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전병 출신입니다.


군대에서 2 1/2톤. 1/4톤구형짚차, 45인승 버스를 몰았지요.


바퀴달린 탈것을 너무 좋아했지만 가난해서 차량은 언감생심 꿈도 못꾸고 있었는데


레어버드님이 얼마전부터 프라이드 뽐뿌를 넣었습니다.


100만원도 안되게 구매 후 이런저런 튜닝해서 탈만한 차로 바꾸는.....



그날 부터 저도 열심히 눈팅하다가 그럭저럭한 매물이 나왔길래 이틀만에 구매에 이르게 됩니다.(자동차를 충동구매하다니..ㅡ,.ㅡㅋ)












중고나라에서 110에 올라온것을 거래직전 연료게이지 고장, 제가 직접 지방 픽업을 조건으로 70에 구매....헤헤


글 올리신분의 아버님이 타시던거라 판매글 올린분은 직접 뵙지 못했네요.ㅎ


경북 영주로 내려가서(처음가봄) 판매자분(어르신)을 만나 댁에가서 거래 완료했습니다.


식사도 차려주셨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그냥 왔네요.


어르신이 시골에서 소를 키우시는데 차안에 소X 냄새가 가득하고 


내부가 굉장히 지저분했었습니다...ㅠㅠ


차량 내외부 살펴보다 다시방 손잡이도 제가 부셔먹고.....ㅋㅋ


워셔액은 퐁퐁에 물을 섞어서 넣어쓰셨다고 하시고(대박..) 뒤워셔액은 아예 없습니다...ㅠ


뒤쪽 와이퍼고무도 수명이 다되었.....휴.



어르신께서 시골에서 싸게 굴리던 차량이라 타이어교환을 새것으로 하시지 않고 폐차장에서 남는 휠타이어를 2만원정도에 사셔서 갈아끼우셨었나봐요.


이때는 몰랐는데 그러면서 남은 휠 4짝을 받아옵니다.


휠캡이 안맞는다시길래 왜 안맞는가 했는데..나중에야 알게되요..ㅎ





주유게이지 오작동은 알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수온계가 H를 가르킵니다. 


이상하지만 일단 서울 도착!



바로 이상한 핸들커버 떼버리고 홈플러스에서 포장불량으로 인한 파격할인하는 새제품 장착. 


방향제 하나랑 흰색 왁스하나, 불스원 뒤쪽 와이퍼도 구매해 옵니다.


참고로 구형 프라이드의 와이퍼는 앞 450mm 뒤는 350mm입니다.



첫날의 두근거림도 잠시...


다음날 타이어를 보곤 충격적인 사실을......ㅋ








나름 깔끔.....ㅋㅋ










 인수 후 서울 올라오는 치악휴게소에서..ㅡ,.ㅡㅋ




삼성화재 64.2

차량가격 70

와이퍼,와셔액,핸들커버,왁스,방향제 3


총 누적 137.2









일단. 아이언맨3!!!


흐엉흐엉 






보너스 맨오브스틸!


슈퍼맨은 리부트를 몇번하는건지....ㅋ


엑스맨의 브라이언싱어. 다크나이트의 크리스토퍼놀란이 제작에 참여하고


300과 왓치맨의 잭 스나이더가 감독하네요. 초 기대작.



흐엉흐엉 헐리우드 상업영화들이 또 제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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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이 차올랐습니다.



첫째는 레버류의 조작감.


둘째는 소음.


셋째는 사이드미러의 시인성이습니다.



오리지널 랠리 레버라고는 하지만. 브레이크와 클러치 레버의 형태가 가늘고 너무 커서 손의 통증의 심각한 상태..ㅡ,.ㅡ


독일덕느님들의 사이트에서 며칠전 도착한 몇개의 물품을 장착하기로 마음먹었지요.


일단 레버들.





사진의 클러치 레버는 이미 장착완료되어진 상태입니다.



오리지널 레버랑 형태가 조금 다르지요. 한번 꺾여있고 손가락이 닿는 부분의 면적이 넓습니다.


판매의 사진은 이렇슴.



(Dog-leg handle bar levers)


 

스포츠레버, 혹은 개다리레버라고 불리네요.


저렇게 한번 껶여있는 덕분에 클러치조작이 쉬워지고, 면적이 넓이짐으로 손가락통증이 덜어집니다.


교환은 간단하지요. 뒤쪽 어저스트볼트를 조금 풀고 교환!. 교환 후 와이어텐션 맞추는게 조금 귀찮긴 하지만 


작업의 성과는!!!!


클러치조작이 아주 쉬워짐!!!!ㅋ


이 제품은 ET3에도 쓰고 있는데, 가격도 싸고 좋은 물건인것 같습니다.


약간 유격이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들긴 하는데(약간 비비면서 기어가 들어가는 느낌) 뭐 패스!!


문제는 오른쪽 브레이크 레버도 바꾸려했지만.


브레이크 스위치를 눌러주는 볼트를 끼울 수 없어서 다음으로 미루었지요. 이로써 일단 첫번째 불만은 절반의 성공!!!




두번째는 미러교체입니다.


기존 보유하던 쿠피니 미러를 장착해두고 있었는데 이게 영 시인성이 좋지 않습니다.


요새는 다 광각미러로 나오는데 왜 이건...ㅡㅡ;;


광각미러 검색하다 겨우 나오는게 스텔라 미러..ㅡ,.ㅡㅋ


어쩔수 없이 스텔라 미러를 주문해서 장착!





근데 문제는 멍청이같이 한쪽만 주문했네요. 덕분에 오른쪽만 광각미러.


왼쪽은 기존 쿠피니...ㅡㅡ;;


뭔가 오늘은 절반씩만 했네요.ㅡ,.ㅡ


테스트 주행 해보았는데 역시.


사이드미러에 엄청 의존하는 저로서는 신세계입니다.


주행할때의 심리적 불안감이 엄청 해소되는 군요!!ㅎㅎ


시야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신의손제이님께 머리 손질을 맡기러 랠리를 타고 강남을 갔더랬습니다.


오늘 날씨도 나쁘지 않고 기분좋은 라이딩이 될뻔했지만. 약속시간에 조금 늦는 바람에 급하게 출발.


예쁘게 머리도 하고 샵에서 박보영도 보고!!!

(아...화면이랑 똑같은데 작은 사람 느낌이더라구요. 얼굴도 작고 키도 체구도 작은...ㅡ,.ㅡㅋ 귀여워요...ㅎㅎ)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물론 길도 뻥뻥 뚫려서 조금 고속주행을 했지요.


홍대쯤 다다라서 밥을 간단히 먹고 출발!.


코너웍을 하는데 뭔가 감이 이상합니다.


잠시 후 또 코너웍을 하는데 이런 거의 전도 할뻔했습니다.....ㅡ,.ㅡㅋ


코너웍시 불안한 감이 보여서 저속 진입했는데 이런...큰일날뻔했지요.


베스파를 세우고 바퀴를 봅니다.


공기압이 많이 빠져있습니다..ㅡ,.ㅡㅋ


펑크..ㅠㅠ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원래 저는 공구들을 다 들고 다닙니다. 노상정비에 익숙하구요.


하지만 아뿔싸. 모든 공구들은 ET3에....ㅡ,.ㅡㅋ 펌프도.....ㅠㅠ


할수없이 진숙이에게 콜을 합니다. 집근처랍니다. 필요할땐 도움이 안되는 놈입니다.ㅡㅡ;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집에 있는 공구를 가져오라고 시킵니다.(공구셔틀)



근처 편의점에서 목장갑을 사고 노상정비가 시작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왼쪽엉덩이를 떼고 스페어 휠을 분리.


베스파 휠너트를 대충 풀어놓고 옆으로 살짝 기울이거나 저처럼 눕혀서 분리. 교환하면 됩니다.




펑크난 타이어.(많이 더럽군요..ㅡ,.ㅡㅋ)





편안히 누워있는 랠리..ㅡ,.ㅡㅋ 사진은 이미 스페어로 교체완료!







하체 사진. 좀.....더럽..네요.ㅡ,.ㅡㅋ




열심히 휠너트를 돌리는데....왠지 감이 이상합니다.ㅡ,.ㅡㅋ


뭔가 자꾸 움직이고....이건 뭔가 이상하다는 감이 옵니다..읭?


원인은...휴






아....앙돼





흔들립니다...ㅠㅠ


급히 허브너트 캡을 분리하고 풀림방지 핀을 제거해 봅니다.


손으로 막 풀립니다...ㅋㅋㅋㅋㅋ




가져온 복스소켓중에 맞는게 없습니다.... 이런.


어쩔수 없이 손으로 어느정도 조인 후 허브너트 이빨(?)에 일자 드라이버를 대고 가격합니다....


어느정도 고정이 된걸 확인 후 풀림방지 핀을 끼우고 허브캡을 닫고 마무리...




뭐 핀이 박혀있으니 빠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위험한거겠죠.


고속주행도 했는데...ㅠ



얼릉 샵으로 가서 임팩으로 조져줘야겠습니다 ㅎㅎ





집에와서 바로 펌프랑 기본공구, 펑크수리패치를 주문했네요.


^____^







몇 달전 부터 랠리200 구매 의지가 강렬해졌습니다.


이래저래 88을 판매하고 지인으로 부터 대여받은 GB250을 타면서 2종소형 면허도 땄겠다. 대배기량 뽐뿌가 온것이지요.


처음에는 w650이니...cb400 v-tec 3니 하면서 다른 바이크도 생각해봤는데


역시나 뼛속까지 베스파.




결국 랠리200을 알아보게 됩니다.


현재 국내에 랠리200은 알려진 바로는 4대 정도 되네요.




한대는 며칠전 매물로 올라온 노란 랠리200(동남아에서 리스토어되었고 바디는 유럽버전. 프레임은 오리지날인듯 하지만 엔진은 p200엔진. 그리고 12v 화 되어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기통님이 타시다가 곰삶아철우님께 양도된 노란랠리.(스프린트바디 + 유럽버전 랠리 엔진)


-------------------(절취선)-----------------------------------------------


광주의 싸가지님이 보유하고 계신 오렌지색 랠리(유럽버전이고 오리지날상태에 도색만 하신듯.)


그리고 제가 인수한. 아이보리랠리(유일한 US버전(오토루브!)에 제칠..이지만 써금써금.)



뭐 절취선 아래것들은 그나마 인정받는 랠리이지요..ㅎㅎ


어찌됐건 삼반님이 수입해온 랠리가 기타맨님한테 갔다가 제게 오게되었네요..(아....출혈이...마이너스통장ㅠㅠ)



어제 인수하고 간단히 사진 좀 찍어보았습니다.





해맑은 저와 화내는 와사비.




역시나 진동은 엄청나더군요. 장시간 시운전을 안해봐서 몰랐는데...손바닥이 얼얼하더라구요.


오다가 중간에 죽 땡겨보았는데 4단에서도 쭉쭉 힘을 내는....오오오.


어제 집에 도착하고 나서 기름도 넣었는데 오일레벨창에 오일이 있는듯 없는듯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넣어보았습니다.




밀리텍도 개스탱크로 쏙쏙쏙!




근데 헐....거진 오일 한통이 다 들어가더군요. 이런 맙소사.....


혹시나 엔진 오일 없이 주행한거 아닐까 걱정했어요..ㅎㅎ



스몰바디는 대충 구조가 어떤지 알지만 라지바디는 완전 멍청이 수준이라 이제 슬슬 공부를 해야할 것 같아요.


엔진오일 오토믹싱 원리도 좀 알아야겠고..(검색한 바로는 캬브쪽 근처에서 믹싱이 되는거라던데...스로틀 당김에 따라 오일도 많이 들어가고...ㅡ,.ㅡㅋ 그럼 내리막에서 안땡기는데 막 회전수 올라가면 붙는건가..ㅡㅡ;)


암튼 오랜만에 두근두근 재미있습니다...ㅎㅎ


하지만 제일 급한건 일단 백미러들..ㅡ,.ㅡㅋ


왼쪽은 쿠피니 미러인데...시인성이 너무 안좋고 오른쪽은 아예 없ㅋ엉ㅋ


전 백미러 없으면 엄청 불안해 하는 주의라 얼른 달아야겠습니다..ㅎㅎ


브라켓도 없더라능..ㅡ,.ㅡㅋ



기타맨님한테 남는 브라켓 없냐고 쫄라봐야겠어용.



기타등등 사진들 올라갑니다.













안녕하세요. 보틀나인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대중적인) 스몰프레임에 관한 글입니다.

뭐 90ss,50ss니....

제가 잘 모르는 HP,PK 등의 모델은 다루지 않는것으로 하겠습니다.

다른분이 좀....ㅎㅎ

그럼 시작!!
 






요게 최초의 스몰바디. Vespa 50




스몰바디. 스몰프레임은 1962년. 이탈리아 교통법 개정에 의해 탄생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법과 비슷한. 50cc 이상의 이륜차는 면허와 번호판을 달아야 한다는것이 골자였고.

피아지오는 그 전에 없던 작은 바디에 작은 엔진을 가진 베스파를 1963년에 발표했습니다.

이 최초의 스몰프레임은 공차중량이 70.5kg에 불과했으며 3단 기어에 

최고속은 39.5km/h 이고 1.45마력을 내는 49.77cc의 엔진을 얹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3.00 X 10인치 휠대신에 2.75 X 9인치의 휠이 달려있었지요.

가격도 102,000리라로 저렴... 이라곤하는데 리라가 워낙 인플레가 심한 통화였고 뭐 다른 것들보다 쌌나봅니다.

뭐 암튼 이 다루기쉬운 베스파는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어 30여종이 넘는 모델이 출시...됐다는데

제가 아는건 스무개도 안되는듯.....


뭐 암튼.

우리나라에서 주로 올드 스몰바디라고 지칭되어 지는 것은 50s, 100, 125 Primavera 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게.

우리나라에 굴러다니는 거의 대부분의 스몰바디라고 불려지는 위 3가지 베스파는 

90퍼센트 이상이 일본 재생산 버전이라는 것입니다.

일본의 빈티지, 클래식, 레트로 붐이 80년대 후반 부터 90년대 중반까지 대 유행하면서

일본 시장만을 위해서 90년대 초부터 말까지 재생산을 했지요.

진정한 의미의 올드 스몰바디는 PK모델이 생산되기 시작한 1984년을 끝으로 단종되었습니다.

따라서 중고거래시 84년부터 90년까지 생산되었다고 주장하는 스몰바디들은...글쎄요..^^

뭐 어찌됐건 이 "올드"올드바디와 올드바디의 구분(좀 이상하네요)을 가장 쉽게 하는 방법은!

리어브레이크 페달부분을 확인하면 됩니다.




"올드" 올드바디의 브레이크 페달.



보시는 바와 같이 바디에 뚫려있는 페달이 들어가는 부분이 동그랗습니다..

하지만 90년대 생산 바디들은 이 부분이 네모모양입니다..ㅎㅎ

편의상 저는 "올드"올드바디를 이태리바디로.

90년대 생산 바디들을 일본바디로 부릅니다.


ㅎㅎ 대충 일단 전체적인 틀은 된것 같구요...조금만 디테일하게 들어가 보겠습니다.



일단 50s 부터.




Vespa 50s


요렇게 생겼고. 가장 많이 보이는 스몰바디이지요...

뭐 스펙은 스쿠터 헬프 가시면 아실테구요....

뒤에 붙은 s의 의미는 저도 아직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스페셜인줄 알았는데...

50 Special 이라는 모델이 따로 있는걸로 봐선 그도 아닌거 같구요...


 



우측 상단의 남자분 미소가 상콤!!


뭐 위 50스페샬은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고....(영국전용모델이라고 본거 같네요)

어찌됐건 모두들 아시는 50s지요...




일어는 제가 멍청이 수준이라...뭐 리테일가가 31만5천엔...ㄷㄷ


풀네임이 50s 빈티지이군요...ㅎ



자 다음 100 빈티지.

50s 와의 외관상 차이점은 전무합니다.

따라서 사진은 없습니다.ㅎㅎ

딱 한가지. 외관상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기어가 3단까지밖에 표시되어있지 않고 표시된 간격이 넓다는것??

하지만 3단이라 잇점이 있습니다.

다른바디들은 중립찾기가 어려운 편이지만 100은 중립찾기가 쉬운 편이지요.

기어가 들어가는 느낌도 확실해서 50보다는 100이 여자분이 타기 좋은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50과 2만엔 차이밖에 안나는 100 Vintage...


그리고 대망의 125 프리마베라. 스몰바디 최강자.

프리마베라는 이태리어로 봄입니다.

프리마베라는 그냥 프리마베라와 프리마베라 ET3로 나뉘어 집니다.

프리마베라는 기존 스몰들과 동일한 디자인의 머플러와 전기장치(포인트방식)를 가지고 있지만

헤드라이트의 크기, 스피트메타의 형상과 휠의 모양, 왼쪽 엉덩이의 포켓으로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헤드라이트와 핸들바가 기존 스몰보다 조금 커서 느낌이 랠리180과 200의 차이정도 납니다. 180이 작잖아요??ㅋ (틀렸군요삼반님 감사)

스피드 메타기도 원형이 아닌 부채꼴 모양이며 휠 허브의 보양이 별보양이랄까.....아무튼 5개의 휠너트로 조여집니다.

다른 스몰보다 배기량이 큰 만큼 제동력도 필요해서 브레이크가 더 큰게 들어가 있구요.

ET3는 여기서 더 다른점이 일단 헤드라이트쪽에 시동키를 꽂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머플러가 SS90 형태의 스포츠 머플러(바나나 스타일)이 기본으로 장착되어있구요.

ET3의 의미는 일렉트로닉 3 인데. 여기서 3은 3포트라는 뜻입니다.(기존 프리마베라는 2포트)

일렉트로닉은. cdi 점화방식으로 바뀐것을 의미하구요.




요건 프리마베라. 휠부분을 보세요. 별이 아닌가...
아무튼 요부분이 알루미늄이고 냉각이 쉬워졌다능....





요건 ET3. 스티커 있는 ET3 본게 딱 2번입니다...ㅎ 이티삼은 기본으로 요 스티커 있어줘야죠...ㅋ랠리도 그렇고






이티삼 큰사진. 상태 좋네용..





요건 광고? 브로셔? 뭐 암튼요. 누오바 베스파 125 프리마베라 이티삼 적혀있네요.
해석하면 새로운 베스파 125프리마베라 이티삼...(이태리말 배운게 여기서...ㅡ,.ㅡ)




뭐 대충 차이점이 그렇습니다.

번외로 대만 바디도 국내에 몇대 있는것 같구요...(기본 12V에 알미늄 실린더라...엄청 빠르다는 이야기가..125지만 엉덩이포켓은 없음.)

아. 대만바디는 50도 있습니다. 역시 알미늄 실린더라 빠르다고...

이만하면 대~충 스몰바디 아시겠지요??ㅎ


틀린 부분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ㅎㅎ









어제였네요.


용두동에 위치한 G샵에 들려 마스터에게 딜을 제안하고 집으로 귀가중이었습니다.


여의대로를 한참 달리는데 갑자기 뚝. 하더니 클러치가 허당인겁니다.....


아놔 이런. 클러치 와이어가 끊어졌구나....라고 판단하고는 일단 갓길로 정차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노상정비구나.....라고 생각하면서 핸폰 카메라를 들고 포스팅할 생각에 사진부터 찍었습니다.





강화클러치인데도 한손가락으로 클러치가 잡히는....



일단 글러브박스를 열어 클러치와이어 재고를 확인합니다.


두개 있습니다. 역시 모든 공구와 간단한 소모품은 들고 다니는게 현명하다고 스스로 위로합니다.





클러치 와이어 두개나 보유중. 글러브박스안에는 모튤합성유와 캬브크리너. 왁스가 있었네요.



그리고 나서 클러치 레버를 제거하기 위해 일단 핸들쪽에 있는 나사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풀고나서 레버를 제외하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클러치와이어가 끊어지는 부분은 레버쪽 와이어 머리 바로 아래쪽이 끊어지는게 99.999%라 레버부터 제거하고 보려고 했는데....두둥


왠일인지 와이어가 멀쩡합니다..ㅡ,.ㅡㅋ


이상한 생각에 베스파 우측 하단 클러치 암쪽 와이어를 확인해봅니다.


니플도 잘 달려있고 단선은 없습니다.....이....이건 뭐지..ㅡ,.ㅡㅋ


혹시나 하는 생각에 암을 손으로 당겨 봅니다.


저항없이 쑥...............



아 이런. 와이어 단선이 아니라 암이나 밀대가 망가진것 같네요.


스몰프레임의 클러치 작동원리는 뭐 단순합니다.


레버에 와이어가 연결되어있고. 그 와이어는 피복을 타고 베스파 우측하단의, 엔진 아래쪽 클러치 암끝에 연결되어있습니다.


레버를 당기면 암이 당겨지고 암은 밀대를 밀고. 밀대는 압력판(?)을 밉니다. 그 압력판이 클러치를 떼어내지요.....


암과 밀대. 압력판중에 하나가 망가진겁니다...,.,



중립에서 시동걸리고. 클러치는 계속 접촉상태에 주행은 가능하기 때문에 적절한 회전수에서 클러치를 사용하지 않고 변속하여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G샵으로 용달을 보내야겠네요....





용달비가 세상에서 제일 아까움요!







역시나 이번에도 다음베스파 까페에 올린글을 긁어 왔습니다.



광고클릭한번 p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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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틀나인입니다.

 

얼마전에 글을 썼었는데 빌어먹을 다음 에러가 나서 지워졌답니다..로그인이 필요하다나 뭐다나...ㅠㅠ

완전좌절하고 좀 쉬었다가 이제서야 다음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부족한 지식이나마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본 타자의 두번째 글 올라갑니다...ㅋ

 

지난번에 보업을 완료하였다는 말씀까지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 보업을 하게 되면

 

달라진 베스파의 모습에 감동하게 됩니다. 물론. 125이상의 다른기종을 타보지 않으신분에 한해서

 

말이죠...ㅋ 향상된 토크와 최고속은 그동안의 답답함을 약간이나마 해소해주지요.

 

하지만! 금방 우리는 실망하게 됩니다. 인간의 욕심이란 원래 그런것이지요.

 

걷다보면 서고싶고 서게되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싶은...ㅋ

 

게다가 조금 수정을 가할 수밖에 없은 불만 또한 생기게 된답니다.

 

그것은 무엇인고! 하니.....

 

바로 클러치가 미끄러지는 문제입니다.

 

클러치의 마모가 이미 진행되었지만 노멀의 토크로는 미끌리지 않던 클러치가 보업을 한 순간부터

 

커진 엔진토크에 의해 미끌리기 시작할 수도 있고 상태가 괜찮을때에는 평소에는 느끼지 못하다가

 

오르막 주행등의 강한 토크가 필요한 주행시 엔진소리는 커지는데 속도는 올라가지 않거나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 될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후자였습니다. 보업을 하고 나서 일반적인 길들이기 기간동안 알피엠소리를 잘 들으며

 

50 Km/h 이하의 속도로만 운행하였습니다. 오일 또한 통상의 2%보다 더 오버믹싱하였구요..

 

물론 중후반기간에는 조금 더 달려주었습니다만....

 

길들이기가 완료되고 고알피엠을 사용하면서부터 클러치가 미끄러지는 감각을 느끼고는 빨리 손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클러치는 엔진의 구동력을 바퀴로 전달하기전 기어의 변속을 위해 동력을 끊었다가

 

연결했다 하는 장치입니다. 클러치의 마모시 구동력이 100% 전달되지 못하여 출발할때나 변속시 혹은

 

오르막 주행시 동력의 손상을 야기시킵니다.

 

기본 50S 바디에는 3장의 클러치디스크와 금속플레이트가 들어가게 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의 위쪽에 보이는것은 클러치 하우징이고 밑에 보이는 것들이 클러치 디스크들입니다.

 

금속판과 금속판 위에 갈색의 것들이 붙어있는 것이 한쌍으로 이루어지구요.

 

갈색의 재질은 코르크입니다. 베스파는 일반적인 바이크와 같이 습식다판클러치 이므로 3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어오일에 젖어있는 상태입니다. 갈색의 것들 사이의 홈들은 이 오일들이 잘

 

통하게 하여 열을 식혀주는 역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은 원래의 윤활외에도 방청이나 기밀, 냉각 등의 작용을 하지요~^^

 

아무튼! 이 3장(쌍이라고해야...하나요?ㅋㅋ)의 클러치를 4장으로 교체하고 이 디스크 플레이트를 

 

떼었다 붙였다하는 스프링 또한 장력이 강한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강화클러치 작업입니다.

 

4장 이상은 하우징의 내부 용적때문에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구요, 스프링은 말로시제를

 

사용하였습니다. 교체는 샵에서 작업을 하였구요 (전용공구가 필요합니다!!)  교체는 금방합니다.

 

(동진이형님의 신의 손놀림..ㅋㅋ)

 

클러치의 방식에는 습식 건식 단판 다판의 방식이 있습니다. 습식은 오일에 젖어있는 클러치

 

건식은 그렇지 않은것 단판과 다판의 차이는 클러치 디스크가 한장이냐 아니냐 겠지요.

 

통상 상용바이크에는 습식다판식 클러치를 사용합니다. 습식은 건식에 비해 내구성이 높고

 

동력을 부드럽게 전달해준다고 합니다.(건식을 타보지않아서 비교는 불가..) 하지만 건식의 경우에는

 

리스폰스가 좋아 레이싱용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NSR 같은차에 애프터마켓용 튜닝제품을 다는 분도 계십니다.)

 

그리고 바이크에 다판식 클러치를 사용하는 이유는 바이크의 특성상 공간이 협소해 클러치의 크기를

 

키울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차량이나 일부 바이크의 경우에는 단판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단판으로 하게되면 다판과 비교해 같은 동력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크기가 커져야 겠지요??흐흐

 

 

 

자. 효과를 말씀드려 볼까요??후후

 

출발시. 앞바퀴가 들립니다. 통상적인 운행시는 아니고 그냥 오버했을때 말이죠...알피엠 조지고 

클러치 탁 놓으면 앞바퀴가 부웅~

 

그리고 오르막에서의 출력손실이 전혀! 없습니다. 허허허..그래서 흡사 엔진의 힘이 좋아진듯. 하지요.

 

최고속의 변화는 없구요.. 만족할만한 성능입니다..ㅋ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더랬습니다....저는 또 욕심이 났습니다...ㅋ

- 다음시간...

 

 

 

 

 





다음의 글은 07년 경 다음베스파 클럽에서 제가 작성한 글입니다. 

 컨텐츠를 채우려다 보니 자가복제를 하게 되네요...ㅎㅎ 

 아무쪼록 잘 읽으시고 위에 광고 한번씩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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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보틀나인입니다.... 보어업에 관한글이라..

주제넘게 생각하지만 모쪼록 부족한 지식이나마. 마침 잠도 오지 않고.... 

제 EVONY에 폴리니 75cc보업을 작업하였고 그에 관한 경험과 느낌등을..적어볼까 합니다.. 

요새 보업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베스파에게 스피드를 바라는것은 굉장히 무리한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메커니즘 자체가 워낙 구식이다보니 한계가 있는법이고 

어떻게든 주행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고 했을때에도 달리는 만큼 서주지 않는다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물론 일본에서는 디스크브레이크로 교환하는 튠도 존재하지만요...ㅡㅡ;;) 

 BUT!! 그러나!! 100이나 125의 스몰바디의 경우에는 나름대로 경쾌한 주행이 가능하지만 

 우리 50S 유저들은 언제나 불만을 토로하지요....... 평지 60이 왠말이냐...오르막에 겔겔거린다...텐덤은 하지말란거냐..등등등

 고로 우리 노멀 50S 유저들은 성능의 업그레이드에 언제나 목말라 있는 상태인걸로 알고있습니다..ㅎ 

 저의 경우는. 최고속에 대한 욕심 보다는 탠덤시의 여유로운 토크 

혹은 오르막을 잘 오르기위한 토크를 위해 EVONY를 수술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방법과 생각끝에. 75cc 보어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왜냐!!! 일단. 보어업이라는것이. 다른(대구경캬브, 기어비의조정, 배기시스템의 튜닝,보어업) 모든 경우의 수를 따져보았을때 

가격대비 가장 만족할 만한 성능을 내어준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차차 그리고 보어업이란!!!!!!무엇인지 간단히 설명을 해야겠군요..... 


 우리가 아는 배기량이라는 것은 엔진내부의 용적을 의미합니다.

 흔히 보어 곱하기 스트로크 곱하기 실린더의 갯수이지요.... 

 보어란 실린더내부의 직경을 의미라며 스트로크는 상사점과 하사점의 차이(그러니깐 높이..)입니다 

 노멀 50은 49CC이며 크기는...요구르크병 크기정도 라고나 할까요....ㅋ 

 배기량이 커지면 힘이좋아지고 속도가 빨라진다는것은 아시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단기통인 베스파에 실린더를 한개 더 달수도 없고 

 스트로크를 조정하는것은 대작업이며!
( 뭐. 다른바이크는 작업하는 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롱스크로크로 고회전을 희생하고 저속토크를 늘리는 튜닝.) 

 가장 간단한것이 실린더를 바꿔주어서(직경이 더큰것으로) 배기량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엔진이라는것이 크랭크실과 실린더 그리고 실린더 헤드로 나뉘어져있어서 

실린더랑 실린더헤드만 교환해주면 되는 간단한(말이 쉽지요..ㅡㅡ;;)일이거든요.....

물론 피스톤과 피스톤링도..ㅡㅡ; 실린더내부의 상처에 의해 작업되는 보링이라는 작업역시 

실린더 내부를 깎아주면서 미세하게 보어가 늘어나므로 보업으로 봐야하는지는....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ㅋㅋㅋㅋ각설하구요 왜 75cc 를 생각했느냐!!! 다음의 표를 봐주세여~~ 

 다음의 표는 일본의 웹에서 번역기로 돌린. 폴리니 보업킷들의 출력표입니다.. 






 75가 3개가 보이지요??ㅋ 첫번째꺼는 노멀 75보업킷 두번째는 레이스 세번째는 실린더가 알루미늄인 제품입니다..ㅡ,.ㅡㅋ 

 제꺼는 레이스용이 들어가있구요. 7.5마력에 8100RPM까지 올라가줍니다..

노멀의 4.3마력과는.. 차이가 크지요??허허.. 그리고 85라던지 102의 대안도 있었지만. (그것들은 피나스코의 보업킷입니다.)

 표에서 보시듯 75와 102의 마력차이가 크게 나지 않고 
(물론 1마력이 어디냐!!그리고 1100알피엠이나 더 올라가지 않느냐!!하시는분도 있겠지만요..) 

 그에 따라서 75와85의 차이또한 미미할것으로 예상되며 75이상으로는 크랭크부에 약간의 부하가 걸릴것이라는 말들이 있어서 

 크랭크작살나는 꼴은 죽어도 못보겠기에 저는 75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작업은 3시간정도 걸린것 같구요(지피콘님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부품수입에는 쏘대오님의 협조.) 

 중간에 커넥팅로드와 피스톤을 연결해주는 것을 고정해주는 오메가모양의 핀이

 크랭크실로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진땀을 빼서...3시간이나 걸려버렸습니다..ㅠㅠ 

 자...감상을 말씀드려볼까요???? 

 일단. 최고속이 5-10키로 정도 늘어납니다.. 기어비는 그대로인데 왜 속도나 늘어나냐?? 라고 역정내신다면.... 

 아까의 표를 자세히 보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표에 보시면 분명. 노멀은 7000 보업은 8100 RPM까지 올라가줍니다...

무슨말인지 아시겠지요?? 그래도 모르시겠다?? RPM 즉. 분당엔진회전수가 1100이나 늘어났습니다. 

그러면 당연 엔진이 빨리 도는데 바퀴가 지까짓게 머라고 빨리 안돌겠습니까!!!! ㅋ 암튼 최고속의 증가. 

그리고 우리가 염원하던 토크의 향상!!!! 힘이 넘치..지는 않지만 만족할 만한 토크를 보여줍니다...ㅋㅋ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발생합니다. ㅋㅋ 무슨 문제에 관한것인지는....다음시간에...ㅋㅋㅋㅋ 


 뭔가 잘못된 부분이나 수정할 부분이 있다면 사정없이 태클..해주세연.



처음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설레인단다.


첫사랑. 첫소풍. 첫만남, 첫키스...



오늘 나에게도 첫 아우터 작지가 떨어졌다.





우영미 샘플이고 아담 디자인이다.


어제 제도해놓은 두장소매를 한장소매로 만든 다음에 절개선 넣고....


사실 옆에서 차장님이 도와주셔서 내 이름을 넣긴 했지만 절반은 차장님이 해주신듯..ㅡ,.ㅡㅋ


다이마루도 얼른 마스터 해야되는데...ㅋ


첫 아우터 작지이긴 하지만 사실 감흥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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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양천구로 이사를 오면서 기존 살림들을 많이 버렸습니다.


그중에는 잘 쓰던. 전기요도 있었지요.


우리집 고양이가 그 장판위에서 새끼도 낳고 해서 많이 지저분한 상태여서 버렸던것 같아요.



제가 원래 물건 하나 살때는 꼼꼼히 따져보고 사는 성격인데다가


잠을 잘 자는것이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이기 때문에 정말 많이 알아보고 구매했었습니다.


그러다 제게 얻어걸린것이 무자계 전기요.


무자계 전기요는 간단히 말해서 열을 발생시키는 전기요의 니크롬선(발열선???)을 한번 코팅시켜


전기장 자기장을 동시 원천 차단하는 전기요 입니다...만.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서 저가제품의 경우 화재발생의 원인이 된다고 방송에 확 나왔었지요.


사실 일반 전기요는 전자파와 자기파가 발생되므로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무자계 전기요로 톡톡히 혜택을 봤던것은 사실입니다.



저음에는 온수매트도 좀 알아봤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관리도 힘들것 같고....(물채우는것도 일이고 고장에. 소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쓰면서 딱히 문제점이 없었고 그래서 저는 이번에도 무자계 전기요로 알아보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문제는 구입했던 판매처나 제품의 이름정보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ㅡ,.ㅡㅋ




무자계 전기요로 검색을 했더니 딱 한군데 판매하더군요.


바로 우림생활과학이라는 곳의 전기요.

ㅎㅎㅎ


하지만 바로 이런 포스팅이 나오더라구요....ㅋ




다...담배빵이냐...ㅡ.,ㅡㅋ



아니 이런.....ㅡ,.ㅡㅋ





바로 우림생활과학은 안녕....


그리고 시작되는 검색신공으로.......드디어.


제가 저번에 쓰던 회사를 찾았습니다.


그곳은 바로 유한의료기 전기요.




아니 전기요 따위에 모델을 기용하다니...





지금 온라인 최저가로 4만원 후반대에 판매중이더군요. 왠지 가격이 올라간거 같기도 하구요...


여전히 검색해 보아도 나쁜글들은 거의 보이지 않더군요. 특히나 화재나 그런.....


디테일하게 보면 일반전기요보다 소비전력도 낮고 접지도 되고...전원차단기능도 있고...ㅎㅎ



일단 써본물건이니 믿고 다시 주문해 놓았습니다.


황토색으로...ㅎㅎ 


이제 도착하면 매트리스위에 깔고 올 겨울 준비 해야겠네요!


제가 산 곳 링크는 여기서 최저가로 골랐어요!!!


http://www.enuri.com/view/Listmp3.jsp?cate=0516&islist=&keyword=%EC%9C%A0%ED%95%9C%EC%9D%98%EB%A3%8C%EA%B8%B0+%EC%A0%84%EA%B8%B0%EC%9A%94


네이버 검색보다는 역시 에누리!!!






본 게시판 제하의 포스팅들은 본인과 절친한 관계의 후배 김진욱군과 2010년 7월 21일 부터 동년 8월 11일까지, 총 22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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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한 표현과 교양없는 단어라고 적고 이라고 읽습니다.^^) 본 문체와 표현에 거부감 있으신 분은 시원스레 스크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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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 따지지도 말라 이겁니다. 하지만 댓글은 받습니다....?? 뭔말인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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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의 중요성>

아침에 일어나니 진욱이 베스파 바람이 거의 없는거 발견했어.

이자식은 출발전에 미리 정비해놓는다는게 잘못 정비를 해둬서 튜브가 림에 씹혔더라고.(나중에야 발견한 일이지만...ㅋ)

이날 진욱이가 고생좀 했지. 쫌가다 바람넣고 좀가다 바람넣고.

스스로 너무 긴장하면서 베스파를 타서 나중에 피로가 쌓였나봐. 고통을 호소하더라고..ㅋ







<아침부터 피로누적.>



그래도 정신 차리고 꽃지 해수욕장을 떠났어. 일단 공주와 부여의 유적지를 답사하기로 했지. 

진욱이 타이어때문에 가다서다를 반복하다가 결국 공주전문대 근처에서 멈췄어. 완전히 바퀴가 주저앉은거야.


 
<뒤에 닥칠일을 생각지도 못한채. 천수만 방조제인듯.>





<나도 포토그래퍼>






<길게뻗은 도로>






<도로가 참 길다. 직선.>




가다가 공주전문대 근처에서 정비를 했어.

근데 진욱이 휠이 알루미늄휠이라 타이어거치대에 거치가 안되는 문제가 발생됐어. 이런 지저스.....

어쩔 수 없이 내 스페어타이어를 진욱이한테 주고 진욱이 스페어 타이어를 내꺼에 끼웠지. 휴....

땡볕에서 정비를 마치고 겨우 무령왕릉으로 출발!

근데 이건 뭐...무령왕릉 볼것도 없는데 엄청나게 더웠어. 그 넓은데 산꼭대기 까지 올라가느라 완전 진이 다 빠졌지.

난 경주 천마총처럼 무덤내부를 들어가 볼 수 있을줄 알았어.

근데 단지 모형실에만 들어가볼 수 있을뿐. 그냥 텔레토비 동산 온 느낌이었어.
(심지어 난 어릴때부터 경주 고분들을 자주 봐서 무령왕릉의 규모 따윈 눈에 차지도 않았어)

실망한데다가 배도 고프고 해서 바로 장원 막국수 먹으러 갔음.




<요게 바로 무령왕릉,>






<요기는 공산성>





<요기는 공산성2>







<뒤 타이어가 쌔삥임.>

아차차. 무령왕릉과 멀지 않은 곳에 공산성이라는 유적지가 있더라고. 생긴건 꼭 수원성같이 생겼어.

너무 높고 멀고 유명하지 않은듯하고 배고프고 더워서 올라가진 않았어. ㅋㅋ






<공산성과 마주보고 있는 아치형...뭔가인데...암튼... 최근에 만들어진거야.오해없길>




그리고 요길 오는 길에 금강철교라는 것도 있더라고. 

일제시대때 만들었다던데. 뭐 좀 그럴듯 한 조그마한 다리라서 다시 지나가면서 사진 몇장찍었어.



<소실점이 모호해.>







<그 남자의 등짝>


위 사진 두개는 따로 효과 줄려고 한게 아니고. 단지 수평이 안맞아서 사진을 돌린담에 귀찮아서 그래도 저장한것 일뿐이야. 오해없길.




<간판이 맛집>


이동에 이동을 거듭하여 부여의 장원막국수에 도착했어. 여기 참 괜찮은거 같애.

가격도 저렴했던것 같고. 같이 먹으면 맛있다는 고기를 못먹은게 좀 아쉬워. 

막국수 국물이 참 독특하더라고. 고기육수인가.....ㅎ





<나루터>



막국수집 뒤쪽에 보니까 나루터가 있길래 그냥 의미없이 한장 찍었어. 현상하고 보니까 의미없는 사진들 참 많아.

그리고 지금 이렇게 코멘트 다는것도 이제 슬슬 지치고 있어...




<부여대교 쯤?>


이제 부여대교인데...사진에도 보이지만 해가 저물고 있어...ㅡ,.ㅡ

정비한다고 길에서 시간을 너무 보내고....무령왕릉 투어로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해버렸단 말이지...젠장.

장원막국수에서 우린 희리산 자연휴양림이란곳을 발견했어.

다른 오토캠핑장에 비해 가격이 너무 싼거지. 그래서 우린 별고민없이 고고싱을 외쳤어...ㅎㅎ



<구멍가게>



<구멍가게 경쟁사>


희리산을 가던중에 오랜만에 구멍가게를 발견했어. 우린 주유도 하고 너무 지쳐서 아이스크림도 먹었지.

근데 웃긴건 구멍가게가 도로건너 또하나가 있는거야.

코딱지만한 마을에 경쟁구멍가게가 도로건너 하나가 또 있다니. 신기한 일이야.

구멍가게 앞엔 큰 플라타너스가 있고 구멍가게 할머니도 인심이 좋으신거 같더라고. 뭔가 고즈넉했어.

나무 밑 평상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낮잠자면 좋을거 같은 느낌이었지.

하지만 이때는 이미 저녁 6시를 넘어가고 있었어...

우리는 여유를 즐길새도 없이 바로 희리산으로 달렸어.

도착했을때는 이미....완전 저녁.

입장을 하는데.. 와우

여긴 천국이야. 어제 야영했던곳에 비하면.

일단 입장료가 비싸지 않았어. 한사람당 입장료 천원씩. 그리고 테크 임대료가 사천원. 

도합 육천원에 인당 쓰레기봉투를 오백원씩에 무조건 사야되더라고.

물론 이 봉투는 반납하면 캐쉬백이었어. 우린 쓰레기 나올게 없어서 안심.

텐트를 치고 샤워장을 갔는데 우린 또한번 어썸을 외쳤어.

시설. 그리고 온수.

너무 좋은거야. 최고의 야영장인듯 싶어.

샤워를 하고 잘준비를 마치고 나서. 우리는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서산회관이라는 곳으로 갔지

그곳은 쭈꾸미로 유명한 동네야.

그중에서도 제일 알려진 맛집을 야밤에 찾아갔는데 문닫으려고 하시더라고.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라 눈치보이긴 했는데 맛있게 먹고 밥까지 볶아먹었어.

완전 밤이라 시야가 없는 상태에서 우리의 한줄기 등불이된 모토로이 티맵에게 이쯤에서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할듯.


뭐 그렇게 저녁먹고 다시 희리산으로 돌아와서는 숙면을 취했지. 후후



둘째날 끗. 일기는 적긴해야되는데 참 귀찮다. 남은 20일 어케 적나....ㅠㅠ





지도정보.


큰 지도에서 2010전국여행2일차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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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 따지지도 말라 이겁니다. 하지만 댓글은 받습니다....읭? 뭔말인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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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 집앞>



전날 잠을 잘 못잤던것 같아. 드디어 가는구나 가는구나.

진욱이랑 9시에 여의도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간신히 늦지 않을듯하다.

짐이 완전 한바가지라서 들고 집나오는데 꽤나 낑낑댔지. 적어도 20키로는 될듯...ㅋ

공구랑 소모부품. 각종 캠핑장비 옷. 등등등 다 챙겼으니 이제 출발!!



<여의도 공원 9시 도착>



이건..이건 뭐지......

9시에 만나기로 한새끼가 왜 9시에 전화해서 이제 출발한다는거지???? 아놔...

삼십분 지각한 진욱이와 함께 안양 까페 레어버드로 갔엉.ㅋ



<까페 레어버드의 마스코트!>




<감사합니다.>



레어버드형님 진짜 감사! 

형이 오일한통 협찬해주셨어. 그리고 담배랑 생수도. 함바가도 만들어주시고. 너무 감사했어.

근데 나는 쫌 연락드리고 그러는거 잘못하는 성격이라 괜히 좀 죄송스럽고 그래. 이렇게 마음써주시구 했는데..ㅠ

더군다나 전날 퇴원하셨다더라구. 우리때문에 아침부터 나오신건 아닌지 좀 죄송스러웠는데 이렇게 환하게 웃어주셔서 내 마음도 가벼움.



<형 얼른 건강해지세요!!>



안양을 떠나 우린 당진을 거쳐 태안으로 고고!!!

가는길에 처음으로 만난 방조제! 아산만 방조제!!




<새>




<그래봐야 넌 사이드>





<오 낮은도로>






<필름에 물들어가서 더 묘한 사진>




<또 새>






<카메라 조율중>


요기서 부터는 서천방조제.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부네...초속 9미터라니..(기상청정보)




<D라인>




<달려라 달려>




<개폼>




<옆구리운동>





<또 물들어간 사진>


서천 방조제도 지나고 달리고 달려서 태안에 있는 산해진미라는 식당에서 꽃게탕 먹음

오. 맛있다...ㅋ

음식사진은 핸폰 사진 다 날라가는 관계로 없ㅋ음ㅋ


밥먹고 나서 식당 뒤를 보니 멋지구리한 나루터가!!



<바로 물 옆....>




<뒤로는 배가...>




<참 많이도 실었다. 베스파가 욕함,>





<질주>



<오우 작가정신>




<역광크리>





<역시 역광크리>


사실 이사진들은 좀 야심작이었어. 서해는 역시 석양이 먹어주더라고.

여기 진짜 최고였는데.

근데 역광이라...사진이 다 개판이네. 역시 눈으로 봐야되...어쩌겠어. 이게 필카의 묘미.

그래도 느낌은 좀 살아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그대 생각 듣지않아.)




<지독한 역광>


그렇게 서해를 달리고 달려 도착한 곳은 꽃지해수욕장!!!

여기서 1박을 하기로 했어.

근데 시기가 이른지 꽃지해수욕장도착했으나 텐트친사람거의업음...ㅠㅠ 

심지어 돈받는다는현수막도있네 구림. 

해수욕장 메인스트리트에서 엄청나게 구석탱이로 갔지. 돈안내려고....ㅋ 

사진찍고 어영부영대다가 너무늦게 캠핑을 시작하는관계로 어두워서 아무것도안보이기 시작했어.....




<꽃지 도착!!!>




<노노와 교신중>





<꽃지 석양>




<좋아. 가는거야>



샤워장은 문을 닫았고...결국 수돗가? 라고도 하기 민망한 곳에서 등목을 했지. 텐트치면서 우린 땀범벅이었음.

샤워를 시원하게 하고 방파제에 앉아서 맥주에 냉동만두. 캬~~ 잊지 못해. 취하지도 않아..

모기에 좀 뜯기긴 했지만. 달도 좋고. 별도 좋고. 해변가에서의 맥주는 우왕~~

(이때까지만해도 우리가 매일 술을 먹으리라곤 생각을 못했어.)




맥주 거의 1리터 이상씩 먹고 취침. 첫째날 일정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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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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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판 제하의 포스팅들은 본인과 절친한 관계의 후배 김진욱군과 2010년 7월 21일 부터 동년 8월 11일까지, 총 22일간의 대한민국 베스파 여행에 관한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여행이 끝나고 시간이 좀 지난 뒤에 작성되는 게시물이라 시간의 순서라던지 장소등이 어색하거나 스킵 될 수도 있지만 본 게시물은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에 대한 소소한 기행. 답사. 소감. 일기물이라고 생각되어지는 바. 읽는 자의 의견이나 생각. 입장은 듣지 않습니다.

위 내용의 연장으로 본 게시물은 1인칭 평어체와 독백체로 서술됩니다. 또한 때에 따라 격한 표현으로 묘사되거나 교양없는 단어가 인용될 수 있습니다. (격한 표현과 교양없는 단어라고 적고 이라고 읽습니다.^^) 본 문체와 표현에 거부감 있으신 분은 시원스레 스크롤하시거나 백스페이스를 누르시면 되겠습니다. 역시나 이에 대한 읽는 자의 의견이나 생각. 입장은 듣지 않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 이겁니다. 하지만 댓글은 받습니다....읭? 뭔말인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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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를 쓰기에 앞서 몇가지 할 말들이 있어. 사진들만 뜨르르 보고 싶으면 당장에 이 글은 스킵해도 되고.ㅎㅎ

뭐 일단 다녀온 만큼. 다음 여행자들을 위한 지침서 정도는 매뉴얼화 시켜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몇자 두드려봐. 

그리고 내가 이번여행에 둔 의미 같은것도 있으니까. 미리 말해두고 싶어서.,,ㅎㅎ



- 여행의 의미?


올드 베스파라는 이태리산 두바퀴 이동수단에 대해 이야기 할때 일반인을 비롯하여 오너들도 몇가지 공통적으로  떠올리는 생각들이 있지.

첫번째 디자인이 어썸. 
두번째 클래식. 
세번째 비싸다. 
네번째 잘 고장나고 고치기 쉽지 않다. 내구성이 좋지 않다.

고등학교때부터 2스트로크 바이크 위주로 타면서 난 참 많은 바이크들을 해먹었어. 엔트리 바이크인 비노는 엔진을 붙여먹었고  

두번째인 조커는 어깨베어링이 나갔지.(크랭크 베어링이야.) 네번째는 플라넷은 오일펌프가 병맛되서 엔진이 그냥 소착.

근데 말야. 내가 탓던 다른 2T들에 비해 베스파는 고장이 잘 안나더라고. (오너가 성격이 좋아서 그런듯...소소한 펑크 같은건 빼자고.동남아도 빼고....ㅠㅠ)

물론 스몰엔드베어링 아작나는 바람에 Evony 75s 는 많은 사람들의 베스파에게 장기기증을 하고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졌지.
(잠깐. 눈물좀 닦고..)


< Evony 75s 의 한강나들이.>



뭐 암튼. 나의 세번째 베스파인 지금의 Deep Puple은 참 고장이 안난단 말야. 

각자 자신의 베스파들의 상태가 다르겠지만 내 생각은 그래.

오너가 올바른 운전 습관을 가지고 있고. 실력있는 미케닉에게 정확한 정비를 받은 베스파는 여간해서는 고장나지 않는다고.

뭐. 내가 이런 장황한 이야기를 하면서 읽는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겠지.

" 뭐여 이거. 전국여행 관련 게시물 아니었어? 뭔 개솔이야?? 시바 재미없어 그냥 사진만 올려.. "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난 이번 전국여행의 의미를 쌍팔년도 부터 계속 인용된. 진부한 자아찾기 같은 거 말고 다른쪽에서 접근했다 이거야. (맛집 기행아니었냐 하면 아....강력한 부정을 할 수밖에 없다. 패러독스지.)

이른바. 18박 19일 코리안루트 올드 스몰 베스파 내구 레이스라는 거지. (일정이 늘어지면서 21박22일. 528시간. 3200km 코리안루트 내구레이스가 됨)


국내 최초. 올드 스몰바디의 전국여행이고.( 어디선가 보면 참 얘는 최초 좋아해..라고 하겠어..ㅋㅋ)

우리나라에서 베스파로 달릴수 있는 가장 서쪽의 길. 가장 동쪽의 길. 가장 남쪽의길. 가장 북쪽의 길. 가장 높은 길. 가장 낮은길. 

모두 달려 보는거지. 대한항공 카피좀 인용할께." 너 베스파로 어디까지 가봤니?"


암튼 베스파의 내구성에 대한 논란을 종식시키는 반면 개인적으로는 베스파로 대한민국의 극단들을 밟아보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었어.

최.초.로. 말이지. (나의 아이덴티티는 N이 아니고 D니까.)


그런 의미 부여에다가. 캠핑의 낭만. 전국의 맛집기행. 언제해도 즐거운 물질. 이런 부수적인 즐거움까지 얻게 된다면 

이 여행은 완전 개강추인거야. 어때. 형님누나친구동생들. 피가 뜨거워 지지않아??


뭐 암튼 이런생각으로 갔다 왔어. 동행한 진욱이는 또 어떤생각이었는지 궁금하네. 






- 다음 여행자들을 위한 지침서



앞으로 이 고행(아 오타. 여행이야. 행복한 여행)길에 오를 형님누나친구동생을 위해 몇가지 준비해야할 것들을 알려주지.



 제일 먼저 준비해야할것이면서 이것만 있으면 되는것. 

당연 돈이야. 사실 인생사 돈없으면 어케 사냐. 심지어 여행이라면 장난 아니야.


일단 제일 많이 돈이 드는 부분은 유류대지. 우리는 하루 평균 150km 좀 넘게 달렸거등. 완주나 일주의 의미가 아닌. 

관광과 여행의 의미기때문에 하루 주행거리가 많지는 않아.ㅎㅎ

일단 연비가 20정도라고 생각하면 하루 평균 7.5리터는 주유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야. 하루 한번이나 두번 정도.

그리고 올드 베스파는 오일믹싱 해야되잖아? 근데 장거리고 내껀 튜닝차라 3프로 했어. 다섯통 정도 쓴거 같애.

뭐 대충 대굴빡 굴리면 계산나오지? 계산기 두드리지말고. 어깨위에 있는건 모자걸이로 쓰는게 아니야. 산수는 그냥 풀어.

리터 1700원 잡으면 하루 12750원 정도야.  22일이면 28만원.오일값 7.5만원. 

바닥에 흘리는 것들만 해도 35만원이 넘어. ㅎㅎ


그리고 먹는것.

이건 참. 고무줄이지. 사치스럽게도 먹을 수있고. 다이어트 하는 기분으로 안먹을 수도 있지. 여기서 레니형의 명언 나온다.

여행하면서 느끼는 최고의 즐거움중 하나가 먹는 거야. 먹는거? 남는거. 금강산?식후경. 유노와람쌩??  ㅋ

우리는 참...잘먹고 많이 먹었어. 먹는데 쓴돈 생각하면 눈앞에 흐려지고 가슴이 답답해지니까 그만 말할께.


그리고 숙박.

일단 캠핑능력자들은 미련없이 이 챕터를 넘어가도 좋아. 어디까지나 이건 캠퍼가 아닌 장기 여행 바이커를 위한 가이드니까.

우린 텐트를 구입해서 모든 곳에서 왠만하면 야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어.

그리고 출발전에 야영장 어플을 다운받아서 그때그때 검색하기로 했지.

하지만. 형님누나친구동생들이 꼭 유념해둬야할 것들이 있어.

야영을 할꺼라면. 꼭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자연휴양림들을 검색해보라고.


<클릭하면 링크 뜬다.>



일단 입장료가 천원이야. 그리고 데크라고. 평상같은건데 그 위에 텐트를 칠수가 있거든? 그게 좀 짱이야.

그 데크 대여료는 4천원 정도. 그리고 차이는 있지만 거의 샤워가 가능해. 온수샤워가 되는 곳도 있으니 미리 알아봐.

암튼 두명이면 6천원 정도로 하루 숙박할 수 있어. 22일이니까 13.2만원이지.

근데 초기 텐트 구입비용이 들겠지? ㅋ  텐트는 그냥 싼거 사도 어떻게든 되긴 하지만..기왕이면 다홍치마라잖아.

물론 사람의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고 베스파 클럽사람들 The God of 지름이랑 자주 접신하잖아?

근데 우린 먹는거 빼곤 최대한 경비절약하자는 차원에서 싼걸로 갔어. 4만원짜리로. 그리고 개인텐트를 준비했고.

근데 폴대는 듀랄루민으로 하는게 좋을거 같애. 방수야 자연휴양림들 다들 나무가 우거져서 어느정도는 괜찮은데

17일쯤 쓰니까 폴대가 부러지더라고...ㅋ

그리고 에어매트가 좀 중요해. 좋은 잠자리는 다음날 좋은 컨디션을 보장하지. 우리는 좀 저렴하고 사이즈가 큰 매트를 선택했어.




<숙면을 도와준 에어매트.감사.>


자충식 매트란것도 있는데. 부피가 작고 가벼워. 근데 이건 별로 안푹신해. 우리가 산게 진리. 

근데 이거 치명적인 단점이자 장점이 있어. 공기넣는걸 펌프로 넣어야 하는데..이게 좀 힘들어. 장점은 바람넣고 나면 자동숙면이란거지..ㅋ

이건 2만원 정도 하는건데. 몇만원 더주면 매트 속에 펌프가 내장되어있어서 밟기만 하면 공기가 들어가는 것도 있어. 그게 사실 진리...


우린 여름이라 침낭없이 간단하게 폴리재질의 무릎담요 하나만 가지고 갔어. 배게는 매트사면 사은품으로 주더라. 펌프도...

뭐 이래저래 숙박비용은 20만원이 조금 넘어가네.ㅋ  유류비와 숙박만 55만원 우왕굿.


뭐. 이것들 외에는 간식비. 각종 입장료 제외하면 드는 돈 없ㅋ음ㅋ

아..도선료가 있었군. 우린 제주도도 갔단 말이지.

제주도 들어가는데 사람은 2.8만원정도 베스파 선적하는데는 1.7정도 들었던거 같애. (잘 기억안나. 목마르면 우물을 파)

왕복 9만원정도...ㅋ


뭐 암튼 돈은 이정도 든다 이기야.......

그다음 필요한건 뭐? 베스파. 그리고 근성만 있으면 오케이.

절대 리타이어 하지 않고 완주해내겠다라는 각오만 있으면 어렵지 않아. 


그밖에 여행을 즐겁게 해줄 음악들이 담긴 음향기기. 

여행을 기록해줄 사진기. 길을 안내해 줄 지도 정도만 있으면 당신도 지금부터 전국여행가. 내일 바로 출발할 수 있어.ㅋ



뭐 이야기 하는김에 도움 될것들 몇개 더 말해주지.

S통신사의 스마트 폰들은 티맵이란걸 공짜로 쓸 수 있지. 이게 물건이야. 네비게이션인데...

사실 실물 지도나 스마트폰의 지도앱으로 가다 중간에 확인하고 또 가고 이러는거 한계가 있어. 

당신이 지금 S통신사의 스마트폰을 쓴다면 램마운트 달고 티맵키고 달리면 됨. 근데 박대리가 일찍 퇴근해.

그럼 대안은 무엇이냐. 시가잭이지...ㅋ

여기까지 가면 너무 하드코어한가....시가잭 달려면 준비해야할 것들이 많으니...ㅋ

난 이것들 때문에 길 헤메지 않고. 어두운 밤에도 한방에 길 다 찾아가며 달렸어. 맛집 찾는데도 결정적 역할을 했고..



뭐 이것들을 준비할 수 없다면.....

실물지도만 있으면 되. 군대가기전에 전국일주했을때는 종이지도 한장가지고 다 돌았으니까.

현재위치는 마을사람들한테 물어보면 되는거고...이정표 잘되어있으니까.

너무 문명에 기대는것보다 물어물어 다니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애.(물론 그러면 빠른 전개는 어렵지. 시간이 자주 지체될거야.)



뭐 이정도면 대충 다 적은듯하네.

그밖에는 다들 알고 있는거겠지. 미리 정비.점검 잘받아놓기라던지. 소모부품들. 각종 공구들 챙기는거. 에어펌프챙기는거. 건강유지하는거

우리 아마추어 아니잖아. 다 아는거니까 언급 안했어. 

뭐 더 궁금하거나 하면 나중에 쪽지주던지 댓글 달아서 물어봐. 귀찮아할지도 모르지만 친절한척하면서 답장/글 줄께.




인트로가 너무 길다 보니 지친다. 요쯤에서 마무리하고 이제 첫째날 부터 가야겠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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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이녀석들....ㅋㅋㅋㅋ








레고프린터 우왕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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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잘하네여 역쉬...ㅋㅋ 월컵 끗나고 몸값좀 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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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우리집 둘째 아지인데. 할 이야기들은 그냥 본인이야기.




2010년. 별로 썩. 운이 없는 한해인것 같다.

연초에 베스파로 인해, 심리적인 손해를 입은것이 그렇고

취업은 포기했으며. (따로이 하고 있는 일이 있기는 하다.)

돈이 없어 처분한 DSLR을 대체할 목적으로 영입한 필름 바디가 3롤만에 보드가 나가버렸다.

저 사진은 첫번째 롤의 사진.




오늘은 전투기조종사를 하고 있는 대학친구녀석한테 전화가 왔다.

오 자주 연락 못해서 미안하다면서...

내가 미안하다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올랐다.

졸업하고. 친구녀석들을 올해 한번도 못봤다.

꼴에. 모임 회장 어쩌고 하는 감투도 쓰고있지만. 도무지 답장도 잘 없고. 시간맞추기도 힘들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중이다...라지만.


사실은.


졸업하고. 제대로 된 직장생활도 하지 않고 있으면서.

밖에서 친구들 만나게 되면서 쓰게 되는 유흥비가. 어느날인가 아까워졌다.

부모님 피를 빨아먹으면서 사는 기생충 같은 존재가 된지 벌써 5개월이 지나다 보니.....

송구스런 마음에 손벌리는 전화하기가 두렵고. 힘들다.


가끔은.

요샛말로 잉여인간이라는게 나인가 싶기도 하고...

무엇인가 목적을 가지고. 놀고있지만은 않은데.

마땅히 당장 무엇인가가 보이지 않고 입에 풀칠이 안되니 스스로 조바심이 난다.



그리고 그 조바심이 내 어깨를 계속 누른다...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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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ard SPL

http://cafe.naver.com/bjphone/349580



2. ROM UP

http://cafe.naver.com/bjphone/350674



3.롬

http://luna.2xl.kr



4. 아이폰 투데이

시작 - 설정 - 오늘 에서 투데이 선택.




5. 각종 어플.




6. sortinkey. 로즈키


7. 관련 링크
http://cafe.naver.com/bjphone/454816




8. 태스크바.


HI.


First of all, thank you for the reply.



but the mail you sent to me wasn't that helpful.


so I'm going to explain more details with pictures attached.

I bought Art.Nr. 13337000, Art.Nr. 30015000 and Art.Nr.65023000 to put these items on my ET3 in your online shop

Last time, when I emailed you about some questions about these items

you guys said to me that it would be better if I have a shortened Art.Nr. 13337000 rather than PK Fork to protect the ET3 

However, I found a couple of problems when I just put the items together.



look at the first picture

firstly, the pk shock which I ordered is so long that the angle of suspension arm became too wide.

so, in this case, do I make the pk shock I ordered shorten by myself?




look at the 2nd picture

The length of the fork is too short.

also, when I install the master cylinder, suspension arm is disturbed due to the short Fork.


look at the next picture. 
2-2.




the red circle in the picture is where there is a problem

 


Furthermore, I think there is a potential problem with the fender due to the short fork.
 


I don't think I'm satisfied with this purchase especially if I have to cut the fender by myself.

 

Therefore, if I have to figure out all these problems by myself, I want to get refund of Art.Nr. 13337000 or exchange Art.Nr. 13337000 to Art.Nr. 13333000

이 자료는 국어 순화 용어 자료집(편낸 곳: 문화체육(관광)부, 1997년)을 본보기로 하여 옮긴 것입니다.

 

보기: 구분란에 표시한 약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X : 다듬어진(순화한) 쓰임말(용어)만 쓸 것 
→: 될 수 있으면 다듬어진(순화한) 쓰임말(용어)을 쓸 것
O: 다듬어야할(순화대상) 쓰임말(용어)과 다듬어진(순화한) 쓰임말(용어)을 모두 쓸 수 있음
△: 다듬어어야할(순화대상) 쓰임말(용어)을 그대로 씀

 

 

 봉제(ㄱ-ㄷ)

순 화 대 상 용 어

용 어 설 명

순 화 한 용 어

구 분

가가리(@り)

천의 풀림을 막기 위하여 실을 같은 방향으로 감치는 것

①감침질, ②사뜨기

×

가기호쿠쓰케

(かぎホックつけ)

걸어서 잠그게 된 단추인 훅 앤드아이(hook and eye)를 다는 것

걸(고리)

단추(달기)

×

가라게(絡げ)

옷단을 걷어 올려 얽어

매는 바느질. 천 가장자리

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비

스듬히 휘감아 바느질한다.

휘감기

×

가마(釜)

밑실 북을 거는 부분.

북집

×

가부라(鏑)

소맷부리나 바짓부리의 접어 올린 부분.

turn-up cuffs.

(밭)접단, 끝접기

×

가사네누이(重縫い)

누름상침솔.

겹쳐박기

×

가에루마타(즈봉)(蛙股)

개구리가 다리를 벌린 것 같은 모양의 바지. 유아용 바지에서 소변을 보기 편하도록 샅에서 앞중심선 양쪽 가랑이에 걸쳐 초생

달 모양으로 터진바지이다.

개구멍바지

×

가에리(返り)

신사복 등에 달린 테일러 칼라의 라펠(lapel).

아랫깃, 라펠(lapel)

×

가에리센(返り線)

아랫깃(lapel)이 꺾이는 선.

folded line

아랫깃접금

×

가에리아나(返り穴)

아랫깃(lapel)의 장식 구멍. 실질적인 단춧구멍의 기능

보다 장식용으로 쓰인다.

깃구멍, 깃눈

×

가에리키자미(返り刻み)

신사복 따위에 달린 테일

러 칼라의 깃인 노치 라펠 또는 테일러 칼라의 깃

(lapel)에 가위집을 넣는 것.

깃아귀

×

가에리하시(返り端)

신사복 등에 달린 테일러 칼라의 아랫깃인 라펠의 끝부분.

깃끝

×

가에시누이(返し縫い)

바느질에서 한 땀은 앞으

로 나가고 한 땀 혹은 반 땀씩 바늘을 뒤로 되돌려 박는 일.

back stitch.

박음질

×

가에시바리(返り針)

실의 풀림을 막아 솔기의 끝 따위를 튼튼하게 하기 위하여 한 번 박은 선 위

로 다시 덧박아 바느질한

것.

되돌려박기

×

가자리미싱(かざりミシン)

가장자리의 장식을 나타

나게 하는 재봉질

장식박기, 상침(上針)

×

가쿠시(隱し)

옷에 달린 주머니.

(호)주머니

×

가쿠시지쓰케(隱し仕付け)

접은 여유분이 망가지지 않도록 안쪽에서 시접을 눌러 박아서 겉에는 작은 바느질 눈이 나오도록 시침질하는 방법.

숨김시침질

×

가타가미(型紙)

옷을 만들 때 쓰는 종이로 된 옷본.

paper pattern.

(종이)옷본

×

가타구세(肩癖)

가슴을 돋보이도록 하기 위해서 어깨에서 가슴에 걸쳐 옷을 걷어 잡아 줄이는 일.

shoulder dart.

어깨줄임, 어깨다트

×

가타누이(肩縫い)

앞길과 뒷길의 어깨선을 맞추어 박는 작업.

shoulder stitching.

어깨박기

×

가타누이메(肩縫目)

앞길과 뒷길의 어깨선을 이어 꿰민 솔기.

shoulder seam.

어깨솔(기)

×

가타마에(片前)  

재킷 따위에서 앞길의 단

추가 한줄로 되어 여미도

록 된 것. 또는 그와 같이 된 옷.

single breasted.

홑여밈(옷), 홑자락

×

가타사키(肩先)

소매의 어깨가 끝나는 부분.

shoulder line

어깨끝

×

가타센(肩線)

옆목점에서 어깨의 끝점까지 이르는 길이.

shoulder line.

어깨선

×

가타쓰케(型付け)

옷본에 풀을 칠해 두는 것.

그와 같이 하여 옷감에 붙인다.

본붙이기

×

가타이레(型入)

옷본을 생천이나 마킹 페이퍼에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정확하게 넣어 가는 작업. marking.

옷본놓기

×

가타쿠즈레(型崩れ)

형태가 변해서 제 모양을 갖지 못하고 이그러진 꼴.

모양망가짐

×

가타타마부치(片玉綠)

호주머니 입구의 한쪽에만 입술을 단 주머니.

홑입술(주머니)

×

가타하바(肩幅)

한쪽 어깨끝에서 다른 쪽 어깨끝까지의 치수.

shoulder width.

어깨너비

×

갸쿠마쓰리(逆まつり)  

옷길쪽을 잡고 감침질을 하는 것.

거꾸로감침

×

거셋(영gusset)

옷을 만들 때 동작하기 편

하도록 겨드랑이 안쪽 따

위에 덧대는 작은 삼각형

의 천.

게마와시(蹴回し)

코트?스커트?드레스 따위

와 같은 옷의 아랫단 둘레.

도련(둘레), 밑단(둘레)

<치마>

×

겐보로(劍ボロ)

소매의 트인 부분에 덧댄, 끝이 뾰족하게 된 작은 단.

sleeve placket.

뾰족단

×

겐에리(겡에리)(劍襟)

신사복 등에 달린 테일러 칼라의 일종으로 모양이 칼처럼 뾰족하게 생긴 것.

peaked lapel.

뾰족깃, 칼깃

×

고다치(小裁ち)

옷을 만들고 나서 마무리 과정에서 작은 가위로 실

밥 따위를 다듬는 작업.

knife cutting.

hand cutting.

가위손질

×

고로시(殺し)

속에 들어가 있는 봉환

(바느질선)을 겉에서 볼 수 있을 때까지 손으로 밀어내는 일.

비벼내기

×

고마타(小股)

양복 바지의 앞중심의 휘어진 샅윗길이 선에서 터진 부분(단추나 지퍼를 다는 부분)의 길이를 뺀 나머지 길이.

샅기장

×

고시(腰)

옷의 허리에서 앞부분을 주로 가리키는 말.

허리

×

고시마와리(腰回り)

바지?치마 따위의 허리 부분의 치수.

허리둘레, 허리통

×

고시타케(腰丈)

허리선에서 엉덩이선까지 이르는 가장. hip length.

엉덩이길이

×

구비마와리(首回り)

목둘레의 치수.

목돌레

×

구사리누이(鎖縫り)

장식의 목적을 겸하여 단춧구멍실로 사슬 모양으로 걸쳐뜨는 것.

chain stitch.

사슬뜨기

×

구사리아나(鎖穴)

본래 회중 시계의 고리줄

을 넣기 위해 만든 구멍.

조끼앞 두 번째와 세 번째 단춧구멍 사이에 세로로 2㎝쯤의 크기로 뚫어 만든다.

사슬줄구멍

×

구사비소데(楔袖)

몸판(길)에 소매가 달린 선이 쐐기 모양임. 활동이 편하므로 운동복의 소매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음.

wedge sleeve.

쐐기소매

×

구세(癖)

옷감을 몸꼴에 맞추기 위

하여 허리나 어깨 등 일정

한 부분을 긴 삼각형으로

주름을 잡아 꿰매는 일. 또는 그 줄인 부분.

몸새, 다트

×

구세사키(癖先)

다트가 끝나는 점.

dart point.

줄임끝, 다트끝

×

구세토리(癖取り)

몸에 맞도록 옷의 치수를 줄이거나 늘이는 작업.

easing and stretching.

deformation.

몸새맞춤

×

구시누이(串縫い)

바늘땀을 위아래로 드문드

문하는 바느질.

홈질

×

구쓰즈레(靴擦れ)

신발에 마찰되어 바지가 빨리 못쓰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바짓부리에 대는 딴단.

bottom reinforce.

신바대

×

구치기레(口切)

입술호주머니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천.

입술천

×

구치누노(?布)

입술호주머니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천

입술감, 입술천

×

기렛파시(切れ端)

재단하고 남은 천조각.

scrap.

(천)조각, 끄트러기,

자투리

×

기리가쿠시(切り隱し)

옷길의 천을 잘라서 만든 호주머니. set-in pocket.

입술주머니

×

기리지쓰케(切り仕付け)

옷감을 두 겹으로 포개 놓

고 두 겹의 목면실로 완성

선에 따라 뜬 다음 실의 가운데를 잘라 남은 실표

로써 옷의 완성선을 표시

하는 것.

실표뜨기

×

기리카에(切り替え)

절개선을 넣어서 이를 접

합하여 평면을 입체화시

키거나 단순한 디자인에 변화를 주는 봉제 기법. 서로 다른 색의 감을 사용

하여 강조효과를 나타내

기도 한다.

(천)바꾸기

×

기리카에센(切替え線)

옷감을 가른 선.

절개선

×

기세(被せ)

시접을 꺾어 접는 경우에 솔기대로 접지 않고 조금 여유분을 넣어 접는 것.

늘림시접

×

기타케(着丈)

드레스?코트 따위의 뒷목 중심선에서 옷단 끝까지 이르는 총길이.

garment length.

옷길이, 기장

×

김프사(gimp絲)

신사복의 단춧구멍을 만들 때 사용하는 굵은 실.

술실

나나메지쓰케(斜の仕付け)

두 장의 천이 어긋나지 않도록 비스듬히 하는 시침질.

slash basting.

빗금시침질

×

나나이치(なないち)

드레스?셔츠의 단춧구멍처

럼 일자형으로 뚫은 단춧

구멍. 재봉틀 71종으로 만든 단춧구멍이 변하여된 말이다.

straight button hole.

일자(형)단춧구멍

×

나라시(均し)

천을 재단하기 위하여 여

러 겹의 천을 펼쳐 놓는 일.

날음질, 연단

×

나오시(直し)

옷을 바로 잡거나 고치는 일. bushel.

고침질

×

나카오모테(中表)

두 장의 천을 합칠 경우에 양쪽 천의 겉쪽이 맞닿도록 하는 것. 모직물 따위의 더블폭의 경우는 보통 이와 같이 접는다.

겉맞개기

×

네무리아나(眠り穴)

라펠이나 두장소매의 단춧

구멍처럼 실질적인 구멍은 뚫지 않고 장식적으로만 표시한 단춧구멍.

막힌단춧구멍

×

네카시(寢かし)

재킷?코트?조끼 따위의 깃을 제도할 때에 아랫깃 접금 등을 목점에서 몇㎝

정도 경사지게 하는 것.

깃누임

×

네크포인트(영neck point)

웃옷의 목 중심점.

목점

×

노리(乘り)

신사복의 뒤 중앙 또는 양쪽 옆구리 부분을 터놓는 것. vent

뒤트기, 뒤트임

×

노바시(伸張)

줄임 또는 다트로 하지 않고 다리미나 프레스로 옷감을 늘여서 입체로 변화시키는 것.

늘이기

×

노치(영notch)

U자 또는 V자 모양으로 테일러 칼라 따위에 가위

집을 내어 표시하는 것. 또는 그와 같이 낸 가위집. 봉제할 때 잘린 부분끼리 연결하는 표시로 이용된다.

가위집(내기)

누노메(布目)

천의 올 방향.

올방향, 천결

×

누이도코(縫い床)

재봉틀의 판. bed.

(재봉)틀받침

×

누이메(縫目)

박음질한 줄이나 그 상태.

땀, 박음새

×

누이메조세쓰키

(縫目調節器)

재봉틀에서 바늘 땀수를 조절하는 부분.

stitch length changer.

땀조절기

×

누이시로(縫代)

옷을 지울 때 박을짐에 필요한 시접분.

시접

×

니들마크(영niddle mark)

꿰맨 것을 고치거나 시침

질 따위를 하여 천에 난 바늘구멍.

바늘자국

×

니마이소데(二枚袖)

두 장으로 이루어진 소매. 흔히 남녀의 테일러 재킷 따위에 달린 소매이다.

two-piece sleeve.

두장소매

×

다마부치누이(玉緣縫い)

옷 가장자리를 가늘게 감

싸 말아서 하는 시접. 바인딩. binding.

감싼시접

×

다마부치아나(玉緣穴)

천을 붙여서 만든 입술이 있는 단춧구멍.

입술단춧구멍

×

다스키(?)

바지를 걸어 어깨에 매는 끈. 곧 멜빵.

brace. suspenders.

멜빵

×

다이커팅

(영die cutting)

공업용 마름질에서 금형을 사용하여 천을 압착하여 잘라내는 것.

틀마름(질)

다치메카가리

(裁ち目かがり)

솔기를 갈라서 박음 부분

의 끝. 즉 재단선의 풀림을 말기 위해 하는 감침질. 두꺼운 직물이나 신축성이 있는 천에 주로 쓰인다.

overcasting stitch seam.

가름솔휘갑치기,

갈라감침질

×

다코누이(?縫い)

=프렌치 심.

(French seam)

통솔

×

다키하바(抱き幅)

코트의 가슴둘레와 소매붙

임 부근에 들어간 여유분.

×

다테(縱)

옷감의 날실 또는 세로 방향으로 낸 솔기.

세로(솔)

×

다테마쓰리(縱纏)

바느질 땀이 세로로 나타

나게 하는 감침질.

세로감치기, 세로감침(질)

×

데누이(手縫い)

손으로 하는 바느질.

손바느질

×

덴구(天狗)

바지 오른쪽 트임의 단추

나 지퍼를 다는 곳의 윗부

분에 잇대어 댄 단.

코단

×

덴핀(덴삥)(天秤)

재봉틀의 면판에서 아래

위로 움직이는 구멍이 있는 판금. lake up lever.

실채기

×

 

 봉제(ㄹ-ㅅ)

순화대상 용어

용어설명

순화한 용어

구분

랩심(영lapped seam)

두 천을 서로 박을 때 한쪽을 랩(lap)으로 걸친 상태에서 한 줄 또는 여러 줄의 박음질로 박은 솔기.

겹침시접

로크스티치(영lock stitch)

재봉기로 바느질할 때 윗실과 밑실의 북집에서 나와 교차하는데 아래위의 땀 모양이 같은 바느질.

본바느질

료마에(兩前)

재킷 따위에서 여미는 앞길의 단추가 두 줄로 달린 것. 혹은 그런 웃옷.

double breasted.

겹여밈(옷), 겹자락

×

료타마부치(兩玉緣)

주머니 입구의 양쪽을 모두 입술로 만들어 단 호주머니.

쌍입술(주머니)

×

료후세누이(兩伏縫い)

초벌박기를 하지않고 박은 부분의 끝을 서로 안쪽으

로 접어서 상대천에 맞물

리게 넣어 박는 방법. 내의와 같이 부피가 적은 옷에서 튼튼한 솔기 처리

를 할 때에 사용한다.

쌍줄뉨솔

×

루스(영loose)

(1)옷의 디자인에 따라서 넉넉하게 더하는 양.

(2)루스록의 경우 의복의 디자인이 여유있는 모양.

여유분, 넉넉

루프(영loop)

단춧구멍 대신 쓰는, 실이

나 천으로 만든 고리. 천으로 만들때는 바이어스 천으로 만든다. 커프스 등 우아한 블라우스의 싸개

단추에 많이 쓰인다.

단추고리

마스터패턴

(영master pattern)

의류 제조 회사에서 대량 생산을 하는 데 쓰이는 공

업용 평면 옷분으로, 치수

별로 확대 또는 축소하는 작업. 곧 그레이딩(gra

ding)에 쓰일 수 있는 기

준적인 옷본.

기준옷본

마쓰리(누이)(纏)

천 끝을 두 번 꿰매어 붙임으로써 옷의 단을 처리하는 방법. 안감이 없는 밑단, 소매끝 둘레, 안단의 깊은 쪽 따위를 처리하는 데 쓰인다.

hemming sitching.

감치기, 감침(질)

×

마에네지키센

(まえねじきせん)

바지 앞에 다림질로 낸 주름선.

front crease.

trousers crease.

(바지)앞주름선

×

마에다테(前立て)

코트?셔츠?바지 따위의 앞

트임에 단춧구멍을 만들기 위하여 댄 다른 단.

top center.

front facing.

(단추집)덧단

×

마에미(前身)

=마에미고로(前身頃)

앞길

×

마에미고로(前身頃)

윗도리에서 칼라와 소매를 제외한 부분 중에서 앞쪽

에 대는 길. 즉 동체의 앞

부분으로 어깨에서 앞몸판

의 도련선까지를 가리킨다.

앞길

×

마에미우라쿠세(前身裏癖)

웃옷의 앞쪽 안단에 넣는 다트.

앞길안감줄임,

앞길안감다트

×

마에사가리(前下がり)

길 원형에서 앞길의 길이

를 옆솔기선 길이보다 2.5

~3.5cm길게 가슴이 나온 분량만큼 처지게 한 것.

앞처짐

×

마에스소(前?)

앞길의 도련이나 밑단. 또는 하의의 앞밑단.

앞도련

×

마에와키쿠세(前脇癖)

가슴의 입체감을 나타내기 위해서 겨드랑이 밑에서 유두점을 향해서 넣는 다트.

옆줄임, 옆다트앞

×

마에우라(前裏)

웃옷의 앞길에 들어가는 안감.

앞길안(감)

×

마에칸(마이깡)(前?)

바지?치마 따위의 벌어진 곳을 걸어 잠그는 고리 모

양의 단추. hook and eye.

걸(고리)단추

×

마치(?)

동작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주로 옷의 겨드랑이 따위에 붙이는 조그마한 보충천.

×

마커(영marker)

종이나 옷감에 옷본을 효과적으로 늘어놓고 마름질할 선을 그리는 것. 흔히 마킹(marking)과 같은 뜻으로 쓰이며, 그와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을 가리키기도 한다.

본그리기

마쿠라(枕)

웃옷의 어깨를 올라오게 하기 위하여 덧대는 심.

어깨심

×

마키누이(卷き縫い)

두 쪽을 합쳐 박은 박음질 부분을 말아서 감을 수 있

을 분량 만큼만 남기고 가

늘게 자른 다음 재봉기로 두 장을 같이 말아서 솔기

에 밀접하게 접어 꿰매는 방법.

말아박기

×

마타가미(股上)

바지의 샅에서 바지 위끝까지 이르는 길이.

샅윗길이

×

마타시타(股下)

바지의 샅에서 바지 끝단까지 이르는 길이.

샅아랫길이

×

마토메(纏め)

실밥 등을 짧게 잘라서 옷을 깨끗이 정돈하는 마무리. finishing.

마무리, 끝손질

×

머니퓰레이션

(영manipulation)

디자인 및 체형에 맞추어

서 다트를 조정하는 일.

옷본 조정

메타테(目立)

크게 절단된 일정한 길이

의 원단에 흠이 있으면 그 부분을 잘라 버릴 곳으로 돌려 맞춘 다음 재단 공정으로 옮기는 일.

흠고르기

×

모미타마(?玉)

속주머니 통단폭을 0.2cm 쯤으로 좁게 마무리짓는 입술. 시접을 꺾지않고 손가락 끝으로 부벼내면서 만들어 붙여 간다.

①눈썹단 ②눈썹시접

×

모치다시(持出し)

트임 부분의 안에 덧대는 안단에 비해서 밑쪽 부분

을 연결하여 지탱하는 부

분.

밑덧단

×

무나쿠세(胸癖)

가슴이 나온 것에 맞추어 옷감을 입체화시켜 형태를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조작. 실제로는 허리 부분

을 줄이게 된다.

center front dart.

waist dart.

허리줄임, 허리다트

×

무네하바(胸幅)

앞품.

앞품

×

무카자리(無飾り)

아무 장식이 없는 박음질.

민짜

×

무코누노(무카테)(向布)

주머니 안감이 밖에서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하여 안감에 붙이는 겉감의 일부.

맞단

×

미고로아와세(身頃合せ)

옷감을 겹쳐서 붙이는 것.

(앞뒤)길붙이기

×

미미(耳)

천의 가장자리. 씨실이천의 끝에서 다시 돌아오는곳을 말하며 재단선과 구별된다. selvage.

식서(飾緖), 갖은서

×

미싱(ミシン)

재봉틀.

sewing machine.

재봉틀

×

미쓰마키누이

(三(つ)卷き縫い)

셔츠와 같은 밑단을 두 번 말아서 세 겹으로 박는 바느질.

세겹말아박기

×

미쓰오리누이

(三(つ)折り縫い)

=미쓰마키누이

(三(つ)券き縫い)

세겹접어막기

×

미카에시(見返し)

길의 앞단?목둘레?소매둘

레?소맷부리 따위의 안쪽

을 뒤처리할 때 쓰이는 천. 보통 겉감과 같은 천이 사용되지만, 겉감이 두꺼울

때에는 같은 색의 얇은 천을 사용하기도 한다.

안단

×

바운드심(영bound seam)

두 천을 박을 때 바이어스 천을 이용하여 감싸면서 한 줄 또는 여러줄로 박은 시접.

감싼시접

바이어스(영bias)

비스듬히 재단하는 것. 또

는 그와 같이 재단된 직물.

어슷끊기

×

바인딩(영binding)

가장자리에 다른 천으로 가늘게 테두리를 두른 장

식. 목둘레선?프릴 따위의 단의 올이 풀리는 것을 막

기 위하여 바이어스 테이

프나 리본으로 옷감의 가

장자리를 정리한다.

(감)싼시접

×

바택(영bar tack)

솔기가 풀리기 쉬운 곳이나 호주머니 따위의 입구 부분을 보강하기 위하여 한 바느질.

빗장박기, 빗장박음

버튼홀(영button hole)

단춧구멍.

단춧구멍

×

벨트루프(영belt loop)

허리띠가 아래위로 벗어

나지 않도록 만들어 붙인 고리.

띠고리

×

보빈(영bobbin)

재봉틀에서 밑실을 감아서 사용하는 실패.

①북 ②북토리

×

보탄쓰케(ボダンつけ)

단추를 다는 작업.

button attching.

단추달기

×

봉비(縫飛)

이어서 하지 않고 건너

뛰는 바느질의 땀. skipping stitch.

floating stitch.

뜀땀

×

블라인드스티치

(영blind stitch)

천의 겉면에서 재봉선이 보이지 않도록 천의 중간 부분이 뜨게 하는 바느질.

공그르기

블랭킷스티치

(영blanket stitch)

모포의 가장자리에 사용한 스티치. 또는 그와 같이 땀의 간격이 드문드문 떨어진 스티치.

담요땀

블록(영block)

옷본. 특히 튼튼한 두꺼운 종이로 만든 것을 가리킨

다.

기본옷본

비조(尾錠)

윗도리?조끼?바지 따위의 뒤쪽 가운데 또는 양옆 허리?어깨 따위에 다는 조름단. tab.

조름단

×

사시코미(差?み)

옷의 재단 방법의 하나. 재단천 위에 길?소매 따위

의 필요한 옷분을 식서 방

향으로 맞추어 놓아 직물

의 손실을 최대한 적게 배

치하는 것. 대량 생산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끼워넣기

×

사이바라(細腹)

신사복과 같은 재깃에 있는 등과 앞길 사이에 넣는 가늘고 긴 보충천.

side panel. side bodice.

옆길

×

세우라(背裏)

뒷길에 대는 안감.

back lining.

뒷길안(감)

×

세타케(背丈)

옷의 등길이.

back length.

등길이, 등기장

×

세하바(背幅)

뒤품.

뒤품

×

셋파도메(切羽止め)

빗장박음. 빗장박기.

bar tack의 일종.

깃구멍, 깃눈

×

소데(袖)

소매. sleeve.

소매

×

소데구리(袖?)

소매를 달기 위하여 앞길과 뒷길에 도려낸 부분. armhole

진동, 소맷마루둘레

×

소데구치(袖口)

소매에서 손목 부분의 부

리.

소맷부리

×

소데소토누이(袖外縫い)

두장 소매인 경우에 뒤쪽

의 솔기 박기.

소매뒷솔기

×

소데쓰케(袖付け)

옷의 길에 소매를 다는 작업. sleeve attaching.

소매달기

×

소데쓰키센(袖付き線)

길과 소매가 이어진 선.

armhole line.

소매달림선, 진동둘레선

×

소데아키(袖明き)

소매단추가 달리는 곳을 터서 만든 것.

sleeve placket.

소매트기, 소매트임

×

소데야마(袖山)

소매의 어깨끝이 되는, 위

팔을 감싸면서 곡선으로 솟아오른 부분.

sleeve cap.

sleeve top.

소맷마루

×

소데우라(袖裏)

소매 안쪽에 넣는 안감.

sleeve lining.

소매안(감)

×

소데타케(袖丈)

소매의 길이. 소매자리 윗점에서 소매끝까지를 가리키기도 하고 목둘레 중심점에서 소매끝까지를 가리키기도 한다.

sleeve length.

소매길이

×

소데하바(袖幅)

소매의 넓은 부분의 폭.

sleeve width.

소매통, 소매너비

×

소타케(總長)

목둘레의 중심선(목뒷점)

에서 바닥가지의 길이.

full length.

총길이

×

소토히다(外?)

옷의 입체감을 나타내기 위하여 잡는 주름. pleat.

바깥주름, 밭주름

×

슈퍼임포즈심

(영superimposed seam)

두 천을 포갠 상태에서 한 줄 또는 여러 줄로 박은 시접.

겹침시접

스레드섕크

(영thread shank)

단추를 옷감과 어는 정도 거리를 두고 달 때 단추를 단 실에 또 실을 여러겹 감아 실기둥처럼 된 것.

실기둥

×

스소(?)

저고리?두루마기의 도련

이나 블라우스?코트?스커

트?바지 따위의 단.

bottom hem.

①도련 ②밑단<치마>

×

스소누이(?縫い)

도련이나 치마의 밑단을 박는 작업.

bottom sewing.

hem sewing.

①도련박기 ②밑단박기

<치마>

×

스소마와리(?回り)

옷의 아랫단 둘레.

①도련(둘레)

②밑단(둘레)<치마>

×

스와리(座り)

마름질한 천. 특히 소매나 칼라의 곡선 부분을 붙이

는 곳에 따라서 다리미로 오그리거나 늘여서 자리를 잡는 일. sitting.

본새

×

스테누이(捨縫い)

바느질할 두 조각의 천을 고정하기 위하여 임시로 하는 바느질.

basting.

시침질

×

스테미싱(捨ミシン)

박은 솔기를 갈라 박음 부분의 끝에서부터 약간 들어간 곳에 박음질하는 것. 비교적 두꺼운 원단의 올이 풀리거나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쓰인다.

시침박기

×

스테이버튼(영stay button)

코트나 상의에 단추를 달 때 뒤쪽에 다는 조그마한 단추.

보강단추

×

스티치(영stitch)

손이나 재봉틀 따위로 바느질한 땀이나 엮은 코.

①땀 ②수

스펀징(영sponging)

양복을 만들기 전에 줄기 쉬운 성질의 울 따위에 습기를 가하는 과정. 특히 기계를 이용하여 습기를 주는 일을 가리킨다.

(기계)축임질

스플릿마크(영spilt mark)

천에 있는 흠을 나타내는 표시.

흠표시

시루시(印)

표시. 기호. marking.

표시, 기호

×

시리센(尻線)

엉덩이의 선을 따라서 박은 바지의 바느질선.

엉덩이선

×

시마(縞)

원단에 나타난 줄 또는 줄무늬.

줄무늬

×

시보리(絞り)

소매나 깃 또는 밑단에

사용되는 신축성 있는 편성물.

(뜨개)조르개

×

시쓰케(仕付け)

본바느질에 들어가기에 앞서 하는 시침질.

시침(질)

×

시아게(仕上げ)

옷을 지은 다음 마무리

하는 일.

끝손질, 마무리

×

시와(皺)

직물의 표면에 나타나는 주름.

구김(살)

×

시타(下)

작업을 도와 주는 사람.

보조원

×

시타마에(下前)

앞에 여밈이 있는 웃옷

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는 옷자락. 단추가 달린 쪽의 옷자락이다. under lap.

안자락

×

시타소데타케(下袖丈)

소매 밑쪽에 있는 시접을 따라서 잰 밑소매의 길이.

under section of sleeve length.

밑소매길이

×

신초(身長)

사람의 키.

키, 신장

×

심(영seam)

옷감의 부분과 부분을 이

을 때 생기는 솔기. 또는 그 솔기가 접혀 들어간 부분인 시접. 이음선의 위치, 안감, 심감의 유무, 바느질, 방법 등에 따라 여러 가지의 솔기가 있다.

시접, 솔기

심퍼커링

(영seam puckering)

바느질 땀 주변에 다소 규칙적인 꼴로 생긴 연속적인 주름.

솔기울이

×

심활탈(영seam滑脫)

바느질 땀에 장력이 걸렸

을 때 그 부분의 구성사가 움직여서 심이 벌어지거나 심이 빠지는 현상.

시접/솔기 빠짐

×

싱(芯)

심. interlining.

심(지)

×

쓰키아와세누이

(突合わせ縫い)

천을 서로 맞붙여서 평평

하게 바느질한 것. 예를 들면 천의 가장자리를 다

른 가장자리와 밀접시키는 경우가 있다.

맞붙이기

×

 

 봉제(ㅇ-ㅎ)

순화대상 용어

용어설명

순화한 용어

구분

아고쿠세(顎癖)

목둘레에 넣는 다트.

neckline dart.

목둘레선다트

×

아나이토(穴絲)

단춧구멍을 만들 때 사용되는 재봉실.

단춧구멍실

×

아나카가리(穴?)

단춧구멍이나 끈이 통하는 구멍을 실로 꿰매어 박는 것. 버튼홀 스티치.

buttonhole stitch.

단춧구멍박기

×

아미부타(雨蓋)

주머니의 입구를 덮는 덮

개. 신사복이나 여성복에 많이 쓰인다. flap.

겉덮개

×

아소트(영assortment)

제품(의류)을 출하할 때나 진열할 때에 스타일?색상?

소재 따위의 디자인이나 치수(크기)별로 구분하여 만든 하나의 포장 또는 진열의 단위.

구색갖추기

아시쿠비마와리(足首回り)

긴 바지에서 발목 부위에 오는 바지 밑단의 치수.

발목둘레

×

아와세누이(合せ縫)

두 장의 천을 합쳐서 박는 것. 겉감과 안감을 같이 박는 것도 포함된다.

맞춰박기

×

아이지루시(合標)

두 겹이나 두 겹 이상의 천에 바느질선을 확실히 하기 위하여 깊게 홈질하여 실을 자르고 표를 하여 두는 일.

실표뜨기, 겹뜨기

×

아키(明き)

옷을 입고 벗기에 편리하

도록 트는 것.(front)

placket.

(앞)트기, (앞)트임

×

아키미세(明き見せ)

진짜 트임에 대하여 겉보

기의 트임을 이르는 말.

innitation sleeve placket.

민트임

×

아테(누노)(當布)

보강하기 위하여 대는 천.

보강천

×

야마하기(山接ぎ)

바지의 뒷단 상단에 이어 붙이는 천. 중앙 솔기의 윗부분이 산 모양으로 높게 된 천을 절약하기 위해서 이어 붙이는 것.

세모천(대기)

×

얀세버런스

(영yarn severence)

바늘이나 톱니에 의하여 천의 올이 절단되는 것.

(천)올끊기기

에리(襟)

옷의 목 주위의 여미는 부분이나 목 주위에 붙어 있는 부분. collar.

×

에리구리(襟?り)

앞길과 뒷길의 깃 붙이는 부분. 깃을 붙이지 않는 경

우는 네크라인을 가리킨다.

neckline.

목둘레선

×

에리나시(襟なし)

칼라가 없는 옷.

민깃

×

에리도마리(襟止り)

깃의 접힌 부분이 끝나는 지점. lapel point.

깃끝

×

에리마쓰리(襟まつり)

신사복 상의의 깃 뒤쪽을 감치는 일.

깃감침

×

에리쓰케(襟付け)

깃을 웃옷에 달아 붙이는 일.

collar sewing.

collar attaching.

깃달기

×

에리아시(襟足)

옷깃을 높이는 단.

collar band. neck band.

깃띠

×

에리오모테(襟表)

겉깃. 넓게는 깃의 겉면에 나오는 천을 가리킨다.

겉깃(감)

×

에리오사에(襟押え)

옷의 깃단을 이어 박은 것.

깃단눌러박기

×

에리우라(襟裏)

밑깃. 넓게는 깃의 뒤쪽

으로 대는 천을 가리킨다.

밑깃(감)

×

에리즈리(襟弔)

옷을 걸기에 편하도록 신사복이나 재킷 등에 붙인 고리. hanger loop.

걸고리

×

에리지누이(襟地縫い)

옷깃의 모양을 만드는 박음질.

collar sewing.

깃판박기

×

에리코시(襟腰)

목둘레를 따라 옷깃이 서게 한 부분.

collar stand.

깃운두

×

에리키자미(襟刻み)

신사복 따위의 옷깃에서 위부분(칼라)과 아래 부분(길깃)이 구분되는 곳으로 아귀가 진 곳.

깃아귀

×

에리하시(襟端)

깃의 끝쪽. collar edge.

깃끝

×

에리후세(襟伏せ)

깃솔기를 엎어서 박는 것.

깃눌러박기

×

에지피니시(영edge finish)

천의 끝부분을 마무리짓는 박음질.

갓박기

×

오가미아와세(?み合せ)

웃옷 따위에서 앞길의 좌우를 겹치지 않고 맞붙인 것.

맞여밈

×

오가미히다(?み?)

서로 마주보며 그 사이의 천이 안쪽으로 들어간 형태의 주름. 움직이기에 편하여 치마(인버티드 스커트)에 많이 쓰인다. 이를 뒤집어 본 것이 박스 플리츠(box pleats)이다. inverted pleats.

맞주름

×

오너먼트스티치

(영ornament stitch)

장식을 목적으로 하는 바느질.

장식박기

오리메(折り目)

옷을 접는 선. crease line.

접음선, 접금

×

오리시로(折り代)

밑단 또는 소맷부리 따위의 접어 올린 부분 또는 그 시접 분량.

접단

×

오리에리(折り襟)

뒷면에서 앞에 겹쳐서 접어 넘긴 깃의 총칭.

접깃

×

오리카에시(折返し)

바지 밑단이나 소맷부리 따위를 접어 올리는 것.

단접기

×

오모테(表)

옷감의 겉쪽.

겉(감)

×

오모테지(表地)

옷의 겉에 대는 감.

outshell.

겉감

×

오버로크(영overlock)

특수 재봉기를 사용하여 옷감의 올이 풀리지 않게 휘갑치며 박는 것.

휘갑(치기), 푸서박기,

푸서박음

오비(帶)

(1)허리에 대는 단. (2)바지 따위가 흘러

내리지 않게 매는 허리띠. waist band.

①(허리)띠 ②허릿단

×

오비우라(帶裏)

바지나 스커트의 허리 부분에 대는 안감.

허리안(감)

×

오사에(押え)

바느질을 할 수 있도록 재봉틀에서 옷감을 눌러

주는 기구.

presser foot.

노루발

×

오사에보(押え棒)

노루발을 꽂는 대.

노루발대

×

오쿠리(送り)

재봉틀에서 옷감을 밀어

내는 톱니판.

feed dog.

(재봉틀)톱니

×

오쿠마쓰리(奧纏)

천 끝을 직접 감치지 않고 안쪽의 약간 아래 부분을 감치는 바느질. 앞도련, 깃둘레, 주머닛단, 바지허릿단 따위와 같이 바늘땀이 보이지 않게 하거나 안감의 여유를 주어야 할 때 쓰인다.

속감침

×

오키지쓰케(置き仕付け)

천을 손으로 들지 않고 대 위에 놓고 시침질하는 방법을 가리킨다.

놓음시침질

×

오토시미싱(落しミシン)

시접을 갈라서 겉에서 박은 바느질이나 입술 형태의 시접에 숨겨서 박는 바느질.

숨겨박기

×

오토시아나(落し穴)

신사복의 라펠 따위에 장식적으로 만든 단춧구멍. 실질적인 단춧구멍의 기능은 없다.

decoration hole.

dummy buttonhole.

깃구멍, 깃눈

×

오픈마커

(영open market)

옷본(패턴)의 전수(全數)를 넣어 그린 마커.

온본그리기

오픈심(영open seam)

바느질한 시접을 좌우로 가른 형태.

가름솔

와리누이(割縫い)

바느질한 시접을 좌우로 가르는 것. 또는 그렇게 만든 시접. open seam.

가름솔

×

와리미싱(わりミシン)

솔기를 튼튼하게 하거나 누르기 위해서 가름솔의 양쪽 표면에 같은 간격으로 가늘게 박은 것.

double top stitch seam.

쌍줄솔

×

와키(脇)

옆솔기. side seam.

옆솔(기)

×

와키누이(脇縫い)

옆솔기의 바느질.

sewing side seam.

옆솔(기)박기,

옆솔(기)박음

×

와키아키(脇明き)

입고 벗기에 편하도록 코트나 재킷의 뒷길의 양쪽 옆구리에 있는 단을 터놓은 것. sied vent.

옆(구리)트기,

옆(구리)트임

×

와타리(渡り)

바지의 앞 뒤 원형을 나란

히 높았을 때 그 벌어진 정도. hip depth.

(허리)도림

×

와타시마쓰리(渡しまつり)

신사복 상의의 라펠(길깃)

과 칼라(옷깃)를 합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재봉

실이 겉으로 보이지 않도

록 바늘을 천에 직각이 되게하여 감치는 것.

사다리감침

×

요코(橫)

옷감의 씨실(위사) 방향.

weft.

가로

×

요크(영Yoke)

웃옷의 가슴 부분이나 치마의 허리 부분을 가른 부분. 또는 가른 부분을 깁는 덧천. 보통 절개선만 넣으나 몸의 굴곡을 살리기 위해 개더나 턱 따위를 넣어 입체적인 효과를 주기도 한다.

바대

우데(腕)

재봉틀의 팔처럼 생긴 부분. machine arm.

틀머리

×

우라(裏)

옷의 안쪽. 또는 그 곳에 대는 옷감.

안(감)

×

우라에리(裏襟)

옷깃의 뒷면. under collar.

밑깃

×

우라지(裏地)

옷의 안쪽에 대는 옷감.

lining.

안감

×

우라카에시(裏返し)

옷을 겉과 안을 뒤집어서 다시 마름질하는 것.

turn inside out.

뒤집어짓기

×

우마노리(馬乘り)

신사복이나 코트의 뒷길의 중앙 또는 양쪽 옆구리의 도련을 튼 것. 중앙에 튼 것을 센터 벤트(centervent). 양쪽 옆구리에 튼 것을 사이드 벤트(side vent)

라고 한다. vent.

뒤트기, 뒤트임

×

우시로미(後ろ身)

뒷길 어깨에서 뒷몸판의 도련선까지 이르는 길. 또는 원형의 뒷면.

뒷길

×

우시로아키(後明き)

몸체 뒷면에 있는 트임. 입고 벗기에는 다소 불편

하지만 앞면에 디자인 강조점 및 장식이 들어

가는 숙녀복?어린이 블라

우스?드레스 따위에 이용

된다. back placket.

뒤트기, 뒤트임

×

우와기(上着, 上衣)

윗도리.

윗도리, 상의,

(양복)저고리

×

우와기타케(上着丈)

윗도리의 길이.

웃옷길이, 상의길이

×

우와마에(上前)

앞에 여밈이 있는 웃옷

에서 바깥쪽에 오는 옷자

락. 단춧구멍이 있는 옷자

락이다.

upper front.

겉자락

×

우와에리(上襟)

신사복 따위에 달린 테일

러 칼라의 아래 부분인 라펠(길깃)을 제외한 부분. ‘가케에리’라고도 한다.

윗깃

×

우치소데(內袖)

두 장 소매의 경우 위쪽 소매에 대하여 팔 안쪽에 있는 소매를 가리키는 말.

밑소매

×

우치아와세(打合せ)

옷의 앞길의 좌우가 겹쳐지는 것. 양복에서 여성복은 오른쪽이 위로, 남성복은 왼쪽이 위로 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밈

×

우치히다(內?)

서로 마주보고 있는 형태의 주름으로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주름.

inverted pleats.

안주름

×

웰트심(영welt seam)

시접을 한쪽으로 눕히고 안쪽 시접은 잘라내어 겉에서 눌러 박는 방법.

뉨솔

웰트포켓(영welt pocket)

가장자리에 장식천(입술)

을 덧댄 주머니. 신사복 상의의 가슴 부의의 주

머니나 조끼의주머니에 쓰이고 코트에는 사선 형태로 많이 사용된다. 여성복의 상의나 코트에도 많이 쓰인다.

홑입술주머니

×

유카아가리(床上がり)

바닥에서 치마 끝단까지 수직으로 올려서 잰 치수.

치마끝높이

×

유토리(ゆとり)

장식 또는 기능의 목적으로 신체 치수보다 더하는 옷의 양.

늘품, 여유분

×

이미테이션프렌치심

(영imitation French seam)

프렌치 심의 바깥쪽으로 스티치를 한 줄 더 친 것.

덧통솔

이세(いせ)

바느질선의 길이와 천의 양을 달리하는 것. 즉 곱게 홈질하거나 박은 다음 실을 잡아당겨 조직을 조밀하게 함으로써 옷감을 입체화시키는 방법이다. ease.

홈줄임

×

이초누노(銀杏布)

재킷 또는 코트 등의 앞길 어깨심에 밑에서 대는 천. 은행잎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붙이는 이름이다.

은행잎천

×

이치마이소데(一枚袖)

한 장으로 이루어진 소매

로 셔츠?블라우스?원피스 따위에 달린 일반 소매.

one-piece sleeve.

한장소매

×

이토다이(絲台)

재봉틀의 윗실패를 꽂는 곳.

실패꽂이

×

이토마키(絲券)

재봉틀의 실패에 밑실을 감는 기구.

thread winder.

(밑)실감개

×

이토안나이(絲案內)

재봉틀의 윗실이 갈 길을 잡아주고 조절하는 기구.

thread guider.

실잡이

×

이토키리(絲切り)

실을 끊는 기구.

실끊개

×

인터로크(영interlock)

겉을 한 올, 속올 한 올의 고무짜기 이중으로 된 것 같이 짜는 것으로 양면짜기의 일종. 원형의 양면 편성기나 양면 횡편기로 짠다. 신축성이 있어 속옷과 겉옷에 모두 사용된다.

푸서두줄박기,

푸서두줄박음

조시(調子)

바느질에서 실이 박힌 상태.

(박음)상태

×

지나오시(地直し)

재단하기 전에 다리미로 천의 주름을 펴는 일.

바로잡기

×

지누이(地縫い)

두 장의 천을 완성선으로 맞추어 꿰매는 기본적인 바느질.

running stitch.

초벌박기

×

지도리가케(千鳥掛け)

연속하여 지그재그 형태

로한 바느질.

catch stitch.

새발뜨기

×

지카리누노(지카테)(力布)

단추 또는 호주머니를 다는 데 보강하기 위하여 대는 천.

reinforced fabric.

바대

×

진파(찐빠)(跛)

바느질 등에서 한 쌍이 되어야 할 물건이 갖추어지지 않은 것.

짝짝이

×

체인스티치(영chain stitch)

사슬 모양으로 뜬 방법. 단환봉(單還縫)

사슬뜨기

커버스티치(영cover stitch)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재봉실들이 그룹을 이루

면서 그 중의 두 개 그룹

의 재봉실들이 천의 앞 뒤 양면을 장식한 스티치 형식.

휘갑(치기)

커터웨이(영cutaway)

상의나 코트의 앞밑단을 허리 주위의 뒤쪽을 향해 비스듬히 재단한 디자인. 또는 이러한 모양을 한 모닝 코트.

①앞자락 굴림

②커터웨이<옷이름>

×

퀼팅(영quilting)

옷감을 안팍으로 맞붙여서 그 사이에 솜을 넣고 줄이 지게 하거나 여러 가지 모양으로 촘촘하게 홈질

이나 박음질한 것.

누비

큐큐(영Q?Q)

오버 코트의 단춧구멍처럼 한쪽끝은 둥근 모양이고 나머지 한쪽끝은 일자

형으로 막혀 있는 단춧

구멍.

한쪽막이단춧구멍

클로스마커

(영closed marker)

옷본(패턴)을 반으로 접어 넣는채 옷본을 그리는 것.

부분본그리기

클리핑(영clipping)

곡선의 솔기나 각진 곳의 시접을 꺾을 때에 평평

하고 모양을 좋게하기 위

하여 시접 박은 선 직전까

지 가위로 베어 놓는 일.

가위집내기

클린스티치심

(영clean -stitched seam)

가름솔을 접어 박는 일. 또는 그와 같이 한 가름솔.

끝단박기, 가름솔접어박기

×

키퍼(영keeper)

셔츠의 깃 끝에 뿔을 넣어 뾰족하게 하기 위한 뿔. 또는 그 뿔이 들어가는 골집.

깃뿔(집)

턱(영tuck)

접어 박은 주름. 턱(tuck) 옷감의 넓이 또는 길이를 줄이거나 모양을 내기 위

하여 주름을 접어 박은 것.

접박기(주름)

파이핑(영piping)

바이어스 테이프 혹은 테이프를 사용하여 옷감의 가장자리를 감싸서 정리하

는 방법.

 

패드(영pad)

옷을 지을 때 인체의 곡선

을 돋보이도록 하기 위하

여 넣는 심.

받침

패치포켓(영patch pocket)

별도의 천으로 만들어 붙

인 호주머니.

붙임주머니, 덧주머니

×

패턴(영pattern)

(1)옷을 만들 때 소재를 재단하기 위한 옷본. (2)무늬

①옷본 ②무늬

펠심(영felled seam)

시접의 풀림을 방지하기 위한 바느질의 일종으로 한쪽 천 끝을 접어 가면서 박은 솔기.

쌈솔

×

프렌치심(영French seam)

두 장의 천의 안과 안을 맞대고 박음질 한 다음 시접이 안으로 들어가도록 뒤집어서 보이지 않도록 다시 꿰맨 것.

통솔

×

프릭스티치(영prick stitch)

두꺼운 천을 맞대어서 손

바느질을 할 때 한 땀식 위아래로 찔러서 꿰매는 일.

점박음질, 숨은상침(上針)

×

플라이(영ply)

여러 겹을 포개어 놓은 원단.

겹, 켜

플라켓(영placket)

의복의 옷을 입고 벗기 쉽도록 만든, 덧단이 있는 트임. 지퍼를 단 바지의 덧단 따위가 있다.

(앞)트기, (앞)트임

×

플랫심(영flat seam)

두 천을 서로 인접한 상태에서 박은 시접.

맞물림시접

플랫펠심

(영flat felled seam)

두 시접을 한 쪽으로 뉘고 아래 시접을 다른 시접의 너비보다 약간 좁게 잘라

낸 다음 위의 시접으로 감싸서 박는 솔기.

쌈솔

×

핑크심(영pinked seam)

박은 솔기를 갈라서 박은 부분의 끝을 핑킹 가위 또는 재봉틀로 자르는 방법. 잘 풀리지 않는 옷감으로 세탁 횟수가 적은 봉제품에 사용된다.

톱니시접

하기(接ぎ)

천과 천을 이어붙여 한 장으로 만드는 일.

①잇기 ②깁기

×

하라쿠세(腹癖)

배가 나온 몸체에 맞게 입체 처리하는 줄임.

belly cut.

배줄임

×

하리(針)

바늘 혹은 재봉틀의 바늘.

needle.

바늘

×

하리보(針棒)

재봉틀의 바늘이 꽂히는 대. needle bar.

바늘대

×

하리아나(針穴)

재봉틀의 침판(針板) 중앙

에 있는 구멍.

needle hole.

바늘구멍

×

하미다시(食み出し)

봉제 후 밖으로 불거져 나오는 것. 또는 그와 같이 불거져 나온 부분.

내밀기

×

하시미싱(端ミシン)

봉목을 갈라서 박음 부분

의 가장자리를 0.5cm 정도 안으로 접고 그 부분을 손 또는 재봉기로 박는 방법. 풀어지기 쉬운 목면 또는 엷은 모직 따위에 사용 된다.

clean stitch seam.

끝단박기, 접어박기가름솔

×

하자시(ハ刺し)

겉으로 바늘 자국만 나게 八자 모양으로 뜨는 것. 신사복의 깃 따위에 심지를 대고 형태를 고정시킬 때 등에 쓰인다.

padding stitch.

팔자뜨기

×

하코가구시(箱隱し)

신사복의 웃옷이나 조끼 따위에 다는 상자형의 안호주머니, 덮개나 단추를 다는 경우도 있다.

inside pocket.

상자주머니

×

하코히다(箱?)

서로 마주보게 접은 상자

형의 주름.

box pleats.

상자주름

×

하토메(鳩目)

새눈과 같이 둥그렇게 한쪽에 구멍이 나 있는 단춧구멍.

eyelet buttonhole.

새눈구멍

×

해칭(영hatching)

심지 및 주름을 옷본 위에 나타내기 위한 사선.

빗금

헤리(緣)

바이어스를 만들 감.

바이어스감

×

헤밍(영hemming)

도련이나 소맷부리 따위를 접어서 박는 것.

단만들기

헨드펠바인딩심

(영hand-felled binding

seam)

엇선으로 입술의 가장

자리를 만드는 것.

감싸기 손바느질

호쿠쓰케(ホックつけ)

훅(hook)을 다는 것.

호크달기, 훅달기

×

후미이타(踏(み)板)

재봉틀을 작동시키는 발판.

pedal.

발판

×

후세누이(伏縫い)

홈질을 한 뒤에 시접을 한쪽으로 뉘고, 그 꺾은 시접의 가장자리를 바늘 땀이 겉으로 나타나지 않게 바느질한 것.

뉨솔

×

후쿠로(袋)

(호)주머니. pocket.

(호)주머니

×

후쿠로누이(袋縫い)

처음에는 옷감의 겉을 맞대어 얕은 시접으로 바탕꿰매기를 하고, 이를 안으로 뒤집어 앞시접을 속으로 집어 넣는 것처럼 하여 꿰맨 솔기.

통솔

×

후쿠로쓰케(袋付け)

옷에 (호)주머니를 다는 일.

pocket attaching.

(호)주머니달기

×

후타(蓋)

호주머니 위에 붙이는 덮개.

(호주머니)덮개

×

히다(?)

의복의 입체감을 나타내기 위하여 잡는 주름.

pleat. gather.

주름

×

히라후세누이(平伏縫い)

속겉면에 두 장을 합봉

하여 한쪽으로 눕힌 다음 안쪽의 박은 시접을 잘라

내고 왼쪽의 박은 부분을 꺾지 않고 박는 방법. 작업복 따위를 만들 때 쓰인다.

single welt seam.

외줄뉨솔

×

히요쿠(比翼)

코트나 바지 앞쪽에 단추나 지퍼를 가리게 만든, 가늘고 긴 단.

fly placket. fly front.

단추집

×

히자이타(膝板)

무릎으로 노루발을 올리는 재봉틀의 장치.

knee lifter.

무릎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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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AD업무

캐드실은 이공장에서 업무가 처음시작되는 곳이다.

캐드실에서는 그레이딩이라는 사이즈를 키우고 늘리는 작업과 마카작업을 주로하고 있다.

작업지시서와 품질검토서를 보고, 본사의 지시에 따라 그레이딩과 마카를 넣어 요척을 산출한다.

 

* Marker - 소재의 특성 및 Size, 방향을 감안하여 원단내에 가장 효율적으로 배치  하는 방법.

마카는 제품의 가격에 많은 영향을 준다. 무지원단은 87~88%정도의 효율을 가지고, 스트라이프나 체크처럼 무늬가 있는 경우는 81~83%정도의 효율을 가진다.

마카는 2벌마카를 기준으로한다.

* Size Order 수정작업(패턴) - 패턴이 많이 바뀌지 않는이상 대부분의 사이즈 오더 들은 캐드실에서 처리한다.

* Assortmant - 작업관리시스템(이시스템은 작업진행을 체크하여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아래의 표는 캐드실 업무와 시스템을 보여준다.

 

  1-1. CAD실 업무 Flow

 

 

  1-2. CAD실 시스템

 

 

2. 재단

 

2-1. 원단 수령

원단은 실험실에서 실험을 거쳐 합격받은 제품만 들어온다.

실험실에서는 외관검사와 물성검사, 봉제성검사등을 한다.

*외관검사 - 10y당 1결점(20~30Cm정도의 불량을 기준)

*물성검사 - 원단의 변형, 변색 및 견뢰도와 축률등을 검사한다.

*봉제성검사 - 품질검토서 확인후 샘플제작.

이러한 검사의 결과는 품질검토서라는 서류형태로 캐드실과 재단반에 넘겨진다.

 

2-2. 연단

연단은 원단에 따라서 다르다. 일반적으로 2벌마카에 겉끼리 마주보게 연단을 한 다.

무지는 60~80장을 깔지만 스트라이프나 체크는 무늬를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더

적은 장수를 깔아야 한다.

 

2-3. 재단

CAM은 10인치정도까지 자를수 있지만, 더 나은 품질을 위해서 2인치 정도만 깐다.

맨위에는 비닐을 까는데, 이것은 밑에서 공기를 빨아들여 원단을 더 안정되게 고정해 정밀한 재단을 위해서다.

스트라이프나 체크원단 같은 경우에는 정밀재단이 어렵기 때문에 2차재단을 한다.

 

2-4. 넘버링

그후 넘버링과 이색이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련번호를 매긴다.

 

2-5. 휴징

같은 사이즈 묶음으로 묶어 기본적인 휴징을 하게 된다. 비접착이므로 옷의 형태를 위한 최소한으로 휴징한다.

 

2-6. 봉제반으로 넘김

재단물은 봉제반으로 넘어가 각각 따로 보관된다.

 

부            속

앞  판, 옆  판

안             섶

등             판

소             매

 

3. 봉제(상의)

 

실제로 봉제는 몸판과 부속들이 같이 진행된다. 몸판이 진행되면서 필요한 부속들이 제시간에 나와야 제시간에 제품이 나온다. 이것은 공장의 효율면에서도 중요하다.

비접착 제조공법을 지향하고 있지만, 비접착으로 제조하기에 다소 무리가 가는 원단들은 얇은 전체적으로 얇은 박심지를 대주기도 한다.(습기에 늘어남이 많은원단등.)

여기서는 뒤판과 소매, 부속들의 순서대로 설명하겠다.

 

3-1. 뒤판

 

3-1-1. 시접스쿠이

뒤중심과 양쪽시접은 겉으로 나오는 부분이므로 오바를 친후 깨끗하게 말아서 스쿠이한다.

 

3-1-2. 암홀테이핑

암홀은 잘 늘어나는 부위중 하나이기 때문에 형태보존을 위해 다대테이핑을 해준다.

 

3-1-3. 뒤네크라인 다대테이핑

뒤 네크라인은 가장 잘 늘어나는 부위기 때문에 다대테이핑을 해준다.

 

3-1-4. 뒤중심연결

 

3-1-5. 뒤중심 가름솔

 

3-1-6. 밑단접음

 

3-1-7. 가습테스트

 

3-2. 소매

사람의 팔은 약간 앞쪽으로 굽어져있다. 소매는 이 굽어있는 것을 표현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능적으로나 미적으로도 소매의 굴곡을 표현하는 것은 중요하다.

 

3-2-1. 쎄빠(소매 가자리단추구멍)

 

3-2-2. 큰소매 삼각도매1

고급자켓에 사용되는 방법. 외관이 깔끔하다. 일반 자켓의 소매는 오버룩이나 바이어스테잎으로 싸서 감쳐준다.

 

3-2-3. 인심박음

 

3-2-4. 인심프레스

 

3-2-5. 아웃심 박음

 

3-2-6. 벤트부분 봉제하면서 작은소매 밑단 접어박음.

이것 또한 외관상의 미려함을 위해서 한다.

 

3-2-6. 겉감과 안감을 연결한다.

 

3-2-7.소매단추를 단다.

 

3-3. 안단

안단은 안감중에서 가장 복잡한 부분이다.

안단에는 다이바라는 주머니를 튼튼하게 짜기 위해 제천으로 덧대주는 것이있다.

직각으로 들어가는 다이바는 안단에서 잘라주고 원형다이바는 통판으로 해준다.

 

3-3-1. 안단과 안감을 연결한다.

앞판의 안감에는 위가슴부분에 여유가들어가있고, 겨드랑이 부위에는 땀받이가 들어가있다.

 

3-3-2. 안감과 안단을 잘 펴서 아이롱해준다.

 

3-3-3. 안단선을 따라 세드스티치를 쳐준다.

 

3-3-4. 웰팅기를 사용해 가슴 입술주머니 및 만년필주머니, 명함주머니를 만든다.

가슴주머니에는 왼쪽주머니 봉제선에 접착심을 끼워박아준다.

이것은 몸판과 안단을 고정해주기 위한것이다.

 

3-3-5. 반달갖맺음으로 모양 스티치를 쳐 준다.

 

3-3-6. 메인라벨달이로 메인라벨을 부착한다.

 

3-4. 카라

 

3-4-1. 우에리(제천)

우에리는 양쪽으로 1/3정도 접착심을 붙여준다.

가운데를 비우는 이유는 너무 딱딱해 보이지않고, 칼라가 안정되게 놓이도록 유동성을 주는것이다.

우에리는 밴드가 있는것도 있고 없는것도있다.

 

3-4-2. 지에리(팰트심)

지에리는 펠트로된것을 사용한다.안에는 비접착모심지가 들어가 있다.

지에리는 모심지와 펠트를 카라모양으로 같이 봉제한다.

 

3-4-3. 우에리 아랫시접 꺽어시침.(상하송 모미다시)

 

3-4-4. 밑깃 지그자그 사용해 지에리, 우에리를 연결한다.

이때 우에리에 약간의 여유를 주어 박는다. 겉에서 지에리가 보이면 안되기 때문에 지에리를 덮을 수 있는 분량을 주는것이다.

 

3-4-5. 지에리와 우에리를 합복할때는 몸판에 박히는 부분을 제외하고 박아 뒤집어 깃의 각을 세워놓는다.

 

3-5. 가슴주머니

가슴주머니 무늬맞추어 다이스카터를 이용하여 재단한다.

접착심을 붙여서 시접을 넣어 모양을 만들어 접어 놓는다.

 

3-6. 플랩

 

3-6-1. 주머니오토지그로 원형틀을 사용해 겉감과 안감을 합복한다.

원형틀은 겉감이 여유분이 들어 가게끔 제작되어있다.

겉에서 봤을때 안감이 보이지않아야 하기 때문에 안감을 덮을분량을 주는 것이다.

 

3-6-2. 후다프레스사용하여 프레스

 

3-6-3. 절단기로 크기에 맞게 절단.

 

3-7. 몸판 봉제

 

3-7-1. 앞판과 옆판의 시접들을 오바록친다.

 

3-7-2. 암홀윗부분과 다트는 비바이어스를 어깨에는  정바이어스테잎을 덧대준다.

다트를박아 한쪽으로 넘기면3겹이 되서 겉에서 시접이 두드려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 테잎을 박아 양쪽으로 갈라 준다.

어깨는 뒤판보다 앞판의 어깨 경사각도가 심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테이핑을 해준다.

일반적으로 정바이어스보다는 비바이어스가 당겨지는 느낌이라든지 복원력이 강하다.

 

3-7-3. 앞판과 옆판을 연결

 

3-7-4. 암홀(다대)테이핑(0.5mm폭 비접착)

암홀아래부분은 바이어스결이므로 가장 잘 늘어나는부위중에 하나이다. 테이핑 중에도 늘어날 염려가 있으므로 몸판쪽에 약간의 이세를 주어 봉제한다.

 

3-7-5. 허리 입술주머니 부위에 접착심지붙임.

심지를붙이는이유는 주머니폭이 1Cm정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잘랐을때 올이풀려 미어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서이다.

 

3-7-6. 아이롱

여기서는 앞판과 옆판을 봉제한 솔기부분을 가름솔해준다.

 

3-7-7. 허리주머니 웰팅기로 주머니제작.

플랩과 입술감이 필요하다.

주머니에 날개라고 하는 바이어스천을 덧대주는데 이것은 안감과 함께 스쿠이할  때 쓰인다.

 

3-7-8. 허리주머니완성

주머니속을 연결하여 완성한다. 이때 주머니속은 겉에서 스티치를 다시 한번 해 주게되는데 이것은 주머니의 시접처리와 주머니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것을 막아준다.

 

3-7-9. 가슴주머니 웰팅기.

가슴주머니는 실용적인 면보다는 장식적인 면이 강하다.

 

3-7-10. 가슴주머니 완성

 

3-7-11. 앞판고정프레스

주머니등의 작업에서 변형됬을 천을 이곳에서 바로잡아준다. 앞판의 형태를 잡아주기위한 과정이다. 체크나 스트라이프등의 무늬를 세우는 공정이다.

 

3-7-12. 앞판가습테스트

 

모원단은 특히 습기에 꽤 민감하기 때문에 이가습테스트를 통해서 원단을 늘려주어 습기에도 없도록 하는 공정이다. 원단에 따라 다르고 일반적으로 시간은 20~25분정도에 습도는 90~95%정도이다.

 

3-8. 심지

앞판과 같은 모양의 모심지는 모심지, 아데심지, 말총심지, 펠트심지를 시쳐서 만든다.

아데심지와 말총심지는 가슴부위에 만 들어가도록 했다.

 

3-8-1. 모심지를 상하송모미다시로 다트부분과 라펠밑부분을 샤링 잡는다.

 

3-8-2. 모심지 프레스(모심지에 몸판과 같이 입체적인 굴곡을 주는것)

 

 

3-7-13. 몸판과 모심지를 시침.

이과정이 비접착공정의 가장 핵심 기술이라고 할수 있다. 여기서 잘못 시치게 되면, 천이 남아서 울거나 모자라 당기게 되고, 라펠등이 편안히 놓이지 않을 수 도 있다.

 

3-7-14. 라펠 패딩

몸판에 꺽이는 부분에 여유를 주고 스쿠이 친다. 여유분은 라펠이 자연스럽게 넘어가도록 한다.

 

3-7-15. 라펠선에 다대테이핑.

꺾이는 부분에서 약간떨어져 꺽이는 선과 평행으로 약간당겨서 봉제한다.

약간당기는이유는 실제로 옷을 입었을때 라펠선부분이 남는듯한 경향이 있고, 또 바이어스결이기때문에에 늘어날 위험이 있는 것을 방지하기위해서다.

 

3-7-16. 뒤판과 합복.

 

3-7-17. 옆솔기 가름프레스

옆솔기 및 뒤중심솔기를 프레스를 사용하여 가름솔해준다.

이때 시접은 일직선으로 놓는다.

케시미어원단이나 방모원단은 아이롱카바를 사용한다.

마원단은 솔기선이 늘어나는것을 주의하여 프레스한다.

암홀테잎, 부착부위와 허리선, 중심선은 가름시 여유를 주어 프레스한다.

가름시 시접은 늘려준다.(길이가 긴 봉제를 할시에는 실의 장력에 의해서 옷감이 준다. 이것을 다시 복원시켜주는것이다.)

 

3-7-18. 평점핑기를 이용하여 앞판끼리 마주보게 한 상태에서  앞도련을 시쳐준다.

 

3-7-19. 시침한 앞도련을 준비된 원형칼로 크기에 맞게 재단한다.(다이스카터)

 

3-7-20. 모심지를 시접만큼 잘라낸다.

 

3-7-21. 안단과 몸판을 평점핑기로 시친다.

 

3-7-22. 앞도련선에 칼미싱을 이용해 바이어스테잎을 테이핑해준다.

이것은 도련선에 바이어스 테잎을 대줌으로 도련선의 모양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한다.

 

3-7-23. 몸판시침실 제거

 

3-7-24. 앞도련 가름솔

 

3-7-25. 도련시접은 앞판쪽으로 몰아 스쿠이쳐주고, 라펠시접은 안단쪽으로 몰 아 스쿠이쳐준다.

이것은 옷을 입었을때, 안단쪽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하는 공정이다.

 

3-7-26. 앞도련선을 체인시침으로 시쳐준다.

 

3-7-27. 도련선 프레스

안단이 밖에서 보이지 않게 주의해서 프레스한다.

 

3-7-28. 몸판과 안단 시침고정(안단쪽에서 라펠부분에 여유-라펠이 자연스럽게 넘어가게 하기위한공정)

 

3-7-29. 프레스를 이용해 밑단을 접어준다.

 

3-7-30. 밑단을 시쳐준다.

 

3-7-31. 시쳐준 밑단 위부분을 스쿠이로 고정한다.(아랫부분)

이공정은 밑단의 시접이 많고 안감에 여유가 있기 때문에 완성선아래로 쳐지는 것을 방지한다.

 

3-7-32. 안단시접부분과 몸판을 스쿠이한다.

겉감과 안감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시쳐주지않으면 안단쪽이 밖으로 밀려나올 수 있기 때문에 스쿠이해준다.

 

3-7-33. 안감, 겉감에 맞게 여유분을주어 잘라준다.

 

3-7-34. 뒤옆판 시접에 안감을 박아 뒤집는다.

 

3-7-35. 안감, 겉감밑단에 시침.

 

3-7-36. 모심지 어깨부분에 패드봉제

 

3-7-37. 어깨박음 상하송을 이용하여 어깨연결

앞판보다 뒤판이 크므로 뒤판에 일정하게 이세를 주어 봉제한다.

 

3-7-38. 가다프레스 사용하여 어깨솔기시접을 다려준다.

 

3-7-39. 위암홀 바이어스마꾸라지 덧대준다.

 

3-7-40. 넥도메(안감과 모심지만시친다.)

카라를 달기위해 필요한 과정.

 

3-7-41. 카라연결

우에리양쪽을 먼저 봉제한다.

 

3-7-42. 깃각시침(지에리 시침)

 

3-7-43. 안감어깨 연결

 

3-7-44. 깃아이롱

체크나 스트라이프의 무늬를 세워주는 공정.

 

3-7-45. 깃둘레 안감박음

안감에 약간의 이세를 잡아서 박아준다.

 

3-7-46. 지에리, 우에리 시침

 

3-7-47. 소매달이 사용해 소매를 연결한다.

소매는 움직임이 매우 많은 부분이기 때문에 기능성이 매우 중요하다.

소매가 적절한 각도를 갖는지, 양쪽소매의 각도가 동일한지와 봉제상태등을 확인한다.

 

3-7-48. 소매둘레 아이롱

이세가들어간 부분은 울기 때문에 이부분을 없애주고, 시접이 편안해지도록 아이롱해준다.

 

3-7-49. 어깨가름프레스

암홀윗부분을 어깨를중심으로 양쪽으로 적절하게 잘라 가름솔해준다.

이것은 트랜드에 따라서 다르다. 가름솔을 하면 어깨에서 소매로떨어지는선이 같은 선이다.

그러나 시접을 소매쪽으로 몰면 어깨에서 소매로 떨어지는 선에 턱이 생기게 된다.

 

3-7-50. 소매둘레시침

몸판과 모심지를 편안히 놓고 소매아래부분을 시쳐준다.

 

3-7-51. 어깨기준프레스

어깨모양을 만들어주는 프레스.

심지가 잘못달리면 옷의 형태가 틀어진다. 이 심지의 곡을 잡아 어깨에 편안히 맞게하기 위한공정이다.

완성후에 핀으로 어깨부분을 고정한다.

 

3-7-52. 소매위둘레 시침.

겉감과 패드를 고정시침하는공정.

 

3-7-53. 마꾸라지 봉제

마꾸라지는 소매둘레의 미려한 외관을 얻기위해서 덧대준다.

 

3-7-54. 밑단 스쿠이.

밑단을 완성하는스쿠이.

 

3-7-55. 앞옆판 안감 스쿠이.

안감을 몸판에 고정하는 과정.

 

3-7-56. 칼라 픽스티치

지에리와 우에리를 몸판에 고정하는 작업.

 

3-7-57. 앞도련 픽스티치(모델에  따라서 다르다.)

 

3-7-58. 지에리감침

지에리감침이를 이용해 불필요한 시접을 몸판에 감치는과정. 이때 주의할점은 안감에 찝히지 않도록 한다.

 

3-7-59. 몸판에 안감 암홀을 손으로 시친다.

 

3-7-60. 큐큐친후 바텍

큐큐는 끝이풀리기 때문에 바텍으로 고정한다.

 

3-7-62. 검사

전체적인 봉제불량검사.

 

3-7-63. 시침실 제거

 

3-9. 완성

 

3-9-1.암홀, 지에리, 안단감침

이과정은 외주집에서 한다. 이과정이 끝나면 봉제는 모두 끝난다.

 

3-9-2. 검사

봉제가 끝났으므로 전반적인 봉제에 대한 검사를 한다.

 

3-9-3. 단추표시

 

3-9-4. 에치 프레스(라펠프레스)

 

3-9-5. 앞판프레스

 

3-9-6. 등판프레스

 

3-9-7.라펠프레스

토르소 틀에 라펠의 폭 및 길이를 맞추어 프레스한다.

양쪽라펠의 길이와 폭을 동일하게 맞춘다.

 

3-9-8.깃프레스

라펠자리잡음

 

3-9-9. 암홀프레스

 

3-9-10. 어깨프레스

내추럴과 클래식 두가지 종류가있다.

내추럴은 젊은 사람을 위한 어깨프레스이고, 클래식은 기성세대를 위한 어깨 프레스이다.

 

3-9-11. 소매프레스

소매는 상단과 전체, 밑단프레스로 나누어져있다.

 

3-9-12. 시아게

프레스로 다리지못한 부분과 옷의 형태를 잡아준다.

 

3-9-13. 단추달기

 

3-9-14. 최종검사

봉제의 마지막과정으로 가정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다. 이과정이 끝나면 바로 소비자로 이동한다.

 

3-9-15. Assort

최종검사에서 합격한 제품만이 아소트로 들어올 수 있다.

여기서는 복종별, 사이즈별로 분류하고 가격택 및 포장을해 물류창고로 이동한다.

 

4. 봉제(하의)

 

4-1. 부속봉제

 

4-1-1. 마이다대

마이다대는 지퍼를 봉제한후 밖으로 나오는부분을 바이어스로 싸준다.

 

4-1-2. 뎅고

이때 안쪽의 천이 밖으로 밀려 나오지 않게 박아뒤집는다.

 

4-1-3. 뎅고지퍼 부착

 

4-1-4. 허리단

  4-1-4-1. 제천에 밴롤을 부착한다.

  허리단두께의 밴롤과 1Cm폭의 밴롤을 접착한다.

  1Cm분량은 뒤로 넘어가는 분량을 표시해주기위해 붙인다.

  4-1-4-2. 2mm스티치를 쳐준다.

  4-1-4-3. 벨트고리(1cm폭)부착(4Cm높이에 9개(84사이즈))

  4-1-4-4. 벨트중간을 자른다.

  고시우라와 제천을 박는다.

 

4-2. 하의봉제

 

---------- 앞    판 ----------

 

4-2-1. 앞판 안감과 함께 오버룩

 

4-2-2. 옆주머니속에 무가데 동전주머니 부착

 

4-2-3. 주머니속 봉제(칼미싱)

 

4-2-4. 앞판겉감, 안감과 함께 턱

 

4-2-5. 옆주머니 부착

 

4-2-6. 옆주머니 2mm스티치

주머니 무가데가 앞으로 밀려 나오는것을 방지한다.

 

4-2-7. 주머니완성

 

4-2-8. 앞판 주머니 바텍

가장 사용이 많은 주머니로 위, 아래로 힘을 많이 받기 때문에 미어질위험이 있다. 미어짐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공정이다.

 

---------- 뒤    판 ----------

 

4-2-9. 뒤판 몸판 오바록

 

4-2-10. 다트시머기로 다트 잡음

 

4-2-11. 다트 아이롱

뒤주머니부분에 접착심지 부착한다.

 

4-2-12. 입술주머니

주머니속은 겉에서 스티치를 다시한번 쳐준다. 이것은 주머니의 형태를 잡아주고, 시접처리를 하여 깨끗하고 주머니가 안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방지한다.

 

4-2-13. 뒷주머니 반달갖맺음.

이기계는 반달갖맺음과 바텍이 함께 된다. 바텍은 힘을 많이 받는부분을 튼튼하게 해준다.

 

---------- 합    복 ----------

4-2-14. 지퍼코단 붙임

 

4-2-15. 아웃심연결

 

4-2-16. 아웃심이중박음(주머니부분)

     이과정은 주머니를 튼튼하게 하기위한공정이다.

 

4-2-17. 주머니속 시접 꺽음

 

4-1-18. 주머니속을 아웃심 시접에 연결.

 

4-2-19. 벨트 연결

 

4-2-20. 걸고리 단추 부착(마이깡)

 

4-2-21. 지퍼단 마무리

 

4-2-22. 인심박음

뒤판이 앞판보다 1Cm정도 큰데 이것은 사이즈 조정을 위한 것이다.

 

4-2-23. 샅기장 끼움

 

4-2-24. 뎅고 모양 스티치

 

4-2-25. 뎅고 바텍

 

4-2-26. 궁솔기 박음.

궁솔기도 허리는 약 3~3.5정도의 시접을 가지고 있고 아래로 갈수록 좁아진다. 이것 또한 사이즈 조정을 위해서 이다.

 

4-2-27. 땀받이 부착

겨드랑이 부분과 바지 가랑이 부분에 땀받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땀이 많이 나는 부위이기도 하고, 움직임이 많아 마찰이 심한 부위기 때문에 천이 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기도하다.

 

4-2-28. 벨트스쿠이

 

4-2-29. 벨트고정

 

4-2-30. 뒤주머니 큐큐

 

4-2-31. 아웃심, 인심 프레스

 

4-2-32. 바지주름선 프레스

 

4-2-33. 허리 프레스

 

4-2-34. 중판프레스

 

4-2-35. 최종검사

 

4-2-36. As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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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모델 착장.

고지 높이는 수정.

라펠 디자인 참고.

도련선과 기장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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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fanblog.blogspot.com/2008/02/bespoke-shirt-by-anna-matuozzo.html

A Bespoke Shirt by Anna Matuozzo

 

 

It's been a busy ten months (working in Manhattan, 3L at Chicago, wedding planning, etc.) Thanks to a bad cold, I finally got a day off to write this post.

There's a lot of debate about what makes a nice shirt. The shirts made by Anna Matuozzo show that you can't appreciate a truly beautiful shirt by fixating on the correctness of its details. With Anna's shirts, the whole is far greater than the sum of the parts--as nice as those parts are.

This particular shirt is made of cotton poplin by Riva. It has French cuffs, and a two-button, spread collar.




I think the collar is a shirt's most important part; it's certainly my favorite aspect of this one. Anna's collars are handsewn (no fusing), making them incredibly light and soft.



My collar was high enough to require two buttons.



The buttonholes are handsewn. If you only click on one image, it should be one of these. 


They're very pliable.




I picked very substantial mother-of-pearl buttons. Even Borrelli buttons are flimsy in comparison. 


The collar buttons are shanked nicely.



Anna chooses not to shank the other buttons. However, as you can see, they are just as carefully attached.




The shoulders and back are shirred ('grinze'). A pain when ironing, but I like the effect.



Anna embellishes the edge of the yoke with little nubs of thread, indicating the hand-stitching underneath. These nubs also border the collar band.


Some of the finest detailing is on the inside. The handsewn sleeve attachment is immaculate. 


The collar attachment is handsewn. Many of the shirt's long seams are first sewn by machine, then reinforced with hand-stitches. 


This includes the side seams.


I didn't want a button on the sleeve placket. I like the shorter placket and cleaner look. Notice that Anna's machine-stitching is also exceptionally neat. 



My monogram, bottom of the shirt front. 



Still care if the patterns match?


In a future post, I'll show how an older shirt has held up, and how it looks when I'm wearing one--these shirts are best appreciated when w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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