그 두번째입니다.

번외로 기술하자면 비오는날 이별도 한번 해보았구요.

하지만 또 웃긴건. 대부분의 비오는 날이 싫긴 하지만,

아주 가끔 비 오는 날. 편안하고 기분 좋을때도 있답니다.

어릴 때 엄청나게 쏟아 붓는 빗 속. 아버지 차 안에서 어머니랑 했던 이야기의 울림과 느낌이라던지

온 도시가 차분해지고 조용해지는 가운데 방안에서 혼자 음악을 들으며 조용히 눈을 감고 있을 때.

그럴 때는 참 좋답니다.

생각해보면 저는 비가 싫은게 아니고 비오는 날이 싫은 것 같습니다.

둘이 무엇이 다르냐고 물어보신다면 조야한 비유 밖에 들 수가 없겠네요.


며칠전 누군가에게 건네주었던 우산이 생각나서 오늘 하루종일 에픽하이 신보를 들었네요.

나름 그 우산을 살 때에 머리를 굴렸더랬습니다.

너무 티나지는 않게. 하지만 충분히 마음이 전해지면서. 다시 돌려 받을 수 있어서 다음 만남을 기약할수 있거나

비오는 날이면 그 우산을 핑계로 한번 더 연락을 할 수 있는.

유니클로의 부담스럽지 않은 우산 한개로 여러가지 일들과 기분 좋은 상상이 가능해지네요.

뭐 이도저도 안되면 그냥 가방 깊숙히. 예비용의 우산으로 쓸 수도 있는 것이겠지요.


집에 오는 길에는 비오는 날에는 자꾸만 생각나는 전을 부쳐먹으려고 재료를 샀습니다.

저는 해물파전을 참 좋아하는데요.

정작 울산 집에서는 자주 안해먹었던 것 같은데 어떤 계기로 좋아하게 됐는지 저도 기억이 잘 안나 당혹스럽답니다.

무튼 빗소리와 비슷하게 들리는. 전부치는 소리를 들으면서 쓸데없는 예전 생각도 하고.

좀 센티한 모습을 보이려던 찰나.......

저는 음식에 굴복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찌나 먹어댔던지.....위장이 우는 소리를 내는군요.

역시나 두서없는 이야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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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처음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_______________^



처음이라는 단어가 제일 먼저 떠올라서 찾은 이미지 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소주보다는 맥주가 좋군요.

초문부터 두서없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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