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와 둘째가 눈을 떳습니다.

아직 실눈정도라 눈색은 푸르스름? 거무튀튀하다고 밖에 설명을 못하겠어요.

셋째는 체구도 작고..아직 눈을 뜨지는 못했네요..

보고 있으면 안쓰럽습니다.



어제부터는 황태를 일루에게 급여하기 시작했습니다.

끓일 시간이 없어서 그냥 물에 담궈서 불렸다가 찢어서 주는 정도예요.

모유량을 늘리는데 좋다고 하네요..

아이들 무럭무럭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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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ver 경기하이라이트 Part 1

 

유튜브ver 경기하이라이트 Part 2

 

유튜브ver 경기하이라이트 Part 3



건강한 일루와 아이들입니다.

다 낳고 나서 몇시간 후.

일루가 첫째를 물고 출산박스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더군요..^^

둘째와 셋째는 놔두고 가길래 얼른 같이 옮겨 주었어요..

만들어준 보람이 있네요.


수유도 잘하고 있고. 안심이 됩니다.

사실 어제는 병원에 가볼까도 했어요. 배가 아직 불러있는것 같았거든요.

기우였어요. 오늘 보니까 쑥 들어갔어요.

꼬물이들은 아직 눈도 못뜨고 고양이보다는 쥐에 가까운 생김새지만.

여간 귀여울수 없답니다.


사진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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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깽이들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첫째는 3색이구요. 제일 덩치도 크고 건강하네요.
10시경 출산했습니다.

둘째는 흰색에 이마에 터치가 두개.
11시경 출산.

셋째는 흰색에 이마에 터치 두개인데 둘째보단 크기가 작아요. 색도 옅구요.
12시경 출산입니다. 

한시간간격이네요....

근데 이불 밑에서 낳아서 정확히 몇시에 나왔는지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어요.

이불을 들추면 너무 불안해하고 새끼를 물고 숨으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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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사진은 노출이 떠버렸네요...ㅈㅅ..ㅋ

저희집 일루가 어제 하혈을 했습니다.(완전 피는 아니구..갈색의 찐득한 지렁이 같은거요....)

오늘 아침에 일어났더니 자꾸 저를 부르면서 불안해 하는군요....

덕분에 사무실도 못가고 집입니다.

몇분전부터는 양수인지.....황토색?미색?의 액체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녀석 제 침대위에서 낳으려고 하나보네요. 출산박스도 만들어줬는데 완전 싫어해요...ㅎ

곧 다음 기록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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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이 있어 긁어 왔습니다.

임산부에게 고양이는 위험한 동물이군요.

하지만 미리 키웠다면. 그것은 괜찮은것 같네요~^^


---------------------------------------------------------------------------------------------------------------


환경과 건강] 태아에게 간질·시력 상실 유발하는 ‘톡소플라스마증’ 전염시켜

"고양이 좋아하세요?" 이 질문에 대한 반응은 크게 두 가지다.신비롭고 도도한 이미지가 마음에 쏙 든다는 쪽과, 어딘가 불길하고 나른한 느낌이 들어 싫다는 쪽. 고양이에 대한 호오(好惡)의 감정은 취향 문제라지만, 주로 고양이를 통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진 ‘톡소플라스마증(toxoplasmosis)’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양이를 기르는 사람 중 절반 이상이 독신 여성이라는데, 이 병이 임신부와 태아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니 더욱 그렇다.

톡소플라스마증은 고양이나 개에 기생하는 톡소플라스마 곤디(toxoplasma gondii)라는 원생동물에 감염되어 나타나며, 미열·두통·림프절 확장이 주된 증상이다.미국의 경우 15~44세 가임 여성 중 15~22.5%가 감염자로 조사될 만큼 널리 퍼져 있다.그러나 정상적인 면역력이 있으면 감염자의 90% 가량에게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문제는 임신부와 면역력이 저하된 AIDS 환자, 그리고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이다.톡소플라스마에 감염되면 뇌와 중추신경에 염증이 일어나는데, 최근 이것이 AIDS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이 되고 있다.

임신 여성이 톡소플라스마에 감염되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염될 수 있다.임신 초기에 감염되면 유산 위험이 높아지고, 말기에 감염되면 태아의 중추신경에 수두증(두개골 내에 수액이 차는 증상)과 ·맥락막염(망막에 생기는 염증)을 일으켜, 정신지체·간질·시력 상실 등 치명적인 위험을 안긴다.

다행히 임신 전에 이미 톡소플라스마에 감염된 여성은 임신 중에 재감염될 위험이 낮다.설사 재감염된다 하더라도 태아에게 선천적 톡소플라스마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낮다(0~9%).

육류는 완전히 익혀 먹고, 장갑 끼고 날고기 만져야 고양이가 톡소플라스마를 전염시키는 주범으로 꼽히는 이유는 쥐를 잡아먹거나 날고기를 먹는 습성 때문이다.날고기를 먹는 고양이가 톡소플라스마에 감염되고, 사람은 톡소플라스마가 섞여 배출된 고양이 배설물을 접촉해 감염되는 것이다.만약 기르고 있는 고양이가 쥐를 잡아먹지 않고 사료만 먹는다면 톡소플라스마증에 걸릴 위험은 훨씬 줄어든다.

고양이 배설물에 접촉하는 것 외에, 날고기나 덜 익은 육류를 먹어서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고양이 배설물과 직접 접촉하지 않더라도, 동물 배설물에 오염된 흙에서 키운 채소를 제대로 씻지 않고 먹어도 감염이 된다.직접 고양이를 기르지 않거나 고양이와 접촉할 기회가 별로 없는 사람도 톡소플라스마증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톡소플라스마증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예일 대학 의료진이 좋은 방법을 몇 가지 추천했다.우선 덜 익은 고기나 날고기를 먹지 않는다.그리고 날고기를 다룰 때는 반드시 장갑을 끼고, 육류와 접촉한 식기는 깨끗이 씻는다.육류는 적어도 72℃ 이상 고온에서 조리하고, 붉은색이 없게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안전하다.채소는 잘 씻어서 먹고, 흙을 만질 때는 되도록 장갑을 껴서 흙과 직접 닿는 것을 피한다.물도 조심해야 한다.정화되지 않은 물이나 멸균 처리되지 않은 우유도 감염 원인이 될 수 있다.

만일 고양이를 기른다면 실내에서만 키우고, 쥐를 잡아먹지 못하게 사료를 먹인다.배설물 처리도 중요하다.직접 손에 닿지 않는 방법으로 가급적 매일 치워주고, 치운 뒤에는 꼭 손을 잘 씻는다.여성이 임신 중이거나 임신할 예정이라면, 남성이 고양이 뒤치다꺼리를 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 기르는 동물을 일시적 애완용이 아니라 진정한 가족으로 만들려면 철저한 위생 관리와 질병 예방에 유의하는 것은 기본이다.
전상일(환경보건학 박사) (www.enh21.org)
출처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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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니 몸상태가 이상한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

나른함을 떠나. 몸살날때의 그것과 같이 살이 데워진 느낌이다. 피부와 근육이 살랑살랑하다.

며칠전부터는 두통도 있었는데. 신형 인플루엔자에 감염이라도 된건가..

정신을 차리고 나니 할것이 없다.


포스팅 한두개를 하고나니 배가 고파진다. 참외 두개를 깎는다.

그렇게 허약한 요기를 하고나서는 뭘 할까 생각에 빠진다.

할게 없다.


위닝일레븐을 시작한다. 마스터리그 2시즌째다. 재미가 없다.

금새 흥미를 잃고 끈다.

정신은 이리도 건강하여 심심함을 참을수가 없는데. 몸이 이상하다.

뭔가 먹어야겠다.

냉장고를 뒤적거려도 먹을게 별로 없다.


냉동실에 베이컨. 냉장실의 김치를 꺼내어 부친다.

김치전이야 별게 없다지만. 

내가 생각해도 맛있는것 같다. 좀 짠거 빼고는....


반쯤 먹었다. 배불러서 접시를 치우고는 또 컴퓨터 앞에 앉는다.

할게 없다.

메신저 스크롤을 아무리 굴려도 화자는 있는데 청자는 없다.


아.

후배한명이 접속을 했다.

꾀어내기 시작한다. 영화를 보기로 했다.



학교에 갔다가 영화를 보러 간다.

김씨표류기.

나의 퍼스널 기대작이다.



영화가 끝났다. 재미있다. 감독은 많은것을 이야기 하려한다.

그 이야기들이 관객들에게 적확히 전해지는것 같지는 않았다.

영화관의 지리적 특성상. 식자보다는 필부필녀들이 많았고.

트레일러 역시 감독이 전하려는 바 보다는 희극적 요소들로 점철되어 있어

드는 관객들 역시 주인공의 몸개그와 상황극을 기대하고 오는 사람이 대부분인것 같다.

다들 나오면서 하는 이야기는. 웃긴다. 재밌다....


남자주인공은 육체적인 표류를 하고 있고

여자주인공은 정신적인 표류중이다.

영화의 제목은 김씨 표류기. 표면적으로 보이는 표류는 남자주인공이 하고 있지만

사실은 남자와 여자 모두 표류중이다.


타이틀롤에 Male KIM,  Female KIM 이라고 소개되는 것도 그 이유 때문일 것이다.


나중에 한번 더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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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코스트코에서 장을 봤습니다.

혼자 코스트코에서 장 보는거. 꽤 재밌습니다..^^

산 품목들은 다음과 같네요.





타이드 순한세제                             29970
다우니울트라섬유유연제                  19990
버니니 스파클링                             19990
다시마+참김                                   6970
훈제오리 550g                                10690
황태채 250g                                   8990
백설햄 베이컨X3                             14290 (쿠폰으로 - 2900)  
스모크치즈                                     11590
뉴트로지나 딥클린포밍클렌저            21490
팬틴 트리트먼트                              8290
KS비타민&무기질                            21490
스페셜K 시리얼                               15490
코든니그로                                     14490

도합......200830 ㅠㅠ






몇개 안집었는데...어느새 20만원이 넘었더군요....계산하면서 움찔했습니다...

혼자사는 자취생이 뭐 그리 장을 많이 보냐 하시겠지만.........보시듯.

세제, 섬유유연제 폼클렌징, 트리트먼트 비타민...여기에만 10만원이 넘네요..(양은 다 엄청나서 1년은 쓸것 같습니다...ㄷㄷ)

타이드는 액체세제인데..양도 엄청나고 조금만 써도 좋다 하고...심지어 향이 감동입니다...ㅠㅠ

다우니는...알려진 섬유유연제계의 명품..향도 오래가고..정말 좋죠...ㅋ 이것도 조금만 써도 되는 고농축.

버니니는...맛나는 스파클링와인인데..맥주병에 담겨있죠...6병들이...

아. 다시마 참김. 이거 완전 맛있습니다..눈물을 흘리게 되는 맛이에요....몸에도 좋고.

훈제오리는..제가 오리를 요새 즐겨먹는 관계로....흠흠

황태채또한 국끓일때 쓸 먹거리...

베이컨은....쿠폰 행사해서 낼름 집었는데..양도 많은데다 유통기한이 2주정도 밖에 안남았네요..(베이컨은 원래 짧은가..ㅡ,ㅡ.)

스모크 치즈는 안주.

포밍클렌저랑 트리트먼트는 2개씩 들어있더군요. 다 떨어져서 구매.

비타민은. 몸종 챙겨야 겠다는 생각으로 구매.

스페셜K는 완전 감동이네요. 건조 딸기가 통으로 들어있는데...맛이 ...ㄷㄷ 딸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신이내린 시리얼인듯합니다...ㅋㅋ

코든 니그로는 제가 좋아하는 까바~ㅋㅋㅋ




결제하고 돌아서니 아버지께 전화오더군요...(삼성카드가...아버지가 주신거라서...바로 문자가 갑니다...ㅠ) 뭘 그리 많이 샀냐고..ㅋ


이래저래 박스에 담아서 나오면서 피자나 핫도그를 사려했는데...결제하고 나서는 입장이 불가능하더라구요.....

모르고 있던 저는...그냥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다음엔 꼭 먹고 말거에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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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진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제가 다니는 캐드사무실이 있는 군자역까지 자전거를 타고 갔습니다.

청계천까지 일반도로를 타고 청계천에서 부터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여 갔더니 1시간 20분이 걸리더군요.....ㅠ

20키로 정도 되는듯 하더군요......ㅋ

덕분에 완전 지쳤습니다.....

오는길에는 길을 확인할겸. 다른길을 이용했는데...(오는길에는 군자교에서 조금 길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확실하게 가보자는 생각에 자전거 도로를 따라 쭉 갔는데..말이죠..)

아뿔사...완전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한참 주행하고 있는데 갑자기 한강이 나오는거지요...ㄷㄷ

오는길은 33키로를 달렸고...1시간 50분이 걸렸네요......ㅎㄷㄷ한 주행이었습니다.... 첫날부터 완전 무리했네요.


참고로 가는 길과 오는 길의 안내.







파란색은 가는길. 보라색은...오는길이었네요. 엄청돌아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ㅋ


아..동작대교 근처에서 어떤 여자 연예인이 촬영하고 있더군요. 얼굴이 엄청 하얗고 조그맣던데..(얼굴도 체구도..) 자전거 타는 장면을

찍고 있었습니다. 저는 안경도 쓰지 않았고 그런거 보고있을 여유가 없었기에..(반탈진상태..) 그냥 휙 지나갔습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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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로가 우리집을 떠나는 날입니다.

회자정리라고는 한다지만..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도도한 일루보다는 저를 잘 따르는 시로여서 그런지 더 기분이 별로입니다.


그러고 보면 시로때문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네요.

그것이 좋은 일이었는지. 나쁜일이었는지에 대한 평가는 나중에나 가능할 일이겠지요..


어제는 시로 목욕을 시키다 시로의 발톱에 손바닥이 찢어졌습니다.

손바닥의 상처는 대부분 흉터도 없이 아물게 되기 때문에 상처가 남을것 같지는 않지만 피를 꽤 흘렸어요.

선홍빛액체가 손에서 흐르고 있는데..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더군요.



애교가 많은 시로라서 매일 제 품에서 자던 시로라서 더 기분이 이상합니다.

말썽꾸러기 둔탱이에 먹보지만.. 외로움을 많이 타는 아이라서 더 불쌍해요.

오늘은 시로 사진 몇장 올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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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회식이 있어 술을 먹고 집에 옵니다.

지하철은 생각없이 탔는데 내려서 출구로 나오니 방송이 나오더군요.

금일 당역에서 출발하는 모든 운행이................

막차.


어느새 그친줄 알았던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어요.

비비린내 비비린내 비비린내.


랜덤으로 돌린 아이팟에서는 포티쉐드가 나오네요. Road.

기막힌 우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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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제목의 만화이야기는 아닙니다.(본적은 있네요...쿨럭.)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있고..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각자의 사정이 있게 마련입니다.

많은 연인들 사이엔 더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요.

오늘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춘향전에서요.

이몽룡과 성춘향은 서로 사랑하지만. 한양으로 부임하게 된 아버지와 장원급제를 위해. 서로 헤어지게 됩니다.

성춘향은. 기다리겠다며 약조를 하였고

이몽룡은 장원급제를 하면 돌아오겠다며 떠나게 됩니다.


새로 부임한 변학도는 성춘향에게 수청을 들라 강요하고

이몽룡은 장원급제를 하여 어사의 신분을 숨기고 남원을 방문. 변학도를 내치고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됩니다.


만약에. 만약에 말이죠.

성춘향은 변학도의 수청을 들었고. 이몽룡은 끝내 장원급제를 하지 못했다면 그 두 연인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렇게 사랑했지만. 그 두사람은 만날수도. 아니 만나서는 안되겠지요.


그냥. 그런 생각이 드네요...


술먹고 쓰는 포스팅은 언제나 두서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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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실책으로 1골 내주었으니 그 빛이 바랠뻔 했는데 마체다가 해주네요.

저는 처음보는 선수입니다만...ㅋ

07년에 입단 했군요.^^ 라치오에서요. 역시 라치오.

지인이 홍대의 까페에서 지난 3월 28일 공연을 했습니다.

3월의 일을 4월에 되서야 포스팅하는것은 제 게으름의 소치이지요.

저는 그날. 참 술을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

마실때는 좋았는데 끝물에는 씁쓸하더군요.


노노리나의 사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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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요비로 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Lie .

고등학교때 데뷔하셨죠.

저는 개인적으로 티비에 나와서 웃고 있는 박화요비를 보면 뭔가 배신감을 느낍니다. ㅡ,.ㅡ




그러던 중 이런 사진을 발견 하였습니다.






왠지 앞선 아이돌 포스팅에 이은 악의적 포스팅 느낌이 물씬 나네요....

전 그저 예전 신비롭던 박화요비를 그리워 할 뿐입니다.ㅋ


근데...몇등신인겁니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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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 웃는 남자입니다.

그리고 잘 우는 남자이지요.

감정의 기복도 심한편이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표현을 합니다.

대부분의 모습은 웃고 있지만요.


드라마는 감정의 선이 이어지질 않아서 감정이 이입되는 경우가 잘 없지만

영화를 보면 많이 슬퍼합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주인공의 희생이나 헌신. 그리고 그 감정의 피고가 그 사실을 모르거나 나중에야 알았을 때.

제 센티멘탈은 폭발한답니다.

인간의 몸에서 나오는 분비물중에 유일하게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는 물질인 눈물을 흘려내지요.


여러모로 우울하던중에 용의자 X의 헌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겠네요.






















주인공은 우연찮은 계기로 옆집 여성을 좋아하게 됩니다.

보는 것으로 좋고. 그녀가 삶의 의미가 되어있죠.

그녀에게 곤경이 닥치고. 주인공은 자신이 그 곤경을 뒤집어 쓰는 것으로 헌신합니다.

과정중에 오해가 있었던 부분을 그녀가 알게 되면서 두 남녀가 울면서 서로 다른길을 가게 되는것으로 끝이 납니다.

 


영화를 보신 분들은 위의 제 해석이 약간 난해할 것 같네요. 같은 영화를 본게 맞는가 싶을 정도로요....

분명 영화의 플롯은 살인 사건과 그 알리바이를 만든 수학자. 그것을 풀어내려하는 물리학자의 이야기를 따라갑니다만.

제가 영화를 보고 나서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위와 같습니다.

용의자 X의 헌신이 있었고. 그 희생으로 여자는 감정의 빚을 짊어지게 되는 내용이지요.



영화가 끝날 즈음. 너무 슬퍼서 펑펑 울었습니다.

왜 우는가에 대해 본질적으로 생각해 보다보니

저는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모르게 헌신하는하는 그런 모습들에 많은 감동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로망이라고 하면 가볍고 낭만이라고 말해도 부족함이 있네요. (같은 말인데 말이죠.)









!!!!!!!!


이.....속은 느낌은 뭔가요.







!!!!!!



재밌네요. 그래도 태연윤아듣보. 선호합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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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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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을 잘 찍는 편은 아니지만. 찍는 것을 즐기는 편입니다.

디지털 카메라를 02년도에 처음사서 지금까지 쭉 찍어오고 있지요.

전역을 하고 나서는 DSLR로 손을 뻗어서 삼성 GX-1S. 펜탁스 K100D를 거쳐 현재는 니콘의 D80을 쓰고 있답니다.

삼성의 DSLR을 쓰면서 가장 불만이었던 점은 물론. 렌즈수급의 문제와 느린 AF였습니다.

아직 평면적인 사진이 주는 공간감에 감동하는 저로서는 조리개가 밝은 렌즈를 선호하는데요..

30mm화각은 삼식이로 커버를 한다지만 포트레이트용의 85mm가 삼성 펜탁스 진영에는 너무 고가입니다.

85.4 스타렌즈는 매물도 잘 없구요.

그리고 약간만 어두워지면 버벅대는 AF에 분노하다가 결국 니콘으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현재 보유하는 렌즈는 번들. 85.8. 30.4 정도네요.

이렇게 즐거운 사진 생활을 즐기던 중. 새로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삼성테크윈에서 분사한 삼성디지털이미징에서 새로운 하이브리드 디카를 출시한 다는 소식이었지요.

사진영상기자재전시회인 PMA2009에서 얼마전에 그 목업이 공개 되었습니다.

일단 사진요.













많은것들을 유추하게 만드는 사진들입니다.

모델분이 들고있는 사진에서는 의외로 커보인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자신의 손과 비교해 보세요,,^^

그 다음사진은 포서드의 파나G1과의 비교이구요.

마지막사진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는 충격입니다.

과연 저 사진이 진실일지는 현재로써는 알 수 없습니다만

조리개 1.2의 렌즈라니요...


일단 기존 DSLR의 물리적인 셔터박스를 제거하여 플랜지백을 짧게 설계할 수 있게 됨으로서

박형의 디자인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또한 EVF라는 전자적 셔터의 채용으로 가볍고 작아졌구요.

NX와 비슷한 컨셉은 마이크로포서드진영이 있지만

그들의 CCD 사이즈가 작아 심도표현에 엄청난 손해를 보므로 저는 논외로 하고 있었는데

이번 NX는 기존 1:1.5 사이즈의 CCD를 사용하게 됩니다.(실 사이즈는 1:1.4이지만 손떨방을 위해 사용한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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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글인데 그냥 중간에 올립니다. 나오면 삽니다.ㅋㅋㅋ

주식도 샀습니다.ㅋㅋ

30.4 나..30.8 그리고 85.8 정도만 30만원 전후로 출시되면 대박날듯 합니다.(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사게 되는 렌즈들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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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해요. 홍기군.



오우. 집에 티비가 없는 저로서는...놀랍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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